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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폭소노미(folksonomy)
● 폭소노미(folksonomy)란? / 2005. 9. 12.

 

http://ciroo.com/fantazic/index.php?pl=153&setdate=200509&PHPSESSID=9e3c821ab68e416dee40516eb426fe24


Folksonomyis a neologism for a practice of collaborative categorization using freely chosen keywords. - from WIKIPEDIA(폭소노미자유롭게 선택된 키워드를 사용해 구성원이 함께 정보를 체계화하는 방식의미하는 신조어이다.)

 

(Rojo에 사용된 Folksonomy)


최근 Flickr나 Rojo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폭소노미가 기존의 분류체계와 다른 점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개별정보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단위정보를 체계화한다는 것이다.

주요 구성원과 상호작용하면서 정보가 나열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게 의미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폭소노미에서 사용자가 정보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그 이면에 태깅(Tagging)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태터의 global keyword와 비슷한 개념인 태그는 Flickr의 개별 사진이나 del.icio.us 의 즐겨찾기와 같이 하나하나의 원소에 복수개의 단어로 의미를 결합시키는 방식을 의미한다. 즉,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건물 사진에 '카트리나', '재해' 등의 단어를 연결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부여된 태그들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위의 Rojo와 같이 정보를 체계화해서 보여줄 수 있다.

최근 오픈한 싸이월드 미니링 서비스에서도 폭소노미가 사용되고 있고, 팀플에서도 폭소노미와 Ajax를 연동한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팀플에 사용된 Folksonomy)


물론 태깅이 사용되지 않고 팀플 참여도로 가중치를 부여했지만 폭소노미의 본래 의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생각된다.

아마 앞으로는 정보를 표시할 때 사용자와 상호작용해서 정보의 중요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폭소노미 방식이 폭넓게 사용될 것 같다. 이런 변화 하나하나가 Web2.0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가 새롭게 경험할 변화들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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