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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 Ajax 마스터하기 - 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PART 04]

[Ajax] Ajax 마스터하기 - 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PART 04]

 

개요
PART 01/ Ajax 소개
PART 02/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PART 03/ 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PART 04/ 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PART 05/ DOM 다루기


 

HTML, JavaScript™, DHTML, DOM으로 구성된 Ajax는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를 인터랙티브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형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Ajax 전문가인 필자는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하여 세부사항 까지 설명한다. 또한 XMLHttpRequest 객체 같은 Ajax의 중심적인 개념들을 소개한다.

 

5년 전, XML에 대해 무지했다면 아무도 얘기할 상대가 없는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Ruby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던 8개월 전, Ruby 프로그램 언어 기능에 대해 알지 못했던 프로그래머들은 냉수기 관련 산업세계에서 환영 받지 못했다. 그런 것처럼, 최신 기술단계로 입문하고자 한다면 Ajax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Ajax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툴이 아니다.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강력한 방식이며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Ajax에 관해 자세히 들어가기 전에 잠시 Ajax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 웹 애플리케이션

두 애플리케이션은 다 친숙한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CD상에 배치된 다음 (또는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컴퓨터에 완전 설치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이용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기도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실행 코드는 데스크톱 상에 상주해 있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웹 애플리케이션은 웹 서버 상에서 실행되며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접속된다.

하지만 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코드 실행 위치보다 애플리케이션 작동방식 및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방식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상당히 빠르고 (컴퓨터 상에서 실행되고 인터넷 상에서 대기 중인 상태가 안 나온다.), 대형 사용자 인터페이스(일반적으로 운영체제와 상호작용)를 갖추며 상당히 동적이다. 거의 대기시간 없이 메뉴 및 하위 메뉴를 클릭, 지시, 입력하고 풀업한다.

반면 웹 애플리케이션은 가장 최신 것이며 데스크톱에서는 전혀 얻을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Amazon.com 및 eBay를 생각해 볼 것.)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으로 인해 서버 응답 대기, 스크린 재생 대기, Request 컴백 및 새 페이지 생성에 관한 대기 기능 등이 부수된다.

분명 지나친 단순화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기본 개념은 얻게 된다.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Ajax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및 항상 업데이트 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및 상호작용 간의 차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은 마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은 것처럼 동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가상 제어기능을 사용한다.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오래된 기술, 새로운 기법

 

Ajax에 관해 살펴보면 Ajax는 실지로 많은 기술들이 응집되어 있다. Ajax의 기본을 마치고 넘어가려면 몇 가지 다른 기술들(필자는 첫 번째 이 시리즈에서 각각의 기술에 관해 설명할 것이다.)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 기술 가운데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이 많은 건 다행이다. 더군다나 각각의 기술 대부분은 Java/Ruby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만큼 어려운 게 아니라서 배우기 쉽다.

Ajax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기본기술은 다음과 같다.

  • 웹 양식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완료 때까지 사용되는 필드를 식별하는 데 HTML을 사용한다.
  •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중심 코드며 서버 애플리케이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한다.
  • DHTML(동적 HTML)은 웹 양식을 동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div, span및 기타 동적 HTML 요소를 사용해 HTML을 마크업 한다.
  • 서버에서 복귀된 HTML 및 (때로) XML 구조를 다루는 데 있어 DOM, 즉 문서 객체 모델(Document Object Model)을 사용한다.

    이 기술들에 대해 간략히 요약하고 각 기술의 기능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하는데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차후 글에서 다룰 것이다. 우선은 Ajax의 구성요소 및 기술에 대해 친숙해 지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자바 스크립트에 익숙할수록 Ajax에 담긴 기술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 단계에서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지식으로 넘어가는 게 더 쉬워진다.(또한 이로 인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문이 열리게 된다.)

     

    Ajax 정의
    Ajax는 비동기 JavaScript 및 XML의 약어이다.(DHTML도 마찬가지다.) Adaptive Path사의 Jesse James Garrett이 이 약어를 만들어냈으며(참고자료 참조), Jesse에 따르면 이 약어는 두문자어는 아니라고 한다.

     

     

     

    XMLHttpRequest 객체

     

    알고자 하는 객체 중 첫 번째는 아마도 가장 생소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 객체는 일명 XMLHttpRequest인데 자바 스크립트 객체의 일종이며 Listing 1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생성된다

     

    Listing 1.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script>

     

    필자는 다음 글에서 이 객체에 대해 더 논의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모든 서버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객체라는 사실만 알아둔다. 다음 사항으로 가기 전에 잠깐 생각해 보면 자바 스크립트 객체는 XMLHttpRequest를 통해 서버에 전달하는 자바 스크립트 기술의 일종이다. 이 객체는 애플리케이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으며 Ajax 기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상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는 양식 필드를 기입하며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전 양식을 서버에 보내며 서버는 처리과정을 통해 양식을 스크립트(일반적으로 PHP, 자바 또는 CGI 과정/이와 유사한 과정)에 전송한다.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 스트립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페이지가 전송된다. 그 페이지는 데이터가 작성된 새로운 양식의 HTML/확인 페이지 또는 원 양식에 기입된 데이터에 근거해 선택된 옵션이 포함된 페이지일 수 있다. 물론, 서버 상의 스크립트/프로그램이 처리되면서 새로운 양식을 다시 보내는 동안 사용자는 대기해야 한다.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다시 받을 때까지는 스크린 상에 아무 것도 없게 되며 결국 대화성은 낮게 된다.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응답을 받지 못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작업하는 기분이 들지 않게 된다.

    Ajax는 근본적으로 자바 스크립트 기술 및 웹 양식 및 서버 간의 XMLHttpRequest 객체를 결합한다. 사용자가 웹 양식을 기입할 때 데이터는 직접 서버 스크립트에 전송되지 않고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 전달된다. 대신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양식 데이터를 포착해 Request를 서버에 전송한다. 이 과정이 일어나는 동안, 사용자 스크린 상의 양식은 순식간에 나타나거나 깜빡이거나 사라지거나 정지하지 않는다. 즉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몰래 Request를 전송하며 사용자는 Request가 만들어졌는지도 알지 못한다. 게다가 Request를 비동기적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더 좋은 상황이 된다. 이는 자바 스크립트에서 서버 응답을 그냥 대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데이터를 계속 기입하고 화면이동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서버는 자바 스크립트 코드(웹 양식에 대해 아직도 대기 중임)에 데이터를 다시 전송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는 데이터와의 상호기능을 결정하며 연속적으로 양식 필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애플리케이션에 즉각적인 응답을 준다. 결국 사용자는 양식을 제출/재생하는 작업 없이 새로운 데이터를 얻게 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데이터를 얻고 계산도 수행하며 또 다른 Request를 전송하며 이런 모든 과정은 사용자 개입 없이도 된다! 이것이 바로 XMLHttpRequest 객체의 장점이다. XMLHttpRequest 객체는 서버와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고 사용자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알지 못한다. 이로 인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동적, 상호 반응적인 고도의 양방향 경험을 얻게 되지만 그 속에 인터넷의 모든 장점이 담겨 있다.

     

     

    자바 스크립트에 대한 부가사항

     

    일단 XMLHttpRequest에 대해 다루게 되면 나머지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상당히 평범한 것들이다. 사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에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한다.

  • 양식 데이터 얻기: 자바 스크립트 코드로 HTML 양식에서 데이터를 꺼내 이를 서버에 전송하는 작업이 간단해진다.
  • 양식 상의 값 변환: 필드 값 설정에서 연속적인 이미지 교체작업에 이르는 양식 업데이트 작업 또한 간단하다.
  • HTML 및 XML 구문분석: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해 DOM(다음 섹션 참조)을 처리하고 서버에서 다시 전송하는 HTML 양식 및 임의의 XML 데이터에 관한 구조를 다루게 된다.

    첫 번째 두 항목에 대해서 여러분은 Listing 2에 나온 대로 getElementById()에 익숙해지려 할 것이다.

     

    Listing 2.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의 필드 값 포착 및 설정

    // Get the value of the "phone" field and stuff it in a variable called phone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 Set some values on a form using an array called response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value = response[1];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히 획기적인 사항은 없고 상기 사항 정도면 충분하다. 이에 대해 상당히 복잡한 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일단 XMLHttpRequest만 정복하면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나머지는 대부분 Listing 2에 나온 바와 같이 상당히 독창적인 HTML과 결합된 단순 자바 스크립트 코드다. 그런 다음 가끔 약간의 DOM 작업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관해 살펴 보자.

     

     

    DOM으로 종료하기

     

    DOM, 즉 문서 객체 모델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아주 중요하다. DOM에 대해 듣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HTML 디자이너에 의해서는 종종 사용되지 않으며 하이-엔드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은 JavaScript 코더에서 흔치 않은 것이 바로 DOM이다. 종종 과중-업무 Java 및 C/C++ 프로그램 상에서 DOM을 종종 많이 활용하게 된다. 사실은 DOM이 배우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명성이 자자해 그 프로그램 상에서 종종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행히도 JavaScript 기술에 있어 DOM을 활용하는 일은 쉽고 대부분 직관적이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DOM 사용법에 관해 보여 주고 적어도 이에 대한 몇 가지 코드 예를 제시하려 하지만 이 글의 의도와는 벗어나는 것 같다. DOM에 관해 대략적으로 다루는 것 없이도 Ajax에 대해 깊이 다룰 수 있다. 필자는 차후의 글에서 다시 DOM에 관해 다루려 한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JavaScript 코드와 서버 사이에 XML을 이리저리 전송하고 HTML 양식을 변화시킬 때 DOM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은 DOM없이 효과적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는 게 쉬우므로DOM은 논외로 한다.

     

     

    Request 객체 얻기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본적 개념에 대해 배웠으면 몇 가지 특수사항에 대해 살펴 보자. XMLHttpRequest 객체는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하므로,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는 생소한 것일 수도 있다. 거기서 필자는 논의를 시작한다. Listing 1에서 보다시피,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쉬워야 한다. 잠깐만 기다려 보시라.

    수년 동안 브라우저에 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동일한 브라우저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믿건 말건, 소규모 브라우저에서도 이와 같은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놀라운 사실은 XMLHttpRequest가 이 논란의 희생양 중 하나라는 것이다. 따라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동시키기 위해선 몇 가지 다른 작업을 해야 한다. 단계별로 설명하겠다.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Microsoft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는 XML을 다룰 시 MSXML 구문분석계를 사용한다.(참고자료 참조) Internet Explorer 상에서 다뤄야 할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독특한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은 아니다. Internet Explorer에 설치된 JavaScript 기술 버전에 따라 MSXML 버전도 변하게 되며 실지로 2개의 버전이 있다. 따라서 두 경우를 다루는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코드에 관해선 Listing 3을 보라.

     

    Listing 3.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var xmlHttp = false;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모든 작업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JavaScript 프로그래밍, 에러 취급 및 조건부 번역 및 기타 사항에 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 현 상태에서는 두 가지 중심 라인만 다루고자 한다.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and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간단히 말해서, 이 코드로 MSXML의 한 버전을 이용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을 기한다. 하지만 객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 다른 버전을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두 코드 다 작동되지 않는 경우 xmlHttp 변수는 거짓으로 설정되고 작동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코드에 알려 준다. 그럴 경우, 비-Microsoft 브라우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객체 생성을 위해선 다른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Mozilla 및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인터넷 브라우저를 선택하지 않거나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작성할 경우 다른 코드가 필요하다. 사실, 이 라인은 Listing 1에서 봤던 단순 코드라인이다.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object;.

     

    이 단순한 라인으로 Mozilla, Firefox, Safari, Opera 및 임의의 양식/형태에서 Ajax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타 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지원기능 통합

     

    여기서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Internet Explorer/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만 작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더 심한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두 번 작성하고자 하는가? 물론 아니라고 믿는다. 따라서 코드에선 Internet Explorer 및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 Listing 4에서는 다중-브라우저 방식으로 작동하는 코드에 대해 나와 있다.

     

    Listing 4. 다중 브라우저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하기

    /* Create a new XMLHttpRequest object to talk to the Web server */
    var xmlHttp = false;
    /*@cc_on @*/
    /*@if (@_jscript_version >= 5)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end @*/

    if (!xmlHttp && typeof XMLHttpRequest != 'undefined') {
    xmlHttp = new XMLHttpRequest();
    }

     

    지금 현재로선, 주석 및 @cc_on와 같은 어려운 태그를 무시한다. 이들은 다음 글에서 깊이 다룰 JavaScript 컴파일러 명령으로 오로지 XMLHttpRequest 객체 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코드에 관한 핵심은 세 가지 과정으로 요약된다.

    1. 변수 xmlHttp를 생성해 앞으로 생성할 XMLHttpRequest 객체를 참조한다.
    2. Microsoft 브라우저에서의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Msxml2.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과정이 실패할 경우, Microsoft.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3. xmlHttp가 아직도 설정되지 않은 경우 비-Microsoft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위 과정 끝 단계 시 사용자가 실행하는 브라우저 종류에 관계없이 xmlHttp의 경우 유효한 XMLHttpRequest 객체를 인용한다.

     

     

    보안

     

    보안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브라우저는 사용자들에게 보안 레벨을 올리고 JavaScript 기술을 생성하며 브라우저 옵션을 해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경우 코드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 때 발생하는 문제를 적절하게 다뤄야 한다. 이에 관한 내용은 적어도 기사 한 분량을 차지할 정도라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다.(긴 시리즈가 될 것 같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걱정 마시라. 과정을 다 배우고 나면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숙달할 테니까.) 현재로선 강력하지만 완전하지 않은 코드를 작성하는 중이다.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좋다.

     

     

    Ajax 세계에서의 Request/Response

     

    인제 Ajax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XMLHttpRequest 객체 및 객체 생성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얻는다. 자세히 읽다 보면 Ajax 애플리케이션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제출되는 HTML 양식보단 서버 상의 임의의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화하는 JavaScript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면 빠진 부분은 어떤 것인가? 실질적인 XMLHttpRequest 객체 사용법이다. 이 객체는 작성하는 각각의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정 형태로 사용하는 중요 코드라 Ajax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기본 Request/응답 모델 모양을 통해 객체 사용법을 빨리 익힌다.

     

     

    Request 만들기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가 있는 경우 이를 시험해 보자. 먼저 웹 페이지에서 호출하는 JavaScript 방법이 필요하다.(사용자가 텍스트에서 입력하거나 메뉴에서 옵션을 선택할 시와 같음.) 그 다음, 거의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동일한 기본 아웃라인을 따른다.

    1. 웹 양식으로부터 필요한 모든 데이터 얻기
    2. 연결할 URL 구축
    3. 서버 연결
    4. 서버 실행 종료 시 서버 실행 기능 설정
    5. Request 전송

    Listing 5는 위의 순서대로 5단계를 진행하는 Ajax 방법의 예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5. Ajax가 포함된 Request 만들기

    function callServer() {
    // Get the city and state from the web form
    var city = document.getElementById("city").value;
    var state = document.getElementById("state").value;
    // Only go on if there are values for both fields
    if ((city == null) || (city == "")) return;
    if ((state == null) || (state == "")) return;

    // Build the URL to connect to
    var url = "/scripts/getZipCode.php?city=" + escape(city) + "&state=" + escape(state);

    // Open a connection to the server
    xmlHttp.open("GET", url, true);

    // Setup a function for the server to run when it's done
    xmlHttp.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 Send the request
    xmlHttp.send(null);
    }

     

    Ajax 코드에 관한 많은 것이 명백하다. Ajax 코드의 첫번째 비트는 몇 가지 양식 필드 값을 포착하는 기본 JavaScript 코드를 사용한다. 그런 다음 이 코드에서는 연결 최종 목적지로 PHP 스크립트를 설정한다.

    PHP 스크립트의 URL을 지정한 다음(양식에서 나온) 단순한 GET 매개변수를 이용해 이 URL에 도시 및 국가를 추가한다. 그 다음 연결하면 먼저 XMLHttpRequest 객체가 작동되는 것을 보게 된다. 연결방법은 연결 URL 뿐만 아니라, GET 매개변수에도 나와 있다.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한 경우, 이 매개변수에선 비동기식 연결(Ajax를 만든다.)을 요구한다. false로 설정한 경우엔 Request를 만들 시 서버 상에서 Ajax에서의 JavaScript 코드가 대기하고 응답을 받을 때 코드가 지속된다. 사용자는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하면서 서버에서 배경에 있는 Request를 처리하는 동안 사용자는 웹 양식(심지어는 기타 JavaScript 방식)을 여전히 사용한다.

    한편 xmlHttp(이것은 XMLHttpRequest 객체의 인스턴스라는 사실을 기억하라.)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으로 서버 실행이 종료될 시(5분/5시간 내에 종료될 수 있음) 서버 기능을 명령한다. 이 코드는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가 기능을 인식해 서버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이 경우 서버에서 Request를 처리하면서 종료 시 이른바 updatePage()라 불리는 특수 방법을 트리거한다.

    최종적으로 send() 코드를 0(null) 값으로 호출한다. 데이터를 추가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므로 Request에는 추가해서 보낼 게 없다. 이렇게 되면 Request를 발송하고 서버는 서버에 요구된 기능을 실행한다.

    이 코드에서 나오는 것이 없는 경우, 코드가 상당히 간단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의 비동기적 특성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단순하다. 이 코드를 통해 복잡한 HTTP Request/응답 코드보다는 근사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페이스에 완전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높게 평가할 것이다.

    Listing 5의 코드는 코드를 얻는 방법만큼이나 쉽다. 데이터는 단순 텍스트이고 Request URL의 일부로 포함된다. GET 매개변수는 더 복잡한 POST대신 Request를 전송한다. 여기에 덧붙일 XML/컨텐츠 헤더가 없고 Request 본체에 전송할 데이터도 없다. 이게 바로 Ajax 유토피아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지 마라.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그 때는 POST Request를 전송하는 방법, Request 헤더 및 컨텐츠 형식을 설정하는 방법, 메시지에 XML을 설정하는 방법 및 Request에 보안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배우는 목록만 해도 상당히 길다! 지금은 이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신경 쓰지 말자! 그냥 기본만 충실하게 익히면 Ajax 전체 툴을 구축하게 된다

     

     

    응답 취급과정

     

    이제 서버 응답을 실지로 취급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는 정말로 두 가지 사항만 알면 된다.

  • xmlHttp.readyState 속성이 4와 같을 때까지는 어떤 작업도 해선 안 된다.
  • 서버는 xmlHttp.responseText 속성에 응답한다.

    2가지 항목 중 첫번째 항목인 준비 상태에 관해선 다음 글에서 대부분 다룰 것이다. 그 때는 HTTP Request 단계에 대해 알고 싶은 것 이상으로 배우게 된다. 지금 현재로선, xmlHttp.responseText 속성 값 4를 단순 점검하는 경우, 작업이 계속 진행된다.(다음 글에서 기대할 만한 사항이 나오게 된다.) 서버 응답을 얻기 위해 xmlHttp.readyState 속성을 사용하는 과정인 두 번째 항목은 쉽다. Listing 6은 Listing 5에서 전송된 값에 근거해 서버에서 호출하는 방법에 관한 예를 보여준다.

     

    Listing 6. 서버 응답 취급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xmlHttp.readyState == 4) {
    var response = xmlHttp.responseText;
    document.getElementById("zipCode").value = response;
    }
    }

     

    다시 보면, xmlHttp.readyState 코드는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이 코드는 서버에서 해당 준비 상태로의 호출을 대기하고 서버에서 다시 복귀되는 값(이 경우, 사용자 기입 도시 및 국가에 대한 ZIP 코드)을 사용해 또 다른 형태의 양식 필드를 설정한다. 그 결과, zipCode 필드는 ZIP 코드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다. 하지만 사용자는 버튼을 클릭해서는 안 된다! 그게 바로 이전에 말했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Ajax 코드에는 응답성, 동적 상태 외의 더 많은 것이 있다. 독자들은 zipCode가 정상 텍스트 필드라는 것을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일단 서버에서 zipCode를 복귀시키고 updatePage() 방식으로 도시/국가 ZIP 코드와 함께 zipCode 필드 값을 설정하는 경우 사용자는 값을 무효로 한다. 값을 무효로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예에서 나오는 상황을 단순화시키고, 때로는 사용자가 서버에서 명령하는 것을 무효로 하기 위해서다. 이 두 가지를 명심하라. 좋은 사용자-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해 중요하다.

     

     

    웹 양식 다루기

     

    그러면 이 글에서 다룰 게 남아 있는가? 그다지 많지 않다. 양식에 기입할 정보를 포착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고 응답에 관해 취급할 또 다른 JavaScript 방법을 제공하면서 심지어는 다시 응답될 때 필드 값을 설정하기까지 하는 JavaScript 방법을 다룬다. 여기서는 첫번째 JavaScript 방법을 호출해 전 과정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분명 HTTL 양식에 버튼을 추가하지만 2001년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Listing 7과 같이 JavaScript 기술을 활용한다.

     

    Listing 7. Ajax 프로세스 시작

    <form>
    <p>City: <input type="text" name="city" id="city"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State: <input type="text" name="state" id="state"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Zip Code: <input type="text" name="zipCode" id="zipCode" size="5" /></p>
    </form>

     

    이런 단면이 루틴 코드의 한 단면 이상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면 맞는 말이다. ? 그렇다! 사용자가 도시/국가 필드에 관한 새로운 값을 입력할 경우 callServer() 방식을 전송한 다음 Ajax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된다. 이제 여러 상황을 다룰 만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는가? 좋다! 바로 그거다!

     

     

    맺음말

     

    이 시점에서 적어도 리소스 란에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깊숙이 알려고 하는 경우, 첫번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게다. 하지만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는 기본 개념 및 XMLHttpRequest 객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 경우 이 객체, JavaScript-서버 간 대화 취급방식, HTML 양식 취급 및 심지어 DOM 관리 방식까지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지금 현재로선, Ajax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강력한 툴인지 생각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버튼만 클릭할 뿐만 아니라 필드에 입력하고 콤보 상자에서 옵션을 선택하고 심지어는 마우스를 스크린 주위에 끄는 경우 응답하는 웹 형식을 상상해 본다. 비동기식의 정확한 의미 및 Request 상에서 응답하기 위해 서버 상에서 실행하지만 대기하지 않는 JavaScript 코드에 관해 생각해 본다. 여러분이 부딪치는 문제의 종류는 어떤 것인가? 어떤 영역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가? 프로그래밍에 이 새로운 접근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양식 설계를 변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이런 문제에 관해 실지로 생각할 시간을 보낸다면 잘라 붙이는 코드를 가지고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포함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다. 다음 글에서는 이와 같은 개념을 실제 작업에 응용해 본 작업에서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 코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다. 그 때까지 Ajax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마음껏 즐겨라.

     

     

    참고자료

    교육
    - Adaptive Path
    - Jesse James Garrett, Ajax.
    - XMLHttpRequest object.
    - Microsoft Developer Network's XML Developer Center.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Using Ajax with PHP and Sajax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Part 1: Build the Web services client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XML Matters: Beyond the DOM (developerWorks, May 2005)
    - Build apps with Asynchronous JavaScript with XML, or AJAX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Ajax for Java developers: Ajax with Direct Web Remoting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surveys AJAX/JavaScript libraries.
    - XUL Planet's object reference section details XMLHttpRequest
    - strategy white paper
    - Flickr.com.
    - GMail
    - Head Rush Ajax (O'Reilly Media, Inc., February 2006)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4th Edition (O'Reilly Media, Inc., November 2001)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Ajax.NET Professional
    -developerWorks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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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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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2


     

    대부분의 웹 애플리케이션들은 서버에서 전체 HTML 페이지를 얻는 요청/응답 모델을 사용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모델은 버튼을 클릭하고, 서버를 기다리고, 또 다른 버튼을 클릭하고, 다시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Ajax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면 서버 응답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요청/응답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참고자료)에서는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서론 및 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몇 가지 기본개념에 대해 알아봤다. 본 글에서는 JavaScript, HTML 및 XHTML, 동적 HTML, 심지어는 몇 가지 DOM(동적 객체 모델) 등 이미 알고 있는 수많은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본 글에서는 모든 Ajax관련 객체 및 프로그래밍 방식의 기초인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먼저 다룰 것이다. 이 객체는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유일한 공통 줄기가 된다. 예상하다시피, XMLHttpRequest 객체를 완전히 이해해서 프로그래밍의 한계에 다다르고자 할 것이다. 사실, XMLHttpRequest 객체를 적절히 이용해도 분명 그 객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XMLHttpRequest 객체는 무엇일까?

     

     

    Web 2.0

     

    먼저 코드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Web 2.0에 관한 개요를 살펴 보면서 확실한 개념을 얻도록 하자. Web 2.0이라는 용어를 들을 때 다음과 같이 " Web 1.0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봐야 한다. Web 1.0에 대해선 거의 들어보지 못했지만 명료한 요청 및 응답 모델이 포함된 전통 웹을 가리켜 Web 1.0이라 한다. 예를 들어 Amazon.com으로 들어가서 버튼을 클릭하거나 탐색 용어를 입력하면 서버에 요청을 생성하고 이에 대한 응답이 브라우저로 다시 보낸다. 그 요청은 책, 타이틀 목록 이상으로 중요하며 실지로 또 다른 완전 HTML 페이지를 만들어낸다. 그 결과 새로운 HTML 페이지가 웹 브라우저 스크린에 다시 나타날 때 플래시/플리커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실, 각각의 새로운 페이지에서 나오는 요청, 응답을 분명히 알게 된다.

    Web 2.0은 이와 같은 왕복이동 움직임이 상당부분 필요 없다. 예를 들어, Google Maps 또는 Flickr(참고자료)를 방문하면 Google Maps 상에서는 맵을 끌어다가 재 드로잉을 약간만 해도 맵이 축소, 확대된다. 물론, 요청 및 응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계속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사용자로서의 경험은 훨씬 짜릿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상에 있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이런 새로운 느낌, 패러다임은 누군가가 Web 2.0에 대해 언급할 때 나오는 현상들이다.

    이와 같이 새로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분명 요청 및 필드 응답을 생성하지만 이로 인해 매 순간 요청/응답 상호작용에 관한 HTML 재 드로잉이 발생돼 느리고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를 생성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요청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HTML 페이지보다는 필요한 데이터만 포함하는 응답을 수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사용자가 새로운 페이지를 보고자 할 때가 완전히 새로운 HTML을 얻는 유일한 경우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상세사항 추가/본문 텍스트 변환/기존 페이지에 데이터 겹쳐쓰기 등이 발생한다. 모든 경우, Ajax 및 Web 2.0방식으로 전체 HTML 페이지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 수신한다. 이런 기능으로 임의의 수많은 웹 서퍼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속도가 빨라지고 응답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며 상호작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XMLHttpRequest

     

    이렇게 새롭고 놀라운 현상이 실지로 발생하기 위해선 XMLHttpRequest라 하는 JavaScript 객체에 관해 완전 익숙해져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몇몇 브라우저에서 사용된 이 객체는 Web 2.0, Ajax 및 앞으로 이 글에서 배우게 될 기타 사항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지로 빠른 이해를 위해 이 객체에서 사용되는 방법 및 속성에 대해 알아보자.

  • open(): 새로운 요청을 서버에 설정함.
  • send(): 요청을 서버에 전송함.
  • abort(): 현 요청에서 벗어남.
  • readyState: 현 HTML 준비상태를 제공함.
  • responseText: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서버에서 재전송하는 텍스트.

    위의 모든 명령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중요한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다음 글에서 각 명령에 대한 방법 및 속성에 관해 배우게 된다. 여기서는 XMLHttpRequest와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게 필요하다.여기서, 각 방법 및 속성은 요청 전송 및 응답 처리와 연관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사실, XMLHttpRequest 객체에 관한 방법, 속성을 다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이 매우 간단한 요청/응답 모델과 연관 있다는 것도 모르게 된다. 그래서 놀랍고도 새로운 GUI 객체, 또는 사용자 상호작용을 생성하는 흥미로운 몇 가지 방식 등에 관해서도 배우지 않는다. 별로 재미가 없는 것 같지만 XMLHttpRequest 객체 하나만 잘 사용해도 완전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할 수 있다.

     

     

    단순함

     

    우선, 새로운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XMLHttpRequest객체 인스턴스에 할당한다. JavaScript 상에서는 상당히 간단한 작업이다. 여기서 Listing 1에 보다시피, 객체 이름과 같이 new 키워드를 사용하면 된다.

     

    Listing 1.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 형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new XMLHttpRequest();
    </script>

     

    새로운 객체 형성과정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는가? JavaScript에서는 변수 상에 입력하는 과정이 필요 없어 Listing 2(자바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과정)와 같이 값을 전혀 입력할 필요가 없다.

     

    Listing 2.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기 위한 자바 유사-코드

    XMLHttpRequest request = new XMLHttpRequest();

     

    따라서 JavaScript에서 var로 변수를 생성해 변수에 명칭("request" 등)을 부여한 다음 이를 XMLHttpRequest 객체의 새로운 인스턴스에 할당한다. 이 시점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할 준비가 된 것이다.

     

     

    에러 처리과정

     

    실제 세계에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어 에러 발생코드는 에러 처리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XMLHttpRequest를 생성한 다음 에러가 발생한 경우 이 객체의 기능을 점차 저하시킨다. 일례로, XMLHttpRequest객체를 지원하지 않는 구 브라우저들(믿건 말건, 사람들은 Netscape Navigator의 구 버전을 여전히 이용한다.)이 많아 사용자는 어디서 에러가 났는지 알 필요가 있다. Listing 3은 에러가 난 경우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방식에 대해 나와 있다. 여기서 XMLHttpRequest 객체로 JavaScript 경고가 발생한다.

     

    Listing 3. 에러 처리기능으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script>

     

    여기서 다음의 각 단계를 반드시 이해한다.

    1.request라는 새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거짓으로 설정한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아직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짓 값으로 설정한다.
    2. try/catch 블록에서 추가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한다.

    1. XMLHttpRequest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1번 과정이 실패한 경우(catch (failed)),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3.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에러가 없는 경우, 거짓으로 설정되지 않는다.)
    4. 에러가 발생한 경우(request가 거짓인 경우), JavaScript 경고를 사용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사용자에게 알린다.

    이런 작업은 상당히 간단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JavaScript 및 웹 개발자들은 객체를 읽고 작성하는 것보다는 이해하는 게 더 빠르다. 이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일부 에러-증명 코드가 생성되어 에러 여부를 알게 된다.

     

     

    Microsoft로 처리하기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 이 코드를 적용하기 전까지는 이와 같은 작업이 무난하다. 이 코드를 적용하면 그림 1과 같이 에러가 나오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1. 에러화면

    분명, 에러가 발생하고 있다. Internet Explorer는 구식 브라우저가 아니며, 전 세계의 70% 정도가 사용하는 툴이다. 즉, Microsoft 및 Internet Explorer를 지원하지 않는 한 웹 상에서 잘 운영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Microsoft 브라우저를 다룰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Microsoft는 Ajax를 지원하지만 이전과 다른 XMLHttpRequest 버전을 호출하며 사실은 여러 다른 버전을 호출한다. Internet Explorer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Msxml2.XMLHTTP 라 하는 객체를 사용해야 한다. Internet Explorer의 구 버전에서는 Microsoft.XMLHTTP 객체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두 가지 객체 형태를 지원해야 한다. (비-Microsoft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기능을 손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언급한 코드에 Microsoft 지원기능을 추가한 Listing 4를 참조하라.

     

    Microsoft가 잘 작동되는가?
    Ajax에 관해 쓴 글이 많고 Microsoft는 이 영역에 있어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2006년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 Microsoft사의 Internet Explorer 최신버전인 버전 7.0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직접 지원해 모든 Msxml2.XMLHTTP 생성코드 대신 new 키워드를 사용한다. 하지만 너무 빠져 들지 마라. 아직도 구 브라우저를 지원해야 하므로 크로스-브라우저 코드는 곧장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Listing 4. Microsoft 브라우저에 지원기능 추가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script>

     

    사실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기능이 손실되기 쉽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하길 권한다.

    1. request 명의 새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거짓으로 설정한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아직 생성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거짓으로 설정한다.
    2. try/catch 블록에서 추가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한다.

    1. XMLHttpRequest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1번 과정이 실패한 경우 (catch (trymicrosoft)):
      1. 새로운 Microsoft 버전 (Msxml2.XMLHTTP)을 이용해 Microsoft 호환성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전 과정이 실패한 경우(catch (othermicrosoft)), 이전 Microsoft 버전(Microsoft.XMLHTTP)을 이용해 Microsoft 호환성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3. 그래도 실패한 경우(catch (failed))에는,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3.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한다. (에러가 나지 않는 경우 거짓으로 설정되지 않는다.)
    4. 그래도 문제가 발생한 경우(request가 거짓인 경우), JavaScript 경고를 사용해 사용자에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린다.

    코드를 변화시키고 Internet Explorer 상에서 다시 한 번 시도해 보면 에러 메시지 없이 생성한 형태를 보게 된다. 본인의 경우엔 그와 같은 시도가 그림 2와 같은 것으로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2.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Internet Explorer

     

     

    동적/정적

     

    Listing 1, 3, 4를 다시 보면 모든 코드는 script 태그 내에 직접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JavaScript가 그와 같이 코드화되고 메소드/기능 본체 내에 들어가지 않은 경우, 이를 정적 JavaScript라 한다. 이는 페이지가 스크린 상에 나타나기 전 코드를 실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코드 및 브라우저가 따로 실행될 경우, 사양과는 100% 일치하지 않지만 사용자와 페이지가 상호작용하기 전, 코드를 실행했다는 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해서 대부분의 Ajax 프로그래머가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즉, Listing 5처럼, 메소드에 이와 같은 코드를 첨가한다.

     

    Listing 5. XMLHttpRequest 생성코드를 메소드로 이동하기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function createRequest() {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
    </script>

     

    이와 같이 코드를 설정하면, Ajax 작업을 하기 전 이와 같은 메소드를 호출해야 한다. 그럴 경우 Listing 6과 같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Listing 6. XMLHttpRequest 생성 메소드 사용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function createRequest() {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

    function getCustomerInfo() {
    createRequest();
    // Do something with the request variable
    }
    </script>

     

    Listing 6을 활용하면 에러 통지기능을 지연시키므로 대부분의 Ajax 프로그래머들은 위의 방법을 활용하지 않는다. 10/15 필드가 있는 복잡한 형태에 선택상자 등등이 있다고 상상해 보면 사용자가 필드 14에 있는 텍스트를 형식에 나온 대로 기입할 때 몇 가지 Ajax 코드를 전송한다. 이 시점에서 getCustomerInfo()를 실행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이 예에서) 그러면 사용자에게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로 알리게 된다 (많은 경우). 하지만 사용자는 이미 형식 상에서 데이터를 기입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상당히 짜증을 내게 되면서 사용자는 결국엔 사이트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된다.

    정적 JavaScript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페이지에 에러가 나자마자 에러를 포착하게 된다. 또 짜증나는가? 아마도 사용자로선 웹 애플리케이션이 브라우저 상에서 작동되지 않을 때 상당히 죽을 맛일 게다. 하지만, 10분 동안 정보를 기입한 뒤 동일한 에러가 나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따라서 정적으로 코드를 설정하고 난 다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용자가 조기에 알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XMLHttpRequest로 요청 전송하기

     

    요청 객체가 있으면 요청/응답 사이클을 시작한다. 여기서 요청을 생성한 다음 응답을 수신하는 게 XMLHttpRequest 객체에서 이루고자 하는 유일한 것임을 명심하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환, 이미지 교환 및 서버에서 재전송하는 데이터 해석 등의 작업은 페이지에 있는 JavaScript, CSS 또는 기타 코드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사용 대기 중일 때 서버에 요청을 생성하게 된다.

     

     

    샌드박스

     

    Ajax는 샌드박스 보안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그 결과 Ajax 코드(특히 XMLHttpRequest 객체)는 실행 중인 동일한 도메인에만 요청을 생성한다. 다음 글에서 보안 및 Ajax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겠지만 지금으로선 로컬 머신 상에서 작동하는 코드만으로도 로컬 머신 상의 서버측 스크립트에 요청을 생성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www.breakneckpizza.com상에서 Ajax 코드를 실행하는 경우, www.breakneckpizza.com상에서 실행하는 스크립트에 관한 요청을 생성한다.

     

     

    서버 URL 설정

     

    여기서 우선 결정할 것은 연결할 서버의 URL이다. URL은 Ajax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URL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URL은 연결 설정 시 여전히 필수적인 것이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다루는 형식에서 나온 데이터와 정적 데이터 세트를 결합해 URL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Listing 7에서는 전화번호 필드의 값을 알아내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 URL을 구성하는 JavaScript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7. 요청 URL 구축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
    </script>

     

    여기서 딴지를 걸만한 게 없다. 먼저 여기 나온 코드는 phone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변수를 생성, 이를 "phone"의 ID로 형식 필드 값을 지정한다. Listing 8에는 phone 필드 및 id 속성에서 알 수 있는 특수 형태에 관한 XHTML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8. Break Neck Pizza 형식

    <body>
    <p><img src="breakneck-logo_4c.gif" alt="Break Neck Pizza" /></p>
    <form action="POST">
    <p>Enter your phone number:
    <input type="text" size="14" name="phone" id="phone"
    onChange="getCustomerInfo();" />
    </p>
    <p>Your order will be delivered to:</p>
    <div id="address"></div>
    <p>Type your order in here:</p>
    <p><textarea name="order" rows="6" cols="50" id="order"></textarea></p>
    <p><input type="submit" value="Order Pizza" id="submit" /></p>
    </form>
    </body>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입력/변경하는 경우, Listing 8에서 보는 대로 getCustomerInfo() 메소드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둔다. 이 방법으로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 url 변수에 저장된 URL 문자열을 구성하는 데 활용한다. Ajax 코드는 묶여져 있고 동일한 도메인에만 연결되기 때문에 URL에서 도메인 명칭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 예에서 스크립트 명칭은 /cgi-local/lookupCustomer.php다. 결국 전화 번호는 상기 스트립트에 Get 매개변수로서 추가된다. ("phone=" + escape(phone))

    이전에 escape() 메소드를 알지 못한 경우, 이 메소드는 정확히 명백한 텍스트로 전송될 수 없는 문자로부터 벗어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에서의 임의의 공간은 %20 문자로 바뀌며 이로 인해 URL과 같이 문자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필요한 많은 매개변수를 추가한다. 예를 들어 또 다른 매개변수를 추가하고자 한다면 URL 상에 추가해 여러 매개변수를 ampersand(&) 문자로 분리시킨다. (첫 번째 매개변수는 의문부호(?)로 스크립트 명칭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

     

     

    요청 열기

     

    URL이 연결된 상태에서 XMLHttpRequest 객체 상의 open() 메소드를 사용해 요청을 구성한다. 이 메소드는 5가지 매개변수가 있다.

  • request-type: 전송 요청 형태. GET/POST가 일반적인 값이고 HEAD 요청도 전송함.
  • url: 연결된 URL.
  • asynch: 비동기 요청을 설정할 경우 참값, 동기식 요청인 경우에는 거짓임. 이 매개변수는 옵션이고 기본값이 참값임.
  • username: 사용인증을 요구할 경우 사용자이름을 지정한다. 옵션 매개변수고 기본값이 없다.
    password: 사용인증을 요구할 경우 암호를 지정한다, 옵션 매개변수고 기본값이 없다.

    일반적으로 5개의 매개변수 중 3개의 첫 매개변수만 사용한다. 사실, 비동기식 요청을 원할 경우, 제3의 매개변수로 "true"을 설정한다. 그게 기본값 설정이다. 하지만 훌륭한 자체 문서화 작업으로 이 작업을 통해 항상 요청이 비동기식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기본값 설정을 완료한 다음 일반적으로 Listing 9와 비슷한 라인으로 작업을 완료한다.

     

    open() 메소드가 열릴까?
    인터넷 개발자들은 open() 메소드의 정확한 기능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다. 실제로 이 메소드에 없는 기능은 요청 열기 기능이다. 네트워크 및 XHYML/Ajax 페이지와 연결 스크립트 간 데이터 이동을 감시했더라면 open() 메소드 호출 시 트래픽 현상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Open() 명칭이 선택된 이유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분명 훌륭한 명칭선택이라 볼 수는 없다.

     

    Listing 9. 요청 열기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

     

    일단 URL을 이해했으면 그 다음에는 상당히 단순하다. 대부분의 요청의 경우, GET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음 글에서 POST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URL과 같이 open() 메소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비동시성에 대한 문제

     

    이 시리즈의 후반부에서는 비동기식 코드 작성 및 사용에 관한 설명에 할애할 것이다. 하지만 open() 메소드에서 마지막 매개변수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정상 요청/응답 모델에서 Web 1.0,을 생각해 보면 클라이언트(로컬 머신 상에서 실행하는 브라우저/코드)는 서버에 요청을 생성한다. 그 요청은 동기식이다. 다시 말하면 클라이언트는 서버로부터의 응답이 올 때까지 대기한다. 클라이언트가 대기 중일 때 일반적으로 적어도 대기 중인 여러 통지 형태 중 하나만 얻으면 된다.

  • Hourglass (Windows 경우에만).
  • 회전 비치볼(일반적으로 Mac 머신에서의 경우임).
  • 애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정지되고 때로 커서가 변환되기도 한다.

    이런 특성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은 볼품없거나 느린 것으로 보여진다. 즉 실제 대화성이 부족한 것이다. 버튼을 누르면 트리거된 요청이 응답되기 전까지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 광범위한 서버 처리작업을 요구하는 요청을 생성할 경우 대기시간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적어도 오늘날 멀티 프로세서, DSL, 비대기 세계의 경우처럼.)

    하지만 비동기식 요청은 서버가 응답할 때까지 대기하지 않는다. 요청을 전송한 다음에는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한다. 사용자는 웹 형식에서 데이터를 기입한 다음 기타 버튼을 클릭하고 형식 기입을 종료한다. 회전하는 비치볼, 소용돌이치는 hourglass 및 대형 애플리케이션 정지 등의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서버는 재빨리 요청에 응답하고 서버가 종료된 경우, 요청으로 인해 원 요청자는 서버가 종료되었음을 알게 된다. 결국 볼품없고 느린 대신 민감하고 대화성 있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을 얻게 된다. 정확한 GUI 구성요소 및 웹 디자인 패러다임만 가지고는 느리고 동기적인 요청/응답 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

     

     

    요청 전송

     

    일단 open() 메소드로 요청을 구성하고 나면 요청 전송 준비를 한다. 다행히도, 요청을 전송하는 메소드를 open()의 경우에 비해 더 적절하게 명명한다. 명칭은 단순히 send()이다.

    send() 메소드는 단 하나의 매개변수인 전송 컨텐트만 있으면 된다. 그 메소드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URL 자체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했음을 기억하라.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send() 메소드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지만 URL자체를 통해서도 된다. 사실, GET 요청(일반 Ajax 이용률의 80%를 이루고 있음.)에서는 URL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게 더 용이하다. 안전한 정보/XML을 전송하기 시작한 경우, send() 메소드를 통한 전송 컨텐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할 것이다. (이 시리즈 후반부에 안전한 데이터 및 XML 메시징에 대해 논의한다.) send()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이 메소드에 대한 인수로 null을 전송하면 된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해 알게 된 예에서 보듯 요청 전송작업을 하는 게 필요하다.(Listing 10)

     

    Listing 10. 요청 전송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send(null);
    }

     

     

    콜백 메소드 지정

     

    이 시점에서, 새롭고 혁신적이거나 비동기적이라고 생각될 만한 작업을 거의 하지 못했다. open() 메소드의 키워드 "true"는 비동기식 요청을 설정한다고 하는 게 정확하다. 하지만 그거 말고도 open() 메소드 코드는 Java servlets및 JSP, PHP/Perl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래밍과 유사하다. 그렇다면 Ajax 및 Web 2.0에 담긴 커다란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밀은 onreadystatechange라는 명칭의 XMLHttpRequest의 단순한 속성에서 나오게 된다.

    먼저, open() 코드에서 생성된 과정에 대해 확실히 이해한다.(Listing 10) 요청을 설정하고 생성한다. 게다가 이 XMLHttpRequest는 동기식 요청이라 자바 메소드(예에 나온 getCustomerInfo())는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는다. open() 코드는 계속 진행되고 이 경우 자바 메소드는 정지되며 제어기능은 형태로 나오게 된다. 사용자들은 계속 정보를 입력하고 애플리케이션은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재미있는 질문이 나오게 된다. 서버가 요청 처리 과정을 완료할 시 발생하는 현상은 어떤 것인가? 적어도 코드가 지금 당장 유지되는 한은 아무 현상도 없다 라는 말이 정답이다. 분명 좋은 현상은 아니다. 따라서 서버에 XXMLHttpRequest객체에 의해 전송된 요청에 관한 처리과정을 완료할 경우 서버는 몇 가지 형태의 명령어를 포함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바로 onreadystatechange 속성이 작용한다. 이 속성으로 콜백 메소드를 지정한다. 콜백 메소드로 서버는 웹 페이지 코드로 다시 호출한다. 그러면서 서버에 어느 정도의 제어 기능이 전달된다. 또한 서버에서 요청을 종료할 때 콜백 메소드는 XMLHttpRequest 객체, 특히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나타난다. 그 속성에서 지정된 방법이 어떤 메소드든 모두 호출된다. 웹 페이지 자체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관계없이 웹 페이지로 다시 호출할 때 서버에서 개시하기 때문에 콜백이라 부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의자에 앉아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콜백 메소드를 호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용자가 입력하고 마우스를 움직이고, 화면 이동시키고 버튼을 클릭하는 동안에도 콜백 메소드를 호출하기도 한다. 사용자가 하는 업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동시성이 작용한다. 사용자는 다른 레벨에 있는 동안 한 레벨에 있는 형식을 작동하고 서버는 요청에 응답한 다음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명시된 콜백 메소드를 전송한다. 따라서 Listing 11에 나온 대로 코드에 콜백 메소드를 지정해야 한다.

     

    JavaScript에서의 기능 참조
    JavaScript는 약결합 언어며 이 언어에서 모두 다 변수로 참조 가능하다. updatePage()라는 이름의 함수를 선언한 경우, JavaScript는 그 함수 이름을 변수로 취급한다. 즉 updatePage()라는 이름의 변수로 코드에 있는 함수를 참조한다.

     

    Listing 11. 콜백 메소드 설정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특히 onreadystatechange 속성이 결정된 코드 위치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 위치는 바로 send()가 호출되기 전의 위치다. 요청을 전송하기 전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설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서버에서 요청 응답을 종료할 때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탐지하게 된다. 인제는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updatePage() 코드에 대해 알아보겠다.

     

     

    서버 응답 처리

     

    요청을 만들면 사용자는 웹 형식에서 여유롭게 작업하며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는 동안에는) 서버는 요청 처리과정을 완료한다. 서버는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나타나며 호출방법을 결정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비동기식/동기식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타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각할 수도 있다. 즉, 서버에 응답하는 특수 액션 작성 메소드를 취할 필요가 없다. 형식을 변환하고, 사용자를 또 다른 URL에 안내하거나 서버에 응답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면 된다. 이 단락에서 우리는 서버 응답 및 이에 대한 일반조치 및 사용자가 아는 형식의 일부를 자유롭게 변경하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겠다.

     

     

    콜백 및 Ajax

     

    이미 서버가 종료될 때의 현상을 서버가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알았다. 일단 XMLHttpRequest 객체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실행함수 이름에 설정한다. 그 다음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면 서버는 자동적으로 그 함수를 호출한다. 또한 콜백 메소드에 있는 임의의 매개변수에 대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Listing 12와 같이 단순한 메소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Listing 12. 콜백 메소드 코드화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function updatePage() {
    alert("Server is done!");
    }
    </script>

     

    이렇게 하면 간단한 경고가 울리면서 서버가 종료될 때를 알려준다. 자체 페이지에 updatePage() 코드를 시험하고 페이지를 저장한 다음 브라우저에 페이지를 끌어올린다.(이 예에서 XHTML을 원할 경우, Listing 8을 참조한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필드를 설정하지 않을 경우 경고는 팝업되어야 한다. 하지만 확인을 클릭한 경우에도 경고는 팝업을 연속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3. 경고를 팝업하는 Ajax 코드

    브라우저에 ‘따라 웹 형식에서 경고 팝업을 중지할 때까지 경고가 두 번, 세 번, 심지어는 네 번까지 울린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요청/응답 사이클의 중요 구성요소인 HTTP 준비상태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다.

     

     

    HTTP 준비 상태

     

    초기에 필자는 서버에서 요청이 종료되면 XMLHttpRequest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호출되는 메소드를 탐지한다고 가르쳤다. 사실, HTTP 준비 상태가 변할 때마다 서버에서는 방금 전에 언급한 메소드를 호출한다. 그러면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단 먼저 HTTP 준비상태에 관해 이해해야 한다.

    HTTP 준비상태는 요청의 상태를 나타내며 주로 요청을 시작했는지, 요청에 응답했는지, 요청/응답 모델을 완성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 HTTP 준비상태는 서버에서 공급되는 모든 응답 텍스트/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데 안전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의 5가지 준비상태에 관해 알아야 한다.

  • 0: 요청이 개시되지 않음.(open()을 호출하기 전)
  • 1: 요청을 설정했지만 전송되지는 않았음.(send()를 호출하기 전)
  • 2: 요청을 설정한 다음 처리 중(이 시점에서 일반적으로 응답에서 나온 컨텐트 헤더를 얻는다.)
  • 3: 요청 처리 중; 종종 응답에서 부분적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서버는 자체 응답이 완료되지 않았다.
  • 4: 응답 완료. 서버 응답을 얻은 다음 이를 활용한다.

    거의 모든 크로스-브라우저 이슈에서도 그렇듯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와 같은 준비 상태를 이용한다. 준비상태는 항상 0~1, 2, 3, 4로 단계적으로 이동한다고 예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지로는 그렇지 않다. 0/1상태를 보고하지 않고 곧바로 2로 건너뛰어 3,4까지 가는 브라우저도 있고 모든 상태를 보고하는 브라우저도 있다. 지난 단락에서 보듯, 서버에서는 몇 번이고 updatePage()코드를 호출하고 호출 때마다 경고 상자가 팝업된다. 그건 여러분이 의도하는 바가 아닐 것이다!

    Ajax 프로그래밍의 경우, 직접 다뤄야 할 상태는 오로지 상태 4다. 이는 서버 응답이 완료되었고 응답 데이터를 점검, 사용하는 데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콜백 메소드에 나온 첫 번째 라인은 Listing 13에서 나온 바여야 한다.

     

    Listing 13. 준비상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alert("Server is done!");
    }

     

    이런 변환으로 서버가 정말로 그 과정을 종료했는지 확인한다. Ajax 코드의 이 버전을 실행한다. 그러면 한 번에 경고 메시지만을 얻어야 한다.

     

     

    HTTP 상태 코드

     

    Listing 13에서의 코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는 상존한다. 그러면 서버가 요청에 응답하고 요청 처리과정을 완료했지만 에러를 보고한 경우는 어찌 되는가? Ajax, JSP, 정규 HTML 형식 또는 기타 형태의 코드로 서버측 코드를 호출 중인 경우에 서버측 코드를 관찰해야 한다는 점을 주목한다. 웹 세계에서는 HTTP 코드로 요청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상황을 다룬다.

    예를 들어, URL에 관한 요청을 입력했지만, URL을 부정확하게 입력해 404 에러코드가 나와 페이지가 없어졌다고 해보자. 이 코드는 HTTP 요청을 상태로 수신하는 여러 상태 코드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참고자료) 403, 401 코드는 둘 다 안전하거나 금지된 데이터 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역시 공통적이다. 각 경우에 있어 이런 코드들은 완전 응답에서 나오는 코드들이다. 즉, 서버는 요청을 수행하지만(HTTP 준비상태는 4임), 클라이언트가 예상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서 준비 상태에 덧붙여, HTTP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확인을 의미하는 상태코드 200을 탐색하는 중에 있다. 준비상태 4와 상태코드 200인 상태에서 서버 데이터를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 데이터는 반드시 요청된 형태여야 한다. (에러 또는 문제가 있는 정보 단편이 아님.) Listing 14에서 보듯이 콜백 메소드에 또 다른 상태 점검기능을 추가한다.

     

    Listing 14. HTTP 상태 코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if (request.status == 200)
    alert("Server is done!");
    }

     

    복잡성을 줄이고 더 강력한 에러 처리기능을 추가하려면 기타 상태코드에 관한 점검기능/두 가지 기능을 추가할지도 모른다. Listing 15에 있는 updatePage()의 수정 버전을 점검한다.

     

    Listing 15. 간단한 에러 점검기능 추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if (request.status == 200)
    alert("Server is done!");
    else if (request.status == 404)
    alert("Request URL does not exist");
    else
    alert("Error: status code is " + request.status);
    }

     

    이제 getCustomerInfo()에 있는 URL을 비실제 URL로 변환시킨 다음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요청한 URL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경고가 울린다. 이런 경고 가지고도 모든 에러상태를 거의 처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80%는 해결하는 단순한 진전이 아닐 수 없다.

     

     

    응답 텍스트 읽기

     

    인제 요청을 준비상태를 통해 완전히 처리하고, 서버로 정상적인 확인 응답을 상태 코드를 통해 받았으므로 서버에서 재전송되는 데이터를 최종적으로 처리한다. 이 데이터는 XMLHttpRequest객체의 responseText 속성에 저장된다.

    포맷/길이에 의한 responseText 속성의 텍스트 모양에 관한 상세사항은 이 장에서는 논하지 않기로 한다. 이렇게 되면 서버는 이 텍스트를 실지로 임의로 설정한다. 예를 들어, 한 스크립트로 콤마-분리 값 및 파이프-분리 값이 나오고 또 다른 파이프-분리 값은 텍스트의 긴 문자열로 나올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서버에 따라 다르게 된다.

    이 글에서 사용된 예의 경우, 서버는 파이프 기호로 분리된 고객의 마지막 순서 및 주소가 나오게 된다. 형식의 구성요소 값을 설정하는 데 순서 및 고객의 마지막 순서 및 주소를 활용한다. Listing 16은 디스플레이를 업데이트하는 코드에 대해 나와 있다.

     

    Listing 16. 서버 응답 처리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우선 JavaScript split() 메소드를 이용해 파이프 기호 상에서 responseText를 얻고 분할한다. 값은 response의 형태로 배열된다. 고객의 마지막 순서에 관한 첫 번째 값은 response[0] 형태의 배열로 처리되고 "순서" ID와 함께 필드 값으로 설정된다. response[1]에서 두 번째 값은 고객 주소로 처리하는 데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소 라인은 정상 라인 분리자("\n" 문자) 로 분리되기 때문에 코드는 정상라인 분리자를 XHTML-형 라인 분리자(< br />)로 바꾸어야 한다. 정규 식 및 replace() 함수의 활용을 통해 분리자를 바꾸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결국 변경 텍스트는 HTML 형태에서 div 의 내부 HTML로 설정된다. 결국 그림 4에도 나오듯이 텍스트 형식은 순식간에 고객정보로 업데이트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 고객 데이터 검색 후의 Break Neck 형식

     

    이 글을 마치기 전에 XMLHttpRequest 객체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인 responseXML 속성에 대해 언급한다. 이 속성은 서버가 XML과의 응답을 선택한 경우, XML 응답을 포함한다. (상상이 되는가?) XML 응답 처리는 평범한 텍스트 처리과정과 상당히 다르며, 문장분석 및 문서 객체 모델(DOM)을 포함한다. 다음 글에서는 XML에 대해 다루게 된다. responseXML 은 공통적으로 responseText과 관련된 논의에서 나오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많은 단순 Ajax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responseText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Ajax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XML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곧 배우게 된다.

     

     

    맺음말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서는 인제 좀 지루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필자는 단일 객체, 특히 간단한 객체에 대한 전반적인 글을 거의 읽지 못했다. 하지만 Ajax를 사용하고 작성하는 각 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속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게 된다. 아직도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언급되지 않은 것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다음 글에서는 요청에서 GET 및 POST를 사용하고 서버로부터의 응답 및 요청의 컨텐트 헤더를 설정하고 읽어들이는 방법을 배운다. 그러면 요청을 코드화하고 심지어는 요청/응답 모델에서 XML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좀 더 상세하게 나가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jax 툴킷에 관해서도 알게 된다. 이 툴킷은 본 글에서 논의된 상세사항의 대부분을 실지로 요약한 것이다. 한편 툴킷을 손쉽게 이용하는 경우, 낮은 레벨의 상세사항을 코드화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할 수도 있다. 사실은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어나는 에러를 이해하는 게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사항을 간과하거나 지나치면 안 된다. 가변성 툴킷에서 에러가 발생할 경우, 머리를 끄적이면서 e-메일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직접 XMLHttpRequest 사용법을 이해하면 가장 이상한 문제를 디버그하고 수정하는 것도 쉬워진다. 툴킷에 집중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툴킷은 그런대로 괜찮다.

    따라서,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친숙해져라. 사실, 툴킷을 사용하는 Ajax 코드를 실행할 경우 XMLHttpRequest 객체 및 속성, 메소드를 사용해Ajax 코드를 재작성한다. 상당히 좋은 연습이 될 것이며 현재 이 객체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XMLHttpRequest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간다. 이 객체에서 어려운 속성(responseXML등의), POST 요청 사용법 및 몇 가지 다른 포맷에서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조사할 것이다. 한 달 동안 코드화 작업을 시작해 코드를 다시 점검한다.

     

    참고자료

    교육
    - Ajax 마스터, Part 1: Ajax 소개 (developerWorks, Dec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Google GMail
    - Flickr
    - Ajax: A New Approach to Web Applications
    - Why Ajax Matters Now
    - Microsoft Developer Network's XML Developer Center.
    - online documentation.
    - HTTP status codes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제품 및 기술 얻기
    - Head Rush Ajax by Elisabeth Freeman, Eric Freeman, and Brett McLaughlin (February 2006, O'Reilly Media, Inc.)
    - Java and XML, Second Edition by Brett McLaughlin (August 2001, O'Reilly Media, Inc.)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by David Flanagan (November 2001, O'Reilly Media, Inc.)
    -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by Elizabeth and Eric Freeman (December 2005, O'Reilly Media, Inc.)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developerWorks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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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4


     

    많은 웹 개발자들에게 간단한 요청을 만들고 간단한 응답을 받는 것은 사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전부이다. 하지만 Ajax를 마스터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는 HTTP 상태 코드, 준비 상태,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Brett McLaughlin은 다양한 상태 코드들을 보여주고 브라우저가 이들 각각을 핸들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비교적 덜 사용되는 HTTP 요청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지난 글에서는 ,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것은 서버측 애플리케이션이나 스크립트에 대한 요청을 핸들하고, 서버측 컴포넌트에서 리턴 데이터를 처리하는 Ajax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특징이다.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Ajax 애플리케이션의 작동은 여기에 얼마나 익숙해지냐에 달려있다.

    이번에는 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기초를 넘어서 요청 객체의 세 가지 핵심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

  • HTTP 준비 상태
  • HTTP 상태 코드
  • 요청 유형들

    이들 각각은 요청이라는 배관의 일부로 간주된다. 결국, 작은 상세가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기록된다. 하지만 Ajax 프로그래밍을 염두하고 있다면 준비 상태, 상태 코드, 요청에 익숙해 져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다면 준비 상태, HEAD 요청을 하는 방법, 또는 400 상태 코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면 5분의 디버깅으로 끝낼 수 있거나 5시간 동안 좌절과 혼돈 속에서 방황할 수 있다.

    HTTP 준비 상태 먼저 보도록 하자.

     

     

    HTTP 준비 상태

     

    지난 글에서 XMLHttpRequest 객체는 readyState 라는 속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속성은 서버가 요청을 완료하고 콜백 함수가 그 서버에서 온 데이터를 사용하여 웹 폼이나 페이지를 업데이트 하도록 한다. Listing 1은 이것에 대한 예제이다.(참고자료 참조)

     

    Listing 1. 콜백 함수에서 서버의 응답 처리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br />");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XMLHttpRequest 또는 XMLHttp: 또 다른 이름의 장미
    Microsoft™와 Internet Explorer는 Mozilla, Opera, Safari, 비 Microsoft 계열 브라우저에서 사용되는 XMLHttpRequest 객체 대신 XMLHttp 라는 객체를 사용한다. 단순하게 하기 위해서 이 두 가지 객체 모두 XMLHttpRequest로 칭하기로 한다. 웹을 검색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 하고 마이크로소프트도 Internet Explorer 7.0의 요청 객체의 이름으로 XMLHttpRequest를 사용하고 있다.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참조)

     

    이것은 전형적인 준비 상태의 사용법이다. "4"라는 숫자에서 짐작하듯 여러 가지 다른 준비 상태들이 있다.(참고자료 참조)

  • 0: (open()을 호출하기 전에는) 요청이 초기화 되지 않는다.
  • 1: (send()를 호출하기 전에는) 요청은 설정은 되지만 보내지지 않는다.
  • 2: 요청이 보내지고 처리 중에 있다. (이 시점에서 응답에서 콘텐트 헤더를 얻을 수 있다.)
  • 3: 요청이 처리 중에 있다. 부분적인 데이터를 응답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서버는 이 응답으로는 종료되지 않는다.
  • 4: 응답이 완료된다. 서버의 응답을 받고 이를 사용한다.

    Ajax 프로그래밍의 기초 이상으로 넘어가고 싶다면 이러한 상태 뿐만 아니라 이들이 언제 발생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요청 상태가 될 것인지를 배워야 한다. 이는 별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니고 몇 가지 특별한 경우가 포함되어 있다.

     

     

    숨어있는 준비 상태

     

    readyState 0 (readyState == 0)으로 표시되는 첫 번째 준비 상태는 초기화 되지 않은 요청을 나타낸다. 요청 객체에 대해 open()을 호출하면 속성은 1로 설정된다. 대부분 요청을 초기화 하면서 open()을 호출하기 때문에 readyState == 0을 보는 일은 드물다. 더욱이 초기화 되지 않은 준비 상태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쓸모 없다.

    Listing 2를 보면 0으로 설정된 준비 상태가 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Listing 2. 준비 상태 0

    function getSalesData() {
    // Create a request object
    createRequest();
    alert("Ready state is: " + request.readyState);

    // Setup (initialize) the request
    var url = "/boards/servlet/UpdateBoardSales";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이 간단한 예제에서 getSalesData()는 웹 페이지가 요청을 시작하기 위해 호출하는 함수이다. (예를 들어, 버튼이 클릭 될 때.) open()이 호출되기 전에 준비 상태를 체크 해야 한다. 그림 1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결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1. 준비 상태 0

    분명히 이것은 좋지 않다. open()이 호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실제 Ajax 프로그래밍에서 이러한 준비 상태의 유일한 사용은 다중 함수들에 같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여 다중 요청을 만드는 경우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요청 객체가 새로운 요청을 만들기 전에 초기화 되지 않은 상태(readyState == 0)에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이로서 또 다른 함수가 동시에 객체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진행중인 요청의 준비 상태 보기

     

    0 준비 상태 외에 요청 객체는 전형적인 요청 응답에서 또 다른 준비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준비 상태 4로 끝난다. 이 때는 대부분의 콜백 함수에서 if (request.readyState == 4)가 된다. 서버가 완료되고 웹 페이지를 업데이트 하거나 서버에서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액션을 취하는 시기이다.

    프로세스를 실제로 보는 것은 간단하다. 준비 상태가 4 라면 콜백에서 단순히 코드를 실행시키는 것 대신 콜백이 호출될 때 마다 준비 상태를 출력한다.(Listing 3)

     

    Listing 3. 준비 상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 Output the current ready state
    alert("updatePage() called with ready state of " + request.readyState);
    }

     

    0이 4와 같을 때
    다중 JavaScript 함수들이 같은 요청 객체를 사용하는 경우, 그 요청 객체가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준비 상태 0을 확인하면 문제가 많아질 수 있다. readyState == 4는 완료된 요청을 나타내기 때문에, 4로 설정된 준비 상태인 채로 사용되지 않은 요청 객체를 종종 보게 된다. abort()이라고 하는 요청 객체를 리셋하는 함수가 있지만 이는 여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다중 함수들을 사용해야 한다면 다중 함수에 객체를 공유하는 것 보다 각 함수용 요청 객체를 생성 및 사용하는 것이 낫다.

     

    이것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확실히 모르겠다면 웹 페이지에서 호출할 함수를 만들고 서버측 컴포넌트로 요청을 보내도록 한다.(Listing 2) 요청을 설정할 때 콜백 함수를 updatePage()로 설정한다. 요청 객체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updatePage()로 설정한다.

    이 코드는 onreadystatechange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요청의 준비 상태가 변할 때 마다 updatePage()가 호출되고 경고를 받는다. 그림 2는 호출되는 함수의 샘플이다. 이 경우 준비 상태는 1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2. 준비 상태 1

    코드를 직접 실행해 보라. 웹 페이지에 넣고 이벤트 핸들러를 활성화 한다. (버튼을 누르거나, 요청을 실행하기 위해 설정하는 모든 메소드를 사용하라.) 콜백 함수는 여러 번 실행될 것이다. 요청의 준비 상태가 변할 때 마다 각 준비 상태에 대한 경고를 보게 된다. 이는 각 단계를 통해 요청을 따라가는 최상의 방법이다.

     

     

    브라우저 차이

     

    이 프로세스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이 쌓였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웹 페이지로 액세스 해보라. 준비 상태가 처리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Firefox 1.5에서, 준비 상태는 다음과 같다.

    • 1
    • 2
    • 3
    • 4

    요청의 각 단계들이 다 나타나기 때문에 놀랍지도 않다. 하지만 Safari를 사용하여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 하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음은 Safari 2.0.1에서 보게 되는 상태이다.

    • 2
    • 3
    • 4

    Safari는 첫 번째 준비 상태를 배제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바로 이것이 Safari 방식이다. 또한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전에 요청의 준비 상태가 4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좋은 생각인 반면 일시적인 준비 상태에 의존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다른 브라우저 마다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Opera 8.5를 사용할 때 상황은 더 악화된다.

    • 3
    • 4

    Internet Explorer는 다음과 같은 상태로 반응한다.

    • 1
    • 2
    • 3
    • 4

    요청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면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첫 번째 장소이다. 요청의 준비 상태를 보여주는 경고를 추가하여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Internet Explorer와 Firefox 모두 테스트 하면 네 개의 모든 준비 상태를 얻을 수 있고 각 요청 단계를 검사할 수 있다.

    이제는 응답 쪽을 살펴보도록 하자.

     

     

    응답 데이터

     

    요청 동안에 다양한 준비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면 XMLHttpRequest객체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바로 responseText 속성이다. 이것은 서버에서 데이터를 얻을 때 사용되는 속성이다. 서버가 요청 처리를 완료하면 그 요청에 응답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의 responseText에 둔다. 그런 다음 콜백 함수가 그 데이터를 사용한다.(Listing 1과 Listing 4 참조)

     

    Listing 4. 서버에서 응답 사용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var newTotal = request.responseText;
    var totalSoldEl = document.getElementById("total-sold");
    var netProfitEl = document.getElementById("net-profit");
    replaceText(totalSoldEl, newTotal);

    /* Figure out the new net profit */
    var boardCostEl = document.getElementById("board-cost");
    var boardCost = getText(boardCostEl);
    var manCostEl = document.getElementById("man-cost");
    var manCost = getText(manCostEl);
    var profitPerBoard = boardCost - manCost;
    var netProfit = profitPerBoard * newTotal;

    /* Update the net profit on the sales form */
    netProfit = Math.round(netProfit * 100) / 100;
    replaceText(netProfitEl, netProfit);
    }

     

    Listing 1은 매우 간단하다. Listing 4는 좀 더 복잡하다. 시작하려면 준비 상태를 검사하고 responseText 속성에서 값을 얻어야 한다

     

     

    요청하는 동안 응답 텍스트 보기

     

    준비 상태와 마찬가지로 responseText 속성의 값은 요청의 수명 주기에 걸쳐 변화한다. Listing 5의 코드를 사용하여 요청의 응답 텍스트를 테스트한다. 준비 상태도 마찬가지로 테스트 한다.

     

    Listing 5. responseText 속성 테스트 하기

    function updatePage() {
    // Output the current ready state
    alert("updatePage() called with ready state of " + request.readyState +
    " and a response text of '" + request.responseText + "'");
    }

     

    브라우저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열고 요청을 활성화 한다. 이 코드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Firefox나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한다. 이 두 개의 브라우저는 요청 동안 모든 준비 상태들을 보고하기 때문이다. 준비 상태 2에서 responseText 속성은 정의되지 않는다.(그림 3) JavaScript 콘솔이 열려있었다면 에러가 생겼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3. 준비 상태 2의 응답 텍스트

    준비 상태 3에서, 서버는 responseText 속성에 값을 배치한다.(그림 4)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 준비 상태 3의 응답 텍스트

    준비 상태 3의 응답은 스크립트 마다, 서버 마다, 브라우저 마다 다르다.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 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안전한 데이터 얻기

     

    모든 문서와 스팩들에서는 준비 상태가 4가 되어야지만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나를 믿으라. 준비 상태가 3일 때에도 responseText 속성에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이것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준비 상태 3에서 완전한 데이터에 의존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데이터가 불완전하다는 증거이다.

    준비 상태가 3일 때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alert() 같은 함수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Ajax를 사용하고 사용자와 경고 다이얼로그 박스를 차단시키는 것은 좋지 않지만 준비 상태가 변할 때 마다 폼이나 페이지에 대한 필드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로그레스 인디케이터의 넓이를 준비 상태 1에 25 퍼센트, 준비 상태 2에 50 퍼센트, 준비 상태 3에 75 퍼센트, 준비 상태 4에 100 퍼센트를 설정한다.

    물론 알다시피, 이 방식은 좋기는 하지만, 브라우저에 의존적이다. Opera에서는 첫 번째 두 개의 준비 상태를 결코 얻지 못하고 Safari는 처음 1 상태를 누락시킨다.

    이제 상태 코드에 대해 알아보자.

     

     

    HTTP 상태 코드

     

    Ajax 프로그래밍 기술에서 준비 상태와 서버의 응답 외에도, Ajax 애플리케이션에 또 다른 고급 레벨을 추가할 수 있다. 바로 HTTP 상태 코드이다. 이 코드들은 Ajax에서는 새우울 것이 없다. 웹에 있는 한 언제나 존재하는 것들이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들을 보았을 것이다.

    • 401: Unauthorized
    • 403: Forbidden
    • 404: Not Found

    이 외에도 더 있다.(참고자료) Ajax 애플리케이션에 또 다른 제어 및 응답 레이어를 추가하려면 요청과 반응에 상태 코드를 검사해야 한다.

     

    200: Everything is OK

    많은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서버 응답으로 온 데이터로 작업하는 콜백 함수를 볼 수 있다.(Listing 6)

     

    Listing 6. 상태 코드를 무시하는 콜백 함수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
    }

     

    이것은 근시안적이고 에러를 많이 만드는 Ajax 프로그래밍 방식이다. 스크립트가 인증을 필요로 하는데 요청이 유효 증명을 제공하지 않으면 서버는 403 또는 401 같은 에러를 리턴한다. 하지만 서버가 요청에 응답하기 때문에 준비 상태는 4로 설정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유효 데이터를 얻지 못하고 JavaScript가 존재하지 않는 서버 데이터를 사용하려고 할 때 에러를 얻게 된다.

    서버가 요청을 완료하고 "Everything is OK" 상태 코드를 리턴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다. 이 코드는 "200"이고 XMLHttpRequest 객체의 status 속성을 통해서 보고된다. 서버가 요청으로 끝나고 OK 상태를 리포트 했다는 것을 확인하려면 추가 체크를 콜백 함수에 추가한다.(Listing 7)

     

    Listing 7. 유효 상태 코드 추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코드에 몇 줄을 추가하는 것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고 사용자는 아무런 설명이 없는 데이터 데신 유용한 에러 메시지들을 받을 수 있다.

     

     

    리다이렉션과 재 라우팅

     

    에러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Ajax를 사용할 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에 대해 말해두겠다. 바로 리다이렉션이다. HTTP 상태 코드에서, 이것은 300 대의 상태 코드이다.

  • 301: Moved permanently
  • 302: Found (요청이 또 다른 URL/URI로 리다이렉션 된다.)
  • 305: Use Proxy (요청은 프록시를 사용하여 요청 받은 리소스에 액세스 해야 한다.)

    Ajax 프로그래머가 리다이렉션에 대해 염려 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두 가지 있다.

  • Ajax 애플리케이션들은 특정 서버측 스크립트, 서블릿,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작성된다. 그 컴포넌트를 없애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함이다. 리소스는 변경되었다는 것을 (이미 이동했기 때문에)알고, 요청에서 URL을 변경하고 이러한 종류의 결과를 절대 만나지 않게 된다.

  • 보다 관련성 있는 이유가 있다. Ajax 애플리케이션과 요청들은 샌드박스화 되어있다. Ajax 요청을 만드는 웹 페이지를 공급하는 도메인은 그러한 요청에 응답해야 하는 도메인이다. 따라서 ebay.com에서 공급 받은 웹 페이지는 Ajax 스타일의 요청을 amazon.com에서 실행되는 스크립트에 할 수 없다. ibm.com 상의 Ajax 애플리케이션은 netbeans.org에서 실행되는 서블릿으로 요청할 수 없다.

    결국, 요청은 보안 에러를 만들지 않고서는 또 따른 서버로 리다이렉션 될 수 없다. 그러한 경우에, 상태 코드를 전혀 얻을 수 없다. 디버그 콘솔에 JavaScript 에러를 갖게 된다. 따라서 많은 상태 코드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리다이렉션 코드 정도는 무시할 수 있는 것이다.

     

    엣지 케이스와 하드 케이스
    이 부분에서, 신참 프로그래머들은 이러한 혼란에 대해 궁금할 것이다. Ajax 요청의 5 퍼센트 정도는 2와 3 정도의 준비 상태와 403 같은 상태 코드로 작동해야 한다. (사실, 1 퍼센트 미만이다.) 이러한 케이스는 중요하고, 엣지 케이스(edge cases)라고 일컬어진다. 이상한 조건들이 부합되는 특수한 상황인 것이다.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를 곤란에 처하게 한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이 정확히 작동하는지 매번 잊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분명히 기억한다. 엣지 케이스와 하드 케이스를 핸들 할 수 있다면 사이트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에러

     

    일단, 상태 코드 200을 관리했고 300 계열의 상태 코드는 대충 무시하면 다양한 유형의 에러들을 나타내는 400 계열의 코드만 남게 된다. Listing 7을 보면 에러가 처리되는 동안 사용자에게 출력되는 매우 일반적인 에러 메시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단계지만 사용자와 프로그래머에게는 매우 쓸모없는 메시지이다.

    우선 소실된 페이지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다. 이는 제품 시스템에서는 실제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스크립트를 이동시키는 테스트나 정확하지 않은 URL을 입력할 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404 에러를 보고하면 혼란스러워 하는 사용자와 프로그래머에게 더 많은 도움말을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서버 상의 스크립트가 제거되거나 Listing 7에서 그 코드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에러가 생긴다.(그림 5)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5. 일반적인 에러 핸들링

    사용자는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인증에 관련된 것인지, 소실된 스크립트 인지, 사용자 에러인지 알 수 없다. 몇 가지 간단한 코드 추가로 이 에러는 더욱 구체화 된다. Listing 8을 보면 소실된 스크립트와 인증 에러까지 구체적인 메시지와 함께 처리된다.

  •  

    Listing 8. 유효 상태 코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 else if (request.status == 404) {
    alert ("Requested URL is not found.");
    } else if (request.status == 403) {
    alert("Access denied.");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이는 오히려 더 간단하지만 추가 정보 까지 제공한다. 그림 6은 그림 5와 같은 에러를 보여주지만 이번에는 에러 핸들링 코드가 더 나은 그림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6. 구체적인 에러 핸들링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증 때문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를 지우고 에러 메시지를 스크린에 추가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이와 비슷한 방식이 소실된 스크립트나 다른 400 유형의 에러들을 핸들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든 서버에서 리턴 된 상태 코드를 핸들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추가 요청 유형

     

    XMLHttpRequest 객체를 제어하고 싶다면 HEAD 요청을 레파토리에 추가하라. 이전 두 개의 기사에서 GET 요청을 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앞으로는 POST 요청을 사용하여 서버로 데이터를 보내는 것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향상된 에러 핸들링과 정보 수집을 위해 HEAD 요청에 대해 배워야 한다.

     

     

    요청하기

     

    HEAD 요청은 실제로 매우 간단하다. 첫 번째 매개변수로서 "GET" 또는 "POST" 대신 "HEAD"로 open() 메소드를 호출한다.(Listing 9)

     

    Listing 9. HEAD 요청

    function getSalesData() {
    createRequest();
    var url = "/boards/servlet/UpdateBoardSales";
    request.open("HEAD",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이와 같이 HEAD 요청을 하면 서버는 GET이나 POST 요청 때 처럼 실제 응답을 리턴하지 않는다. 대신, 서버는 응답에 있는 콘텐트가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간이 포함된 리소스의 헤더를 리턴한다. 게다가 몇 가지 재미있는 정보도 추가한다. 이들을 사용하여 서버가 리소스를 처리 및 리턴하기 전에 리소스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요청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모든 응답 헤더들을 나누는 것이다. 이로서 HEAD 요청을 통해 무엇이 가능한지를 알 수 있다. Listing 10은 HEAD 요청에서 모든 응답 헤더를 출력하는 콜백 함수이다.

     

    Listing 10. HEAD 요청에서 모든 응답 헤더 프린트 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alert(request.getAllResponseHeaders());
    }
    }

     

    그림 7에서 서버에 HEAD 요청을 한 간단한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온 응답 헤더를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7. HEAD 요청에서 온 응답 헤더

    이러한 헤더들을 개별적으로 사용하여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 정보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URL 검사

     

    URL이 존재하지 않을 때 404 에러를 검사하는 방법을 이미 보았다. 이것이 일반적인 문제라면, 특정 스크립트나 서블릿이 잠시 동안 오프라인에 있었다면, GET 또는 POST 요청을 하기 전에 URL을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 HEAD 요청을 하고 콜백 함수에서 404 에러를 검사한다. Listing 11은 샘플 콜백을 보여준다.

     

    Listing 11. URL이 존재하는지 여부 검사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alert("URL exists");
    } else if (request.status == 404) {
    alert("URL does not exist.");
    } else {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

     

    솔직히 말하면 이것의 가치는 별로 없다. 서버는 요청에 응답해야 하고 응답을 분석하여 응답 헤더에 파퓰레이트 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프로세싱 시간을 저축할 수 없다. 게다가 요청을 하고 HEAD 요청을 사용하여 URL이 존재하는지 보는 것에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Listing 7에서 처럼 에러를 핸들링 하기 보다 GET이나 POST를 사용하여 요청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데는 가끔 유용하다.

     

     

    유용한 HEAD 요청

     

    HEAD 요청이 유용한 한 가지 부분은 콘텐트 길이나 콘텐트 유형을 검사할 때이다.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낼 것인지, 서버가 HTML, 텍스트, XML 대신 바이너리 데이터를 리턴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모두 바이너리 데이터 보다 JavaScript에서 처리하는 것이 더 쉽다.)

    이 경우, 적절한 헤더 이름을 사용하고 이를 XMLHttpRequest 객체의 getResponseHeader() 메소드로 보낸다. 따라서 응답의 길이를 알려면 request.getResponseHeader("Content-Length");를 호출한다. 콘텐트 유형을 알려면 request.getResponseHeader("Content-Type");를 사용한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HEAD 요청을 하면 어떤 기능도 추가하지 않고 요청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HEAD 요청을 실행하여 응답에 대한 데이터를 얻고 후속 GET 또는 POST 요청을 통해 응답을 실제로 받는다.) 하지만 스크립트나 서버측 컴포넌트에 대해 확실하지 않은 경우 HEAD 요청으로 기본적인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결론

     

    Ajax와 웹 프로그래머에게 이 글은 다소 어려울 것이다. HEAD 요청을 하는 것의 가치는 무엇인가? JavaScript에서 리다이렉션 상태 코드를 핸들해야 하는 때는 언제인가? 이 모두 좋은 질문이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이 모든 것은 가치가 별로 없다.

    하지만 웹이 단순한 애플리케이션만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는 점점 고급화 되고 고객들도 강력한 에러 리포팅을 원한다. 관리자 역시 애플리케이션이 조금만 느려져도 해고를 당하게 된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XMLHttpRequest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할 때이다.

  • 다양한 준비 상태를 이해하고 이들이 브라우저 마다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디버깅 할 수 있다. 준비 상태에 기반하여 창조적인 기능을 만들고 요청자의 상태에 대해 사용자와 고객에게 보고할 수 있다.

  • 상태 코드를 핸들했다면 스크립트 에러, 예기치 못한 응답들, 엣지 케이스들을 다룰 수 있다. 결국, 애플리케이션은 언제나 잘 작동될 것이다.

  • 여기에 더하여 HEAD 요청을 만들고, URL의 존재를 검사하고 파일이 언제 수정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사용자가 유효 페이지를 얻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언제나 최신의 정보와 강력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모두 Ajax의 강점이지만 극히 일부분이다. Ajax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이 에러와 문제들을 부드럽게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구현한다면 사용자는 여러분의 사이트를 방문할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 있는 주제들을 나누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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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교육
    - "Ajax 마스터, Part 1: Ajax 소개" (developerWorks, December 2005)
    - "Ajax 마스터하기, Part 2: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developerWorks, January 2006)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Part 1: Build the Web services client"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Google GMail, Google Maps
    - Flickr
    - "Ajax: A New Approach to Web Applications
    - HTTP status codes
    - Head Rush Ajax by Elisabeth Freeman, Eric Freeman, and Brett McLaughlin (February 2006, O'Reilly Media, Inc.)
    - Java and XML , Second Edition by Brett McLaughlin (August 2001, O'Reilly Media, Inc.)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by David Flanagan (November 2001, O'Reilly Media, Inc.)
    -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by Elizabeth and Eric Freeman (December 2005, O'Reilly Media, Inc.)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 developerWorks technical events and Webcasts

    제품 및 기술 얻기
    -IBM trial software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developerWorks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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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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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5


     

     

    프로그래머(백엔드 애플리케이션)와 웹 프로그래머(주로 HTML, CSS, JavaScript를 작성)사이에는 오래 전부터 엄격한 구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Document Object Model (DOM)이 그 틈을 메우면서 백 엔드에서는 XML과, 프론트 엔드에서는 HTML과의 작업이 가능해 졌습니다.

     

    많은 웹 프로그래머들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HTML로 작업을 해봤을 것이다. HTML은 프로그래머들이 웹 페이지 상에서 작업할 때 사용한다. HTML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이트를 마감하면서 수행하는 마지막 작업이고, 배치, 색상, 스타일 등을 끝까지 작업한다. 웹 페이지의 디자인과 공급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1. 누군가가(대개는 여러분이) 텍스트 에디터나 IDE에서 HTML을 만든다.
    2. 그런 다음, HTML을 Apache HTTPD 같은 웹 서버에 업로딩하고 이것을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에 퍼블리시 한다.
    3. 사용자는 Firefox 또는 Safari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웹 페이지에 요청한다.
    4. 사용자의 브라우저는 여러분의 웹 브라우저에 HTML용 요청을 만든다.
    5. 브라우저는 서버에서 받는 페이지를 그래픽 또는 테스트로 렌더링 한다. 사용자는 웹 페이지를 보고 활성화 한다.

    매우 기본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매우 흥미롭다. 사실, 엄청난 양의 “성분(stuff)”들이 있다. 이것은 주로 4 단계와 5 단계 사이에 발생하고 바로, 이 부분을 이 글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들은 사용자의 브라우저가 이것을 디스플레이 하도록 요청 받으면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들은 자신들의 마크업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정확히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 브라우저가 단순히 HTML에 있는 텍스트를 읽고 디스플레이 하는가?
  • CSS가 외부 파일에 있을 경우, CSS는 어떤가?
  • 외부 파일에 있는 JavaScript는 어떤가?
  • 브라우저는 이러한 아이템들을 어떻게 핸들하며 이벤트 핸들러, 기능, 스타일들을 텍스트 마크업으로 어떻게 매핑하는가?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답은 Document Object Model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DOM을 논해보자.

     

     

    웹 프로그래머와 마크업

     

    프로그래머의 작업이 끝날 때 웹 브라우저가 시작된다. 다시 말해서, HTML 파일을 웹 서버 상의 디렉토리에 얹어 놓으면 보통 이것을 "완료된 것 "으로 정리해 놓고 절대로 다시는 생각하지 않는다! 깨끗하고, 구성이 잘된 페이지를 작성할 때도 이것은 너무 멋진 목표이다. 여러분의 마크업이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버전의 CSS와 JavaScript로 디스플레이 하기를 원하는데 이것도 잘못은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프로그래머가 알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한다는 점이다. 더욱이 클라이언트 측 JavaScript를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동적으로 업데이트, 변경, 재구현 할 수 있는 기능 까지 제한한다. 이러한 한계를 제거하고 더 나아가 웹 사이트에서 더 나은 인터랙션과 생산성을 도모할 수 있다.

     

     

    프로그래머가 하는 일

     

    웹 프로그래머로서 여러분은 텍스트 에디터와 IDE를 시작하고 HTML, CSS, 심지어 JavaScript를 입력하기 시작한다. 태그, 셀렉터, 애트리뷰트를 사이트가 올바르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작은 태스크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러한 관점을 좀더 확장 할 필요가 있다. 여러분이 콘텐트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걱정하지 말라. 마크업의 가치에 대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으려는 것은 아니다. 웹 페이지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방법 내지는 형이상학적인 무엇인가를 설명하려는 것도 아니다. 여러분이 이해해야 할 것은 웹 개발 시 여러분의 역할이 정확히 무엇인가를 이해해야 한다.

    페이지를 보이게 해야 하는 시점에 와서 여러분은 제안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여러분이 CSS 스타일시트를 제공하면 사용자는 여러분의 스타일을 무시할 수 있다. 폰트 사이즈를 제공하면 사용자의 브라우저는 그러한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고 모니터에 맞게 스케일링 할 수 있다. 폰트와 컬러도 사용자의 모니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페이지를 스타일링 할 때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는 웹 페이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여러분이 완벽히 제어하는 것은 웹 페이지의 구조이다. 여러분의 마크업은 변경할 수 없고 사용자는 이것을 망칠 수 없다. 브라우저는 웹 서버에서 이것을 가져와서 디스플레이 한다. (여러분의 구미 보다 사용자의 구미에 따라 스타일로) 하지만 이 페이지의 구성은-이 단어가 그 문단 내에 있든 다른 div에 있든-전적으로 여러분에 달려있다. 페이지를 실제로 변경할 때(이것은 대부분의 Ajax 애플리케이션들이 집중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분이 운영하는 페이지의 구조이다. 텍스트의 조각의 색상을 변경하는 것이 좋지만 텍스트나 전체 섹션을 기존 페이지에 추가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사용자가 그 섹션을 어떻게 스타일링 하던지 간에 페이지 그 자체의 구성을 가지고 작업한다.

     

     

    마크업이 수행하는 일

     

    마크업이 구성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이것을 달리 볼 수 있다. h1이 텍스트를 크고, 검고, 두껍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대신 h1을 헤딩으로서 생각하라. 사용자가 어떻게 보는가, 그리고 사용자가 여러분의 CSS를 사용하는 자신들의 것을 사용하든 두 개를 결합하여 사용하든 이것은 두 번째 문제이다. 대신 마크업은 이 정도의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라. P는 텍스트가 단락(paragraph)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img는 이미지를, div는 페이지를 섹션으로 나눈다.

    스타일과 작동(이벤트 핸들러와 JavaScript)가 fact 뒤에 이 구성에 적용된다는 것도 명확해 진다. 마크업은 적소에서 작동되거나 스타일링 되어야 한다. 따라서 HTML에 대한 외부 파일에 CSS를 갖는 것처럼 마크업의 구성도 스타일, 포맷팅, 작동과 분리된다. 엘리먼트의 스타일 또는 텍스트 조각을 JavaScript로부터 확실히 변화시킬 수 있고 마크업이 레이아웃 한 구성을 실제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은 더 흥미 있는 사실이다.

    마크업이 페이지에 구성 또는 프레임웍만 제공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긴다면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해보자. 브라우저가 모든 텍스트 구성을 가지고, 이를 변경, 추가, 삭제 가능한 객체로 바꾸는 방법을 보자.

     

     

    텍스트 마크업의 장점

     

    웹 브라우저를 논하기 전에 왜 플레인 텍스트가 HTML을 저장하기에 최상의 선택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마크업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들 참조) 찬반을 논하기 전에, 페이지가 보여질 때 마다 HTML이 네트워크를 통해 웹 브라우저로 보내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캐싱 같은 문제는 차후에 논하기로 한다.) 텍스트와 함께 전달하는 것 보다 효율적인 방법은 없다. 바이너리 객체, 그래픽으로 구현된 페이지, 재구성된 마크업 청크 등, 이 모든 것들은 플레인 텍스트 파일 보다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할 때 더 어려운 것들이다.

    브라우저를 이러한 방정식에 대입해 보자. 오늘날의 브라우저에서는 사용자가 텍스트의 크기길 변경하고, 이미지를 스케일링 하고 CSS나 JavaScript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페이지의 온갖 종류의 그래픽 표현을 브라우저로 보내는 전조가 된다. 대신 브라우저는 미가공 HTML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태스크를 핸들하기 위해 서버를 믿기 보다 어떤 프로세싱이든 브라우저에 있는 페이지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CSS와 JavaScript를 분리하고, 이들을 HTML 마크업에서 분리할 때에는 분리하기 쉬운 포맷이 필요하다.

    HTML 4.01, XHTML 1.0/ 1.1 같은 새로운 표준들이 콘텐트(페이지의 데이터)를 표현과 스타일(보통 CSS에 의해 적용됨)에서 분리하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는가? 프로그래머들이 CSS에서 HTML을 분리하려면 브라우저를 실행하여 페이지에서 몇몇 구현들을 가져오고 그러한 표준의 많은 장점들을 없앤다. 브라우저에서 이렇게 다른 부분들을 계속 분리시키면 브라우저는 서버에서 HTML을 가져올 때 최상의 유연성을 보인다.

     

    마크업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들

    플레인 텍스트 편집: 옳은가, 그른가?
    플레인 텍스트 파일은 마크업을 저장하는 데는 이상적이지만 그 마크 업을 편집하는 데는 그렇지 못하다. Macromedia DreamWeaver 또는 Microsoft ?? FrontPage ?? 같은 IDE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환경은 종종 웹 페이지를 구현할 때 도움이 되는 지름길과 도움말을 제공한다. 특히 CSS와 JavaScript를 사용할 때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Notepad나 vi를 선호한다. (고백하건데 나도 그 중 하나이다.) 이것 역시 좋은 선택이다. 두 경우 모두 마지막 결과는 마크업으로 가득 찬 텍스트 파일이다.

    네트워크를 통한 텍스트: 좋은 것
    이미 언급했듯이 텍스트는 HTML이나 CSS 같은 문서에 있어 훌륭한 미디어이다. 이것은 네트워크를 통해 수백, 수천 번 이동한다. 브라우저가 텍스트를 나타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텍스트를 시각적 페이지와 그래픽 페이지로 변환한다는 의미이다. 브라우저가 웹 서버에서 페이지를 실제로 가져오는 방법과는 관련이 없다. 이 경우 텍스트는 여전히 최상의 옵션이다.

     

     

    웹 브라우저 분석

     

    지금까지 여러분이 읽은 모든 것은 웹 개발 프로세스에서의 여러분의 역할에 대한 리뷰에 불과하다. 하지만 웹 브라우저가 무엇을 수행하는지를 논해야 하는 시점에서 유능한 많은 웹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종종 깨닫지 못한다. 이 섹션에서는 바로 그 부분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걱정하지 말라. 코드도 함께 등장할 것이다. 잠시 코딩하고 싶은 조바심을 접어두라. 웹 브라우저가 정확히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정확한 코딩 작업의 필수이기 때문이다.

     

     

    텍스트 마크업의 단점

     

    텍스트 마크업이 디자이너나 페이지 생성자에게 엄청난 이득을 주듯이 브라우저에는 비교적 큰 단점을 갖고 있다. 특히 브라우저는 텍스트 마크업을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직접 나타내기가 매우 힘들다. (마크업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들 참조) 다음과 같은 브라우저 태스크를 생각해 보라.

  • CSS 스타일?외부 파일에 있는 다중 스타일시트?을 HTML 문서의 엘리먼트 유형, 클래스, 아이디, 위치에 기반하여 마크업에 적용한다.
  • JavaScript 코드에 기반한 스타일과 포맷팅?외부 파일에도 있음?을 HTML 문서의 다른 부분들에 적용한다.
  • JavaScript 코드에 기반하여 폼 필드의 값을 변경한다.
  • JavaScript 코드에 기반하여 이미지 롤오버와 이미지 스와핑 같은 시각 효과를 지원한다. 복잡함은 이러한 태스크들을 코딩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일들을 하기는 정말 쉽다. 복잡함은 브라우저가 실제로 요청된 액션을 수행하는 데서 온다. 마크업이 텍스트로 저장되면 center-text 클래스에서 텍스트를 센터링 해야 한다. (text-align: center)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 텍스트에 인라인 스타일링을 추가하는가?
  • 브라우저의 HTML 텍스트에 스타일링을 적용하고 어떤 것이 센터링 되는지, 어떤 것이 센터링 되지 않는지를 지켜보는가?
  • 스타일링 되지 않은 HTML을 적용한 다음 팩트 다음에 포맷을 적용하는가?
    이 같은 매우 어려운 질문들 때문에 몇몇 사람들이 오늘날 브라우저를 코딩을 한다.

    확실히, 플레인 텍스트는 브라우저를 위해 HTML을 저장하는 최상의 방법은 아니다. 텍스트가 페이지의 마크업을 가져오는 좋은 솔루션이었지만 말이다. 이 외에도 JavaScript가 페이지의 구조를 변경하는 기능은 트릭이 조금 있다. 브라우저가 수정된 구조를 디스크에 재작성 해야 하는가? 문서의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

    확실히 텍스트는 답이 못 된다. 수정하기도 어렵고, 스타일과 작동을 추가하기에는 불편하고, 궁극적으로 오늘날 웹 페이지의 동적인 특징과 거리가 멀다.

     

     

    트리 뷰로 이동하기

     

    이 문제에 대한 답, 오늘날의 웹 브라우저에 맞는 답은 트리 구조를 사용하여 HTML을 나타내는 것이다. 텍스트 마크업으로 구현된 단순하고 지루한 HTML 페이지 대신 Listing 1을 보자.

     

    Listing 1. 텍스트 마크업의 간단한 HTML 페이지

    <html>
    <head>
    <title>Trees, trees, everywhere</title>
    </head>
    <body>
    <h1>Trees, trees, everywhere</h1>
    <p>Welcome to a <em>really</em> boring page.</p>
    <div>
    Come again soon.
    <img src="come-again.gif" />
    </div>
    </body>
    </html>

     

    그림 1. 이 브라우저는 이것을 트리 구조로 변환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1. Listing 1의 트리 뷰

    이 글을 위해 단순함을 유지했다. DOM과 XML 전문가는 공백이 문서에 있는 텍스트가 구현되고 웹 브라우저의 트리 구조에서 깨지는 방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공백의 효과에 대해 알고 있다면 정말 대단하다. 그렇지 않다면 공부하면 된다. 걱정 말라. 이것이 문제가 될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실제 트리 백그라운드 외에 여기에서 알아야 할 첫 번째 것은 트리에 있는 모든 것이 가장 바깥쪽에서 시작되고 HTML의 엘리먼트(html)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트리 메타포에서 루트(root) 엘리먼트라고 불린다. 이것이 트리의 바닥에 있지만 트리를 분석할 때면 언제나 이것부터 시작한다.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루트에서부터 마크업의 다양한 조각들 간 관계를 보여주는 라인의 흐름을 따라가 보라. head와 body 엘리먼트는 html 루트 엘리먼트의 자식들이다. title은 head의 자식이고 "Trees, trees, everywhere" 텍스트는 title의 자식이다. 전체 트리는 브라우저가 그림 1과 비슷한 구조가 될 때까지 이와 같이 구성된다.

     

     

    몇 가지 추가 용어

     

    트리 메타포를 이해하기 위해서 head와 body 는 html의 브랜치(branch)라고도 일컬어진다. 이들은 자신들의 자식이 있기 때문에 브랜치이다. 트리의 말단에 다다르면 "Trees, trees, everywhere"와 "really" 같은 텍스트로 가게 된다. 이들은 자식들이 없기 때문에 잎(leave)으로 일컬어진다. 이 용어들을 다 기억할 필요는 없고 특정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파악하려면 나무의 구조를 머리속에 그려보면 된다.

     

     

    객체의 가치

     

    기본적인 용어들을 익혔으니 엘리먼트 이름과 텍스트가 들어있는 작은 직사각형에 집중해 보자.(그림 1) 각 직사각형들은 객체이다. 여기에서 브라우저는 텍스트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한다. 객체를 사용하여 HTML 문서의 조각들을 나타냄으로서 구성을 변경하고, 스타일을 적용하며, JavaScript를 문서에 액세스 시키기가 매우 쉬워진다.

     

     

    객체 유형과 속성

     

    모든 가능한 유형의 마크업은 고유의 객체 유형을 갖는다. 예를 들어, HTML에 있는 엘리먼트는 Element 객체 유형에 의해 구현된다. 문서에 있는 텍스트는 Text 유형에 의해 구현된다. 애트리뷰트는 Attribute 유형에 의해 표현된다.

    따라서 웹 브라우저는 객체 모델을 사용하여 문서를 표현하고?정적 텍스트를 다룰 필요가 없음?객체 유형에 따라 즉각 구분할 수 있다. HTML 문서는 파싱되고 그림 1의 객체들로 바뀐다. 그런 다음 대괄호 같은 이스케이프 시퀀스로 바뀐다. 이는 브라우저의 작업을 훨씬 쉽게 만든다. 적어도 인풋 HTML을 파싱한 후에도 말이다. 어떤 것이 엘리먼트이고 어떤 것이 애트리뷰트인지 파악하고 객체 유형을 어떻게 다룰지를 결정하는 작동은 간단하다.

    객체들을 사용함으로서 웹 브라우저는 그러한 객체들의 속성들을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각 엘리먼트 객체는 하나의 부모와 자식 리스트를 갖고 있다. 새로운 자식 엘리먼트나 텍스트를 추가하는 것은 새로운 자식을 엘리먼트의 자식 리스트에 추가하는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객체들은 또한 style 속성을 갖고 있어서 엘리먼트의 스타일이나 텍스트 조각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JavaScript를 사용하여 div의 높이를 수정할 수 있다.

     

    someDiv.style.height = "300px";

     

    다시 말해서, 웹 브라우저는 이와 같이 객체 속성들을 사용하여 트리의 모양과 구조를 쉽게 변경한다. 이것을 복잡한 것과 비교해 보라. 속성과 구조가 변할 때 마다 브라우저는 정적 파일을 재작성 하고, 재 파싱 하고 이를 스크린에 다시 디스플레이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객체로도 가능해진다.

    이 시점에서 HTML 문서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트리로 그려보자. 평범한 요청은 아닌 것 같지만 이들을 다룰 수 있으려면 이러한 트리 구조에 익숙해져야 한다. 보통의 요청은 아닌 것 같지만 이 트리 구조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들을 조작할 수 있으려면 말이다.

    이 프로세스에서 몇 가지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생각해 보자.

  • 애트리뷰트에는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 em과 b 같은 엘리먼트로 나뉜 텍스트는 어떻게 되는가?
  • 정확하게 구축되지 않은 HTML은 어떻게 되는가? (닫기 p 태그가 소실 되는 경우) 일단 이러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면 다음 섹션을 이해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엄격함을 유지한다.

     

    내가 언급했던 것을 직접 해본다면 마크업의 트리 뷰에 잠재적 문제 몇 가지들을 발견할 것이다. (직접 하지 않을 것이라면 내 말을 믿어라.) 사실, Listing 1과 그림 1에서 여러 가지를 발견할 것이다. p 엘리먼트가 나뉘어지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말이다. 전형적인 웹 개발자에게 p 엘리먼트의 텍스트 콘텐트가 무엇인지를 묻는다면 일반적으로 "Welcome to a really boring Web page"라고 답할 것이다. 이것을 그림 1과 비교하면 이러한 대답이 논리적이긴 하지만 전혀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p 엘리먼트는 세 개의 다른 자식 객체들을 갖고 있고, 이 중 어떤 것도 전체 "Welcome to a really boring Web page" 텍스트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Welcome to a "와 " boring Web page" 같은 텍스트의 일부를 볼 수는 있어도 이것이 전체 문장은 아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마크업의 모든 것이 어떤 유형의 객체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더욱이 순서도 문제가 된다. 정확한 마크업이지만 여러분의 HTML에서 제공된 순서와 다르다면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상상할 수 있겠는가? 문서를 구성했던 방식이 아닐 때에도 제목과 헤딩 사이에 끼게 될 것이다. 브라우저는 엘리먼트와 텍스트의 순서를 보존해야 한다.

    이 경우, p 엘리먼트는 세 개의 구별된 부분들을 갖는다.

    • em 엘리먼트 앞에 오는 텍스트
    • em 엘리먼트
    • em 엘리먼트 뒤에 오는 텍스트

    이 순서를 섞는다면 텍스트의 잘못된 부분에 강조를 적용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바로잡으려면 p 엘리먼트는 Listing 1의 HTML에 나타났던 순서 대로 세 개의 객체 자식들을 가져야 한다. 더욱이 강조된 텍스트인 "really"는 p의 자식 엘리먼트가 아니다. 이것은 p의 자식인 em의 자식이다.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really" 텍스트가 나머지 p 엘리먼트의 텍스트와 함께 디스플레이 되더라도 이것은 여전히 em 엘리먼트의 직접적인 자식이다. 이것은 나머지 p와는 다른 포맷팅을 가질 수 있고 나머지 텍스트와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를 유념하면서 Listing 2와 3의 HTML을 다이어그램으로 그리면서 텍스트에 정확한 부모를 유지하도록 한다. 정확한 부모로 유지시킨다.

     

    Listing 2. 약간의 트릭이 들어간 엘리먼트 중첩이 있는 마크업

    <html>
    <head>
    <title>This is a little tricky</title>
    </head>
    <body>
    <h1>Pay <u>close</u> attention, OK?</h1>
    <div>
    <p>This p really isn't <em>necessary</em>, but it makes the
    <span id="bold-text">structure <i>and</i> the organization</span>
    of the page easier to keep up with.</p>
    </div>
    </body>
    </html>

     

    Listing 3. 보다 트릭이 심한 엘리먼트의 중첩

    <html>
    <head>
    <title>Trickier nesting, still</title>
    </head>
    <body>
    <div id="main-body">
    <div id="contents">
    <table>
    <tr><th>Steps</th><th>Process</th></tr>
    <tr><td>1</td><td>Figure out the <em>root element</em>.</td></tr>
    <tr><td>2</td><td>Deal with the <span id="code">head</span> first,
    as it's usually easy.</td></tr>
    <tr><td>3</td><td>Work through the <span id="code">body</span>.
    Just <em>take your time</em>.</td></tr>
    </table>
    </div>
    <div id="closing">
    This link is <em>not</em> active, but if it were, the answers
    to this <a href="answers.html"><img src="exercise.gif" /></a> would
    be there. But <em>do the exercise anyway!</em>
    </div>
    </div>
    </body>
    </html>

     

    이러한 관행에 대한 해답은 이 글 끝부분의 GIF 파일인 (그림 2)와 (그림 3)에서 찾을 수 있다. 스스로 알아내기 전에 몰래 보지 않기를 바란다. 엄격한 규칙이 트리를 구성하는데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HTML과 트리 구조를 마스터 한다면 정말로 도움이 될 것이다.

     

     

    애트리뷰트

     

    애트리뷰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파악할 때 문제가 생긴 적이 있는가? 앞서 언급했지만 애트리뷰트는 고유의 객체 유형을 갖고 있지만 애트리뷰트는 엘리먼트의 자식이 아니다. 중첩 엘리먼트와 텍스트는 같은 레벨의 애트리뷰트가 아니고 Listing 2와 3에 대한 답에는 애트리뷰트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애트리뷰트는 브라우저가 사용하는 객체 모델에 저장되지만 이들은 특별한 경우이다. 각 엘리먼트는 여기에 사용되는 애트리뷰트 리스트를 갖고 있고 자식 객체의 리스트에서 분리된다. 따라서 div 엘리먼트는 "id" 애트리뷰트와 또 다른 이름 " class "를 포함하고 있는 리스트를 갖게 된다.

    엘리먼트용 애트리뷰트가 유일한 이름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다시 말해서, 하나의 엘리먼트가 두 개의 "id" 또는 두 개의 "class"애트리뷰트를 가질 수 없다. 보존하고 액세스 할 리스트를 매우 쉽게 만든다. 다음 글에서 보겠지만 getAttribute("id") 같은 메소드를 호출하여 애트리뷰트 값을 이름 별로 얻을 수 있다. 애트리뷰트를 추가하고 기존 애트리뷰트의 값을 비슷한 메소드 호출을 설정(재설정)할 수 있다.

    애트리뷰트의 독자성은 리스트를 자식 객체들의 리스트와 구별시킨다. p 엘리먼트는 그 안에 여러 em 엘리먼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식 객체의 리스트에는 중복 아이템이 포함될 수 있다. 자식 리스트와 애트리뷰트 리스트는 비슷하게 작동하지만 하나는 중복을 포함할 수 있고(객체의 자식) 하나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엘리먼트 객체의 애트리뷰트) 마지막으로 엘리먼트만이 애트리뷰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텍스트 객체는 여기에 첨부될 리스트가 없다.

     

     

    어지러운 HTML

     

    더 진행하기에 앞서 브라우저가 마크업을 트리 구현으로 변환하는 방법, 브라우저가 엉성한 폼의 마크업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 구성이 잘되었다(Well-formed)는 용어는 XML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두 가지 기본적인 의미가 있다.

    모든 오프닝 태그는 여기에 매칭되는 클로징 태그를 갖고 있다. 따라서 모든 <p>는 </p>와 <div>는 </div>와 매칭된다.
    가장 안쪽의 오프닝 태그는 가장 안쪽의 클로징 태그와 매칭된다. 그 다음 안쪽의 오프닝 태그는 그 다음 안쪽의 클로징 태그와 매칭되는 식이다. 따라서 <b><i>bold and italics</b></i>는 옳지 않다. 가장 안쪽의 오프닝 태그인 <i>가 <b>와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잘 구성하려면 오프닝 태그 순서를 바꾸거나 클로징 태그 순서를 바꾼다. (둘 다 바꾼다면 똑 같은 문제가 생긴다.)

    이 두 가지 규칙들을 자세히 연구해 보자. 두 규칙 모두 문서의 간단한 구성을 늘릴 뿐만 아니라 모호함을 제거한다. Bolding이 먼저 적용되고 그 다음에 italics를 적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순서와 다의성이 큰 문제인 것처럼 보이지만 CSS에서는 이 규칙들이 다른 규칙들을 무시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b 엘리먼트 안에 있는 텍스트의 폰트가 i 엘리먼트 내의 폰트와 다르다면 포맷팅이 적용되는 순서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HTML 페이지의 좋은 구성이 중요한 것이다.

    잘 구성되지 않은 문서를 브라우저가 받는 경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결과 트리 구조는 가장 좋은 경우는 원래 페이지 작성자가 의도했던 것과 비슷한 것이고 최악의 경우 완전히 다른 것이다. 브라우저에 페이지를 로딩하고 기대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일이 발생한다면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픽스는 간단하다. 문서가 잘 구성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표준화된 HTML을 작성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참고자료를 참조하라.

     

     

    DOM

     

    지금 까지, 브라우저가 웹 페이지를 객체 구현으로 변환하는 것에 대해 배웠다. 아마도 여러분은 객체 구현이 DOM 트리라고 생각해왔을 것이다. DOM은 문서 객체 모델(Document Object Model)을 의미하고 World Wide Web Consortium (W3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팩이다.(참고자료 참조)

    DOM은 브라우저가 마크업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객체의 유형과 속성들을 정의한다. (다음 글에서는 JavaScript와 Ajax 코드에서 DOM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문서 객체

     

    무엇보다도 객체 모델에 액세스 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쉽다. 웹 페이지에서 실행되는 JavaScript 코드 조각에 있는 빌트인 document 변수를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한다.

     

    var domTree = document;

     

    물론 이 코드는 그 자체로는 쓸모가 없지만 모든 웹 브라우저가 document 객체를 JavaScript 코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객체는 완벽한 마크업 트리를 나타낸다.(그림 1)

     

     

    모든 것이 노드이다!

     

    확실히, document 객체는 중요하지만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더 진행하기 전에 또 다른 용어인 노드(node) 개념을 익혀야 한다. 마크업의 각 부분이 객체에 의해 구현되지만 이는 하나의 객체(특정 유형의 객체)인 DOM 노드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미 알 것이다. 보다 특별한 유형인 텍스트, 엘리먼트, 애트리뷰트는 이러한 기본적인 노드 유형에서 확장된다. 따라서 여러분은 텍스트 노드, 엘리먼트 노드, 애트리뷰트 노드를 갖고 있는 것이다.

    JavaScript로 프로그래밍을 했다면 DOM 코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알 것이다. 이 Ajax 시리즈를 충실히 이행했다면 여러분도 DOM 코드를 사용한 것이다. 예를 들어, var number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라인은 DOM을 사용하여 특정 엘리먼트를 찾아 그 엘리먼트의 값(이 경우 폼 필드)을 가져온다. 따라서 여러분이 인식 못했더라도 여러분은 document를 JavaScript 코드에 타이핑 할 때마다 DOM을 사용한 것이었다.

    여러분이 배웠던 용어를 정비하기 위해 DOM 트리는 객체의 트리지만 보다 구체적으로는 노드 객체들의 트리이다. Ajax 애플리케이션 또는 JavaScript에서 그러한 노드들과 작업하여 엘리먼트와 이것의 콘텐트를 지우고 특정 텍스트 조각을 강조하고 새로운 이미지 엘리먼트를 추가하는 등 특별한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클라이언트 측(웹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코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는 서버와 통신 없이 즉시 발생한다. 결국 보다 반응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각 노드 유형에 맞는 실제 객체 이름들을 배우고 속성들을 배우고 유형과 캐스팅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이중 어떤 것도 JavaScript에서는 필요하지 않다. 변수를 만들어서 여기에 원하는 객체를 할당한다.

     

    var domTree = document;
    var phoneNumberElement = document.getElementById("phone");
    var phoneNumber = phoneNumberElement.value;

     

    변수를 만들고 여기에 정확한 유형을 핸들하는 유형과 JavaScript는 없다. 결과적으로 JavaScript에서 DOM을 사용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다음 글에서는 XML과 관련한 DOM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겠다.)

     

     

    결론

     

    지금 여기에서 설명한 것이 DOM의 전부는 아니다. 사실 이 글은 DOM의 개요서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설명한 것 이상의 것이 DOM에는 있다.

    다음 글에서는 JavaScript에서 DOM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만들고 HTML을 수정하고 사용자 인터랙션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DOM을 주제로 다시 한면 설명하겠다. Ajax 애플리케이션의 중요한 부분인 DOM에 익숙해지기 바란다.

    바로 지금 DOM을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다. DOM 트리로 옮기는 방법, 엘리먼트와 텍스트의 값을 얻는 방법, 노드 리스트를 통해 반복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겠다.

    무엇보다도 트리 구조에 대해 생각해 보고 HTML을 통해서 웹 브라우저가 HTML을 마크업의 트리 뷰로 어떻게 전환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음 글에 임하기 바란다. 또한, DOM 트리의 구성을 생각해 보고 이 글에 설명된 특별한 경우를 생각해 보라. 애트리뷰트, 그 안에 엘리먼트와 혼합된 텍스트, 텍스트 콘텐트를 갖고 있지 않은 엘리먼트(img 엘리먼트) 등을 생각해 보라.

    이러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JavaScript와 DOM의 신택스를 배운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 Listing 2와 2에 대한 답을 제시하겠다. 샘플 코드도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2. Listing 2에 대한 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3. Listing 3에 대한 답

     

     

    참고자료

    교육
    - developerWorks Ajax series :
       - "Ajax 마스터, Part 1: Ajax 소개" (December 2005).
       - "Ajax 마스터하기, Part 2: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January 2006).
       - "Ajax 마스터하기, Part 3: 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February 2006).

    - DOM Home Page
    - DOM Level 3 Core Specification.
    - ECMAScript language bindings for DOM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Part 1: Build the Web services client:"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Ajax: A New Approach to Web Applications:"
    - HTTP status codes.
    - Head Rush Ajax by Elisabeth Freeman, Eric Freeman, and Brett McLaughlin (February 2006, O'Reilly Media, Inc.)
    - Java and XML, Second Edition by Brett McLaughlin (August 2001, O'Reilly Media, Inc.)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by David Flanagan (November 2001, O'Reilly Media, Inc.)
    -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by Elizabeth and Eric Freeman (December 2005, O'Reilly Media, Inc.)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 developerWorks technical events and Webcasts

    제품 및 기술 얻기
    -IBM trial software

    토론
    -developerWorks blogs.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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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x] Ajax 마스터하기 - 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PART 03]

    [Ajax] Ajax 마스터하기 - 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PART 03]

     

    개요
    PART 01/Ajax 소개
    PART 02/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PART 03/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PART 04/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PART 05/DOM 다루기


     

    HTML, JavaScript™, DHTML, DOM으로 구성된 Ajax는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를 인터랙티브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형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Ajax 전문가인 필자는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하여 세부사항 까지 설명한다. 또한 XMLHttpRequest 객체 같은 Ajax의 중심적인 개념들을 소개한다.

     

    5년 전, XML에 대해 무지했다면 아무도 얘기할 상대가 없는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Ruby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던 8개월 전, Ruby 프로그램 언어 기능에 대해 알지 못했던 프로그래머들은 냉수기 관련 산업세계에서 환영 받지 못했다. 그런 것처럼, 최신 기술단계로 입문하고자 한다면 Ajax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Ajax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툴이 아니다.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강력한 방식이며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Ajax에 관해 자세히 들어가기 전에 잠시 Ajax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 웹 애플리케이션

    두 애플리케이션은 다 친숙한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CD상에 배치된 다음 (또는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컴퓨터에 완전 설치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이용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기도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실행 코드는 데스크톱 상에 상주해 있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웹 애플리케이션은 웹 서버 상에서 실행되며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접속된다.

    하지만 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코드 실행 위치보다 애플리케이션 작동방식 및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방식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상당히 빠르고 (컴퓨터 상에서 실행되고 인터넷 상에서 대기 중인 상태가 안 나온다.), 대형 사용자 인터페이스(일반적으로 운영체제와 상호작용)를 갖추며 상당히 동적이다. 거의 대기시간 없이 메뉴 및 하위 메뉴를 클릭, 지시, 입력하고 풀업한다.

    반면 웹 애플리케이션은 가장 최신 것이며 데스크톱에서는 전혀 얻을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Amazon.com 및 eBay를 생각해 볼 것.)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으로 인해 서버 응답 대기, 스크린 재생 대기, Request 컴백 및 새 페이지 생성에 관한 대기 기능 등이 부수된다.

    분명 지나친 단순화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기본 개념은 얻게 된다.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Ajax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및 항상 업데이트 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및 상호작용 간의 차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은 마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은 것처럼 동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가상 제어기능을 사용한다.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오래된 기술, 새로운 기법

     

    Ajax에 관해 살펴보면 Ajax는 실지로 많은 기술들이 응집되어 있다. Ajax의 기본을 마치고 넘어가려면 몇 가지 다른 기술들(필자는 첫 번째 이 시리즈에서 각각의 기술에 관해 설명할 것이다.)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 기술 가운데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이 많은 건 다행이다. 더군다나 각각의 기술 대부분은 Java/Ruby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만큼 어려운 게 아니라서 배우기 쉽다.

    Ajax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기본기술은 다음과 같다.

  • 웹 양식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완료 때까지 사용되는 필드를 식별하는 데 HTML을 사용한다.
  •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중심 코드며 서버 애플리케이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한다.
  • DHTML(동적 HTML)은 웹 양식을 동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div, span및 기타 동적 HTML 요소를 사용해 HTML을 마크업 한다.
  • 서버에서 복귀된 HTML 및 (때로) XML 구조를 다루는 데 있어 DOM, 즉 문서 객체 모델(Document Object Model)을 사용한다.

    이 기술들에 대해 간략히 요약하고 각 기술의 기능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하는데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차후 글에서 다룰 것이다. 우선은 Ajax의 구성요소 및 기술에 대해 친숙해 지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자바 스크립트에 익숙할수록 Ajax에 담긴 기술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 단계에서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지식으로 넘어가는 게 더 쉬워진다.(또한 이로 인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문이 열리게 된다.)

     

    Ajax 정의
    Ajax는 비동기 JavaScript 및 XML의 약어이다.(DHTML도 마찬가지다.) Adaptive Path사의 Jesse James Garrett이 이 약어를 만들어냈으며(참고자료 참조), Jesse에 따르면 이 약어는 두문자어는 아니라고 한다.

     

     

     

    XMLHttpRequest 객체

     

    알고자 하는 객체 중 첫 번째는 아마도 가장 생소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 객체는 일명 XMLHttpRequest인데 자바 스크립트 객체의 일종이며 Listing 1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생성된다

     

    Listing 1.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script>

     

    필자는 다음 글에서 이 객체에 대해 더 논의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모든 서버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객체라는 사실만 알아둔다. 다음 사항으로 가기 전에 잠깐 생각해 보면 자바 스크립트 객체는 XMLHttpRequest를 통해 서버에 전달하는 자바 스크립트 기술의 일종이다. 이 객체는 애플리케이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으며 Ajax 기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상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는 양식 필드를 기입하며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전 양식을 서버에 보내며 서버는 처리과정을 통해 양식을 스크립트(일반적으로 PHP, 자바 또는 CGI 과정/이와 유사한 과정)에 전송한다.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 스트립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페이지가 전송된다. 그 페이지는 데이터가 작성된 새로운 양식의 HTML/확인 페이지 또는 원 양식에 기입된 데이터에 근거해 선택된 옵션이 포함된 페이지일 수 있다. 물론, 서버 상의 스크립트/프로그램이 처리되면서 새로운 양식을 다시 보내는 동안 사용자는 대기해야 한다.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다시 받을 때까지는 스크린 상에 아무 것도 없게 되며 결국 대화성은 낮게 된다.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응답을 받지 못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작업하는 기분이 들지 않게 된다.

    Ajax는 근본적으로 자바 스크립트 기술 및 웹 양식 및 서버 간의 XMLHttpRequest 객체를 결합한다. 사용자가 웹 양식을 기입할 때 데이터는 직접 서버 스크립트에 전송되지 않고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 전달된다. 대신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양식 데이터를 포착해 Request를 서버에 전송한다. 이 과정이 일어나는 동안, 사용자 스크린 상의 양식은 순식간에 나타나거나 깜빡이거나 사라지거나 정지하지 않는다. 즉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몰래 Request를 전송하며 사용자는 Request가 만들어졌는지도 알지 못한다. 게다가 Request를 비동기적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더 좋은 상황이 된다. 이는 자바 스크립트에서 서버 응답을 그냥 대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데이터를 계속 기입하고 화면이동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서버는 자바 스크립트 코드(웹 양식에 대해 아직도 대기 중임)에 데이터를 다시 전송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는 데이터와의 상호기능을 결정하며 연속적으로 양식 필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애플리케이션에 즉각적인 응답을 준다. 결국 사용자는 양식을 제출/재생하는 작업 없이 새로운 데이터를 얻게 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데이터를 얻고 계산도 수행하며 또 다른 Request를 전송하며 이런 모든 과정은 사용자 개입 없이도 된다! 이것이 바로 XMLHttpRequest 객체의 장점이다. XMLHttpRequest 객체는 서버와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고 사용자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알지 못한다. 이로 인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동적, 상호 반응적인 고도의 양방향 경험을 얻게 되지만 그 속에 인터넷의 모든 장점이 담겨 있다.

     

     

    자바 스크립트에 대한 부가사항

     

    일단 XMLHttpRequest에 대해 다루게 되면 나머지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상당히 평범한 것들이다. 사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에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한다.

  • 양식 데이터 얻기: 자바 스크립트 코드로 HTML 양식에서 데이터를 꺼내 이를 서버에 전송하는 작업이 간단해진다.
  • 양식 상의 값 변환: 필드 값 설정에서 연속적인 이미지 교체작업에 이르는 양식 업데이트 작업 또한 간단하다.
  • HTML 및 XML 구문분석: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해 DOM(다음 섹션 참조)을 처리하고 서버에서 다시 전송하는 HTML 양식 및 임의의 XML 데이터에 관한 구조를 다루게 된다.

    첫 번째 두 항목에 대해서 여러분은 Listing 2에 나온 대로 getElementById()에 익숙해지려 할 것이다.

     

    Listing 2.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의 필드 값 포착 및 설정

    // Get the value of the "phone" field and stuff it in a variable called phone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 Set some values on a form using an array called response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value = response[1];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히 획기적인 사항은 없고 상기 사항 정도면 충분하다. 이에 대해 상당히 복잡한 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일단 XMLHttpRequest만 정복하면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나머지는 대부분 Listing 2에 나온 바와 같이 상당히 독창적인 HTML과 결합된 단순 자바 스크립트 코드다. 그런 다음 가끔 약간의 DOM 작업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관해 살펴 보자.

     

     

    DOM으로 종료하기

     

    DOM, 즉 문서 객체 모델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아주 중요하다. DOM에 대해 듣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HTML 디자이너에 의해서는 종종 사용되지 않으며 하이-엔드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은 JavaScript 코더에서 흔치 않은 것이 바로 DOM이다. 종종 과중-업무 Java 및 C/C++ 프로그램 상에서 DOM을 종종 많이 활용하게 된다. 사실은 DOM이 배우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명성이 자자해 그 프로그램 상에서 종종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행히도 JavaScript 기술에 있어 DOM을 활용하는 일은 쉽고 대부분 직관적이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DOM 사용법에 관해 보여 주고 적어도 이에 대한 몇 가지 코드 예를 제시하려 하지만 이 글의 의도와는 벗어나는 것 같다. DOM에 관해 대략적으로 다루는 것 없이도 Ajax에 대해 깊이 다룰 수 있다. 필자는 차후의 글에서 다시 DOM에 관해 다루려 한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JavaScript 코드와 서버 사이에 XML을 이리저리 전송하고 HTML 양식을 변화시킬 때 DOM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은 DOM없이 효과적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는 게 쉬우므로DOM은 논외로 한다.

     

     

    Request 객체 얻기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본적 개념에 대해 배웠으면 몇 가지 특수사항에 대해 살펴 보자. XMLHttpRequest 객체는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하므로,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는 생소한 것일 수도 있다. 거기서 필자는 논의를 시작한다. Listing 1에서 보다시피,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쉬워야 한다. 잠깐만 기다려 보시라.

    수년 동안 브라우저에 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동일한 브라우저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믿건 말건, 소규모 브라우저에서도 이와 같은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놀라운 사실은 XMLHttpRequest가 이 논란의 희생양 중 하나라는 것이다. 따라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동시키기 위해선 몇 가지 다른 작업을 해야 한다. 단계별로 설명하겠다.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Microsoft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는 XML을 다룰 시 MSXML 구문분석계를 사용한다.(참고자료 참조) Internet Explorer 상에서 다뤄야 할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독특한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은 아니다. Internet Explorer에 설치된 JavaScript 기술 버전에 따라 MSXML 버전도 변하게 되며 실지로 2개의 버전이 있다. 따라서 두 경우를 다루는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코드에 관해선 Listing 3을 보라.

     

    Listing 3.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var xmlHttp = false;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모든 작업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JavaScript 프로그래밍, 에러 취급 및 조건부 번역 및 기타 사항에 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 현 상태에서는 두 가지 중심 라인만 다루고자 한다.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and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간단히 말해서, 이 코드로 MSXML의 한 버전을 이용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을 기한다. 하지만 객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 다른 버전을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두 코드 다 작동되지 않는 경우 xmlHttp 변수는 거짓으로 설정되고 작동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코드에 알려 준다. 그럴 경우, 비-Microsoft 브라우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객체 생성을 위해선 다른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Mozilla 및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인터넷 브라우저를 선택하지 않거나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작성할 경우 다른 코드가 필요하다. 사실, 이 라인은 Listing 1에서 봤던 단순 코드라인이다.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object;.

     

    이 단순한 라인으로 Mozilla, Firefox, Safari, Opera 및 임의의 양식/형태에서 Ajax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타 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지원기능 통합

     

    여기서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Internet Explorer/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만 작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더 심한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두 번 작성하고자 하는가? 물론 아니라고 믿는다. 따라서 코드에선 Internet Explorer 및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 Listing 4에서는 다중-브라우저 방식으로 작동하는 코드에 대해 나와 있다.

     

    Listing 4. 다중 브라우저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하기

    /* Create a new XMLHttpRequest object to talk to the Web server */
    var xmlHttp = false;
    /*@cc_on @*/
    /*@if (@_jscript_version >= 5)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end @*/

    if (!xmlHttp && typeof XMLHttpRequest != 'undefined') {
    xmlHttp = new XMLHttpRequest();
    }

     

    지금 현재로선, 주석 및 @cc_on와 같은 어려운 태그를 무시한다. 이들은 다음 글에서 깊이 다룰 JavaScript 컴파일러 명령으로 오로지 XMLHttpRequest 객체 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코드에 관한 핵심은 세 가지 과정으로 요약된다.

    1. 변수 xmlHttp를 생성해 앞으로 생성할 XMLHttpRequest 객체를 참조한다.
    2. Microsoft 브라우저에서의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Msxml2.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과정이 실패할 경우, Microsoft.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3. xmlHttp가 아직도 설정되지 않은 경우 비-Microsoft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위 과정 끝 단계 시 사용자가 실행하는 브라우저 종류에 관계없이 xmlHttp의 경우 유효한 XMLHttpRequest 객체를 인용한다.

     

     

    보안

     

    보안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브라우저는 사용자들에게 보안 레벨을 올리고 JavaScript 기술을 생성하며 브라우저 옵션을 해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경우 코드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 때 발생하는 문제를 적절하게 다뤄야 한다. 이에 관한 내용은 적어도 기사 한 분량을 차지할 정도라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다.(긴 시리즈가 될 것 같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걱정 마시라. 과정을 다 배우고 나면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숙달할 테니까.) 현재로선 강력하지만 완전하지 않은 코드를 작성하는 중이다.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좋다.

     

     

    Ajax 세계에서의 Request/Response

     

    인제 Ajax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XMLHttpRequest 객체 및 객체 생성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얻는다. 자세히 읽다 보면 Ajax 애플리케이션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제출되는 HTML 양식보단 서버 상의 임의의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화하는 JavaScript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면 빠진 부분은 어떤 것인가? 실질적인 XMLHttpRequest 객체 사용법이다. 이 객체는 작성하는 각각의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정 형태로 사용하는 중요 코드라 Ajax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기본 Request/응답 모델 모양을 통해 객체 사용법을 빨리 익힌다.

     

     

    Request 만들기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가 있는 경우 이를 시험해 보자. 먼저 웹 페이지에서 호출하는 JavaScript 방법이 필요하다.(사용자가 텍스트에서 입력하거나 메뉴에서 옵션을 선택할 시와 같음.) 그 다음, 거의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동일한 기본 아웃라인을 따른다.

    1. 웹 양식으로부터 필요한 모든 데이터 얻기
    2. 연결할 URL 구축
    3. 서버 연결
    4. 서버 실행 종료 시 서버 실행 기능 설정
    5. Request 전송

    Listing 5는 위의 순서대로 5단계를 진행하는 Ajax 방법의 예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5. Ajax가 포함된 Request 만들기

    function callServer() {
    // Get the city and state from the web form
    var city = document.getElementById("city").value;
    var state = document.getElementById("state").value;
    // Only go on if there are values for both fields
    if ((city == null) || (city == "")) return;
    if ((state == null) || (state == "")) return;

    // Build the URL to connect to
    var url = "/scripts/getZipCode.php?city=" + escape(city) + "&state=" + escape(state);

    // Open a connection to the server
    xmlHttp.open("GET", url, true);

    // Setup a function for the server to run when it's done
    xmlHttp.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 Send the request
    xmlHttp.send(null);
    }

     

    Ajax 코드에 관한 많은 것이 명백하다. Ajax 코드의 첫번째 비트는 몇 가지 양식 필드 값을 포착하는 기본 JavaScript 코드를 사용한다. 그런 다음 이 코드에서는 연결 최종 목적지로 PHP 스크립트를 설정한다.

    PHP 스크립트의 URL을 지정한 다음(양식에서 나온) 단순한 GET 매개변수를 이용해 이 URL에 도시 및 국가를 추가한다. 그 다음 연결하면 먼저 XMLHttpRequest 객체가 작동되는 것을 보게 된다. 연결방법은 연결 URL 뿐만 아니라, GET 매개변수에도 나와 있다.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한 경우, 이 매개변수에선 비동기식 연결(Ajax를 만든다.)을 요구한다. false로 설정한 경우엔 Request를 만들 시 서버 상에서 Ajax에서의 JavaScript 코드가 대기하고 응답을 받을 때 코드가 지속된다. 사용자는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하면서 서버에서 배경에 있는 Request를 처리하는 동안 사용자는 웹 양식(심지어는 기타 JavaScript 방식)을 여전히 사용한다.

    한편 xmlHttp(이것은 XMLHttpRequest 객체의 인스턴스라는 사실을 기억하라.)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으로 서버 실행이 종료될 시(5분/5시간 내에 종료될 수 있음) 서버 기능을 명령한다. 이 코드는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가 기능을 인식해 서버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이 경우 서버에서 Request를 처리하면서 종료 시 이른바 updatePage()라 불리는 특수 방법을 트리거한다.

    최종적으로 send() 코드를 0(null) 값으로 호출한다. 데이터를 추가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므로 Request에는 추가해서 보낼 게 없다. 이렇게 되면 Request를 발송하고 서버는 서버에 요구된 기능을 실행한다.

    이 코드에서 나오는 것이 없는 경우, 코드가 상당히 간단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의 비동기적 특성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단순하다. 이 코드를 통해 복잡한 HTTP Request/응답 코드보다는 근사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페이스에 완전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높게 평가할 것이다.

    Listing 5의 코드는 코드를 얻는 방법만큼이나 쉽다. 데이터는 단순 텍스트이고 Request URL의 일부로 포함된다. GET 매개변수는 더 복잡한 POST대신 Request를 전송한다. 여기에 덧붙일 XML/컨텐츠 헤더가 없고 Request 본체에 전송할 데이터도 없다. 이게 바로 Ajax 유토피아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지 마라.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그 때는 POST Request를 전송하는 방법, Request 헤더 및 컨텐츠 형식을 설정하는 방법, 메시지에 XML을 설정하는 방법 및 Request에 보안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배우는 목록만 해도 상당히 길다! 지금은 이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신경 쓰지 말자! 그냥 기본만 충실하게 익히면 Ajax 전체 툴을 구축하게 된다

     

     

    응답 취급과정

     

    이제 서버 응답을 실지로 취급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는 정말로 두 가지 사항만 알면 된다.

  • xmlHttp.readyState 속성이 4와 같을 때까지는 어떤 작업도 해선 안 된다.
  • 서버는 xmlHttp.responseText 속성에 응답한다.

    2가지 항목 중 첫번째 항목인 준비 상태에 관해선 다음 글에서 대부분 다룰 것이다. 그 때는 HTTP Request 단계에 대해 알고 싶은 것 이상으로 배우게 된다. 지금 현재로선, xmlHttp.responseText 속성 값 4를 단순 점검하는 경우, 작업이 계속 진행된다.(다음 글에서 기대할 만한 사항이 나오게 된다.) 서버 응답을 얻기 위해 xmlHttp.readyState 속성을 사용하는 과정인 두 번째 항목은 쉽다. Listing 6은 Listing 5에서 전송된 값에 근거해 서버에서 호출하는 방법에 관한 예를 보여준다.

     

    Listing 6. 서버 응답 취급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xmlHttp.readyState == 4) {
    var response = xmlHttp.responseText;
    document.getElementById("zipCode").value = response;
    }
    }

     

    다시 보면, xmlHttp.readyState 코드는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이 코드는 서버에서 해당 준비 상태로의 호출을 대기하고 서버에서 다시 복귀되는 값(이 경우, 사용자 기입 도시 및 국가에 대한 ZIP 코드)을 사용해 또 다른 형태의 양식 필드를 설정한다. 그 결과, zipCode 필드는 ZIP 코드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다. 하지만 사용자는 버튼을 클릭해서는 안 된다! 그게 바로 이전에 말했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Ajax 코드에는 응답성, 동적 상태 외의 더 많은 것이 있다. 독자들은 zipCode가 정상 텍스트 필드라는 것을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일단 서버에서 zipCode를 복귀시키고 updatePage() 방식으로 도시/국가 ZIP 코드와 함께 zipCode 필드 값을 설정하는 경우 사용자는 값을 무효로 한다. 값을 무효로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예에서 나오는 상황을 단순화시키고, 때로는 사용자가 서버에서 명령하는 것을 무효로 하기 위해서다. 이 두 가지를 명심하라. 좋은 사용자-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해 중요하다.

     

     

    웹 양식 다루기

     

    그러면 이 글에서 다룰 게 남아 있는가? 그다지 많지 않다. 양식에 기입할 정보를 포착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고 응답에 관해 취급할 또 다른 JavaScript 방법을 제공하면서 심지어는 다시 응답될 때 필드 값을 설정하기까지 하는 JavaScript 방법을 다룬다. 여기서는 첫번째 JavaScript 방법을 호출해 전 과정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분명 HTTL 양식에 버튼을 추가하지만 2001년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Listing 7과 같이 JavaScript 기술을 활용한다.

     

    Listing 7. Ajax 프로세스 시작

    <form>
    <p>City: <input type="text" name="city" id="city"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State: <input type="text" name="state" id="state"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Zip Code: <input type="text" name="zipCode" id="zipCode" size="5" /></p>
    </form>

     

    이런 단면이 루틴 코드의 한 단면 이상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면 맞는 말이다. ? 그렇다! 사용자가 도시/국가 필드에 관한 새로운 값을 입력할 경우 callServer() 방식을 전송한 다음 Ajax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된다. 이제 여러 상황을 다룰 만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는가? 좋다! 바로 그거다!

     

     

    맺음말

     

    이 시점에서 적어도 리소스 란에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깊숙이 알려고 하는 경우, 첫번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게다. 하지만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는 기본 개념 및 XMLHttpRequest 객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 경우 이 객체, JavaScript-서버 간 대화 취급방식, HTML 양식 취급 및 심지어 DOM 관리 방식까지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지금 현재로선, Ajax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강력한 툴인지 생각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버튼만 클릭할 뿐만 아니라 필드에 입력하고 콤보 상자에서 옵션을 선택하고 심지어는 마우스를 스크린 주위에 끄는 경우 응답하는 웹 형식을 상상해 본다. 비동기식의 정확한 의미 및 Request 상에서 응답하기 위해 서버 상에서 실행하지만 대기하지 않는 JavaScript 코드에 관해 생각해 본다. 여러분이 부딪치는 문제의 종류는 어떤 것인가? 어떤 영역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가? 프로그래밍에 이 새로운 접근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양식 설계를 변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이런 문제에 관해 실지로 생각할 시간을 보낸다면 잘라 붙이는 코드를 가지고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포함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다. 다음 글에서는 이와 같은 개념을 실제 작업에 응용해 본 작업에서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 코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다. 그 때까지 Ajax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마음껏 즐겨라.

     

     

    참고자료

    교육
    - Adaptive Path
    - Jesse James Garrett, Ajax.
    - XMLHttpRequest object.
    - Microsoft Developer Network's XML Developer Center.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Using Ajax with PHP and Sajax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Part 1: Build the Web services client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XML Matters: Beyond the DOM (developerWorks, May 2005)
    - Build apps with Asynchronous JavaScript with XML, or AJAX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Ajax for Java developers: Ajax with Direct Web Remoting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surveys AJAX/JavaScript libraries.
    - XUL Planet's object reference section details XMLHttpRequest
    - strategy white paper
    - Flickr.com.
    - GMail
    - Head Rush Ajax (O'Reilly Media, Inc., February 2006)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4th Edition (O'Reilly Media, Inc., November 2001)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Ajax.NET Professional
    -developerWorks blogs.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2


     

    대부분의 웹 애플리케이션들은 서버에서 전체 HTML 페이지를 얻는 요청/응답 모델을 사용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모델은 버튼을 클릭하고, 서버를 기다리고, 또 다른 버튼을 클릭하고, 다시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Ajax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면 서버 응답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요청/응답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참고자료)에서는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서론 및 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몇 가지 기본개념에 대해 알아봤다. 본 글에서는 JavaScript, HTML 및 XHTML, 동적 HTML, 심지어는 몇 가지 DOM(동적 객체 모델) 등 이미 알고 있는 수많은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본 글에서는 모든 Ajax관련 객체 및 프로그래밍 방식의 기초인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먼저 다룰 것이다. 이 객체는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유일한 공통 줄기가 된다. 예상하다시피, XMLHttpRequest 객체를 완전히 이해해서 프로그래밍의 한계에 다다르고자 할 것이다. 사실, XMLHttpRequest 객체를 적절히 이용해도 분명 그 객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XMLHttpRequest 객체는 무엇일까?

     

     

    Web 2.0

     

    먼저 코드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Web 2.0에 관한 개요를 살펴 보면서 확실한 개념을 얻도록 하자. Web 2.0이라는 용어를 들을 때 다음과 같이 " Web 1.0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봐야 한다. Web 1.0에 대해선 거의 들어보지 못했지만 명료한 요청 및 응답 모델이 포함된 전통 웹을 가리켜 Web 1.0이라 한다. 예를 들어 Amazon.com으로 들어가서 버튼을 클릭하거나 탐색 용어를 입력하면 서버에 요청을 생성하고 이에 대한 응답이 브라우저로 다시 보낸다. 그 요청은 책, 타이틀 목록 이상으로 중요하며 실지로 또 다른 완전 HTML 페이지를 만들어낸다. 그 결과 새로운 HTML 페이지가 웹 브라우저 스크린에 다시 나타날 때 플래시/플리커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실, 각각의 새로운 페이지에서 나오는 요청, 응답을 분명히 알게 된다.

    Web 2.0은 이와 같은 왕복이동 움직임이 상당부분 필요 없다. 예를 들어, Google Maps 또는 Flickr(참고자료)를 방문하면 Google Maps 상에서는 맵을 끌어다가 재 드로잉을 약간만 해도 맵이 축소, 확대된다. 물론, 요청 및 응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계속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사용자로서의 경험은 훨씬 짜릿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상에 있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이런 새로운 느낌, 패러다임은 누군가가 Web 2.0에 대해 언급할 때 나오는 현상들이다.

    이와 같이 새로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분명 요청 및 필드 응답을 생성하지만 이로 인해 매 순간 요청/응답 상호작용에 관한 HTML 재 드로잉이 발생돼 느리고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를 생성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요청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HTML 페이지보다는 필요한 데이터만 포함하는 응답을 수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사용자가 새로운 페이지를 보고자 할 때가 완전히 새로운 HTML을 얻는 유일한 경우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상세사항 추가/본문 텍스트 변환/기존 페이지에 데이터 겹쳐쓰기 등이 발생한다. 모든 경우, Ajax 및 Web 2.0방식으로 전체 HTML 페이지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 수신한다. 이런 기능으로 임의의 수많은 웹 서퍼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속도가 빨라지고 응답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며 상호작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XMLHttpRequest

     

    이렇게 새롭고 놀라운 현상이 실지로 발생하기 위해선 XMLHttpRequest라 하는 JavaScript 객체에 관해 완전 익숙해져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몇몇 브라우저에서 사용된 이 객체는 Web 2.0, Ajax 및 앞으로 이 글에서 배우게 될 기타 사항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지로 빠른 이해를 위해 이 객체에서 사용되는 방법 및 속성에 대해 알아보자.

  • open(): 새로운 요청을 서버에 설정함.
  • send(): 요청을 서버에 전송함.
  • abort(): 현 요청에서 벗어남.
  • readyState: 현 HTML 준비상태를 제공함.
  • responseText: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서버에서 재전송하는 텍스트.

    위의 모든 명령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중요한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다음 글에서 각 명령에 대한 방법 및 속성에 관해 배우게 된다. 여기서는 XMLHttpRequest와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게 필요하다.여기서, 각 방법 및 속성은 요청 전송 및 응답 처리와 연관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사실, XMLHttpRequest 객체에 관한 방법, 속성을 다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이 매우 간단한 요청/응답 모델과 연관 있다는 것도 모르게 된다. 그래서 놀랍고도 새로운 GUI 객체, 또는 사용자 상호작용을 생성하는 흥미로운 몇 가지 방식 등에 관해서도 배우지 않는다. 별로 재미가 없는 것 같지만 XMLHttpRequest 객체 하나만 잘 사용해도 완전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할 수 있다.

     

     

    단순함

     

    우선, 새로운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XMLHttpRequest객체 인스턴스에 할당한다. JavaScript 상에서는 상당히 간단한 작업이다. 여기서 Listing 1에 보다시피, 객체 이름과 같이 new 키워드를 사용하면 된다.

     

    Listing 1.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 형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new XMLHttpRequest();
    </script>

     

    새로운 객체 형성과정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는가? JavaScript에서는 변수 상에 입력하는 과정이 필요 없어 Listing 2(자바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과정)와 같이 값을 전혀 입력할 필요가 없다.

     

    Listing 2.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기 위한 자바 유사-코드

    XMLHttpRequest request = new XMLHttpRequest();

     

    따라서 JavaScript에서 var로 변수를 생성해 변수에 명칭("request" 등)을 부여한 다음 이를 XMLHttpRequest 객체의 새로운 인스턴스에 할당한다. 이 시점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할 준비가 된 것이다.

     

     

    에러 처리과정

     

    실제 세계에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어 에러 발생코드는 에러 처리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XMLHttpRequest를 생성한 다음 에러가 발생한 경우 이 객체의 기능을 점차 저하시킨다. 일례로, XMLHttpRequest객체를 지원하지 않는 구 브라우저들(믿건 말건, 사람들은 Netscape Navigator의 구 버전을 여전히 이용한다.)이 많아 사용자는 어디서 에러가 났는지 알 필요가 있다. Listing 3은 에러가 난 경우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방식에 대해 나와 있다. 여기서 XMLHttpRequest 객체로 JavaScript 경고가 발생한다.

     

    Listing 3. 에러 처리기능으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script>

     

    여기서 다음의 각 단계를 반드시 이해한다.

    1.request라는 새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거짓으로 설정한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아직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짓 값으로 설정한다.
    2. try/catch 블록에서 추가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한다.

    1. XMLHttpRequest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1번 과정이 실패한 경우(catch (failed)),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3.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에러가 없는 경우, 거짓으로 설정되지 않는다.)
    4. 에러가 발생한 경우(request가 거짓인 경우), JavaScript 경고를 사용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사용자에게 알린다.

    이런 작업은 상당히 간단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JavaScript 및 웹 개발자들은 객체를 읽고 작성하는 것보다는 이해하는 게 더 빠르다. 이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일부 에러-증명 코드가 생성되어 에러 여부를 알게 된다.

     

     

    Microsoft로 처리하기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 이 코드를 적용하기 전까지는 이와 같은 작업이 무난하다. 이 코드를 적용하면 그림 1과 같이 에러가 나오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1. 에러화면

    분명, 에러가 발생하고 있다. Internet Explorer는 구식 브라우저가 아니며, 전 세계의 70% 정도가 사용하는 툴이다. 즉, Microsoft 및 Internet Explorer를 지원하지 않는 한 웹 상에서 잘 운영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Microsoft 브라우저를 다룰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Microsoft는 Ajax를 지원하지만 이전과 다른 XMLHttpRequest 버전을 호출하며 사실은 여러 다른 버전을 호출한다. Internet Explorer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Msxml2.XMLHTTP 라 하는 객체를 사용해야 한다. Internet Explorer의 구 버전에서는 Microsoft.XMLHTTP 객체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두 가지 객체 형태를 지원해야 한다. (비-Microsoft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기능을 손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언급한 코드에 Microsoft 지원기능을 추가한 Listing 4를 참조하라.

     

    Microsoft가 잘 작동되는가?
    Ajax에 관해 쓴 글이 많고 Microsoft는 이 영역에 있어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2006년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 Microsoft사의 Internet Explorer 최신버전인 버전 7.0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직접 지원해 모든 Msxml2.XMLHTTP 생성코드 대신 new 키워드를 사용한다. 하지만 너무 빠져 들지 마라. 아직도 구 브라우저를 지원해야 하므로 크로스-브라우저 코드는 곧장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Listing 4. Microsoft 브라우저에 지원기능 추가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script>

     

    사실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기능이 손실되기 쉽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하길 권한다.

    1. request 명의 새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거짓으로 설정한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아직 생성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거짓으로 설정한다.
    2. try/catch 블록에서 추가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한다.

    1. XMLHttpRequest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1번 과정이 실패한 경우 (catch (trymicrosoft)):
      1. 새로운 Microsoft 버전 (Msxml2.XMLHTTP)을 이용해 Microsoft 호환성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전 과정이 실패한 경우(catch (othermicrosoft)), 이전 Microsoft 버전(Microsoft.XMLHTTP)을 이용해 Microsoft 호환성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3. 그래도 실패한 경우(catch (failed))에는,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3.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한다. (에러가 나지 않는 경우 거짓으로 설정되지 않는다.)
    4. 그래도 문제가 발생한 경우(request가 거짓인 경우), JavaScript 경고를 사용해 사용자에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린다.

    코드를 변화시키고 Internet Explorer 상에서 다시 한 번 시도해 보면 에러 메시지 없이 생성한 형태를 보게 된다. 본인의 경우엔 그와 같은 시도가 그림 2와 같은 것으로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2.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Internet Explorer

     

     

    동적/정적

     

    Listing 1, 3, 4를 다시 보면 모든 코드는 script 태그 내에 직접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JavaScript가 그와 같이 코드화되고 메소드/기능 본체 내에 들어가지 않은 경우, 이를 정적 JavaScript라 한다. 이는 페이지가 스크린 상에 나타나기 전 코드를 실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코드 및 브라우저가 따로 실행될 경우, 사양과는 100% 일치하지 않지만 사용자와 페이지가 상호작용하기 전, 코드를 실행했다는 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해서 대부분의 Ajax 프로그래머가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즉, Listing 5처럼, 메소드에 이와 같은 코드를 첨가한다.

     

    Listing 5. XMLHttpRequest 생성코드를 메소드로 이동하기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function createRequest() {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
    </script>

     

    이와 같이 코드를 설정하면, Ajax 작업을 하기 전 이와 같은 메소드를 호출해야 한다. 그럴 경우 Listing 6과 같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Listing 6. XMLHttpRequest 생성 메소드 사용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function createRequest() {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

    function getCustomerInfo() {
    createRequest();
    // Do something with the request variable
    }
    </script>

     

    Listing 6을 활용하면 에러 통지기능을 지연시키므로 대부분의 Ajax 프로그래머들은 위의 방법을 활용하지 않는다. 10/15 필드가 있는 복잡한 형태에 선택상자 등등이 있다고 상상해 보면 사용자가 필드 14에 있는 텍스트를 형식에 나온 대로 기입할 때 몇 가지 Ajax 코드를 전송한다. 이 시점에서 getCustomerInfo()를 실행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이 예에서) 그러면 사용자에게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로 알리게 된다 (많은 경우). 하지만 사용자는 이미 형식 상에서 데이터를 기입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상당히 짜증을 내게 되면서 사용자는 결국엔 사이트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된다.

    정적 JavaScript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페이지에 에러가 나자마자 에러를 포착하게 된다. 또 짜증나는가? 아마도 사용자로선 웹 애플리케이션이 브라우저 상에서 작동되지 않을 때 상당히 죽을 맛일 게다. 하지만, 10분 동안 정보를 기입한 뒤 동일한 에러가 나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따라서 정적으로 코드를 설정하고 난 다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용자가 조기에 알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XMLHttpRequest로 요청 전송하기

     

    요청 객체가 있으면 요청/응답 사이클을 시작한다. 여기서 요청을 생성한 다음 응답을 수신하는 게 XMLHttpRequest 객체에서 이루고자 하는 유일한 것임을 명심하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환, 이미지 교환 및 서버에서 재전송하는 데이터 해석 등의 작업은 페이지에 있는 JavaScript, CSS 또는 기타 코드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사용 대기 중일 때 서버에 요청을 생성하게 된다.

     

     

    샌드박스

     

    Ajax는 샌드박스 보안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그 결과 Ajax 코드(특히 XMLHttpRequest 객체)는 실행 중인 동일한 도메인에만 요청을 생성한다. 다음 글에서 보안 및 Ajax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겠지만 지금으로선 로컬 머신 상에서 작동하는 코드만으로도 로컬 머신 상의 서버측 스크립트에 요청을 생성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www.breakneckpizza.com상에서 Ajax 코드를 실행하는 경우, www.breakneckpizza.com상에서 실행하는 스크립트에 관한 요청을 생성한다.

     

     

    서버 URL 설정

     

    여기서 우선 결정할 것은 연결할 서버의 URL이다. URL은 Ajax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URL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URL은 연결 설정 시 여전히 필수적인 것이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다루는 형식에서 나온 데이터와 정적 데이터 세트를 결합해 URL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Listing 7에서는 전화번호 필드의 값을 알아내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 URL을 구성하는 JavaScript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7. 요청 URL 구축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
    </script>

     

    여기서 딴지를 걸만한 게 없다. 먼저 여기 나온 코드는 phone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변수를 생성, 이를 "phone"의 ID로 형식 필드 값을 지정한다. Listing 8에는 phone 필드 및 id 속성에서 알 수 있는 특수 형태에 관한 XHTML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8. Break Neck Pizza 형식

    <body>
    <p><img src="breakneck-logo_4c.gif" alt="Break Neck Pizza" /></p>
    <form action="POST">
    <p>Enter your phone number:
    <input type="text" size="14" name="phone" id="phone"
    onChange="getCustomerInfo();" />
    </p>
    <p>Your order will be delivered to:</p>
    <div id="address"></div>
    <p>Type your order in here:</p>
    <p><textarea name="order" rows="6" cols="50" id="order"></textarea></p>
    <p><input type="submit" value="Order Pizza" id="submit" /></p>
    </form>
    </body>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입력/변경하는 경우, Listing 8에서 보는 대로 getCustomerInfo() 메소드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둔다. 이 방법으로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 url 변수에 저장된 URL 문자열을 구성하는 데 활용한다. Ajax 코드는 묶여져 있고 동일한 도메인에만 연결되기 때문에 URL에서 도메인 명칭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 예에서 스크립트 명칭은 /cgi-local/lookupCustomer.php다. 결국 전화 번호는 상기 스트립트에 Get 매개변수로서 추가된다. ("phone=" + escape(phone))

    이전에 escape() 메소드를 알지 못한 경우, 이 메소드는 정확히 명백한 텍스트로 전송될 수 없는 문자로부터 벗어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에서의 임의의 공간은 %20 문자로 바뀌며 이로 인해 URL과 같이 문자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필요한 많은 매개변수를 추가한다. 예를 들어 또 다른 매개변수를 추가하고자 한다면 URL 상에 추가해 여러 매개변수를 ampersand(&) 문자로 분리시킨다. (첫 번째 매개변수는 의문부호(?)로 스크립트 명칭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

     

     

    요청 열기

     

    URL이 연결된 상태에서 XMLHttpRequest 객체 상의 open() 메소드를 사용해 요청을 구성한다. 이 메소드는 5가지 매개변수가 있다.

  • request-type: 전송 요청 형태. GET/POST가 일반적인 값이고 HEAD 요청도 전송함.
  • url: 연결된 URL.
  • asynch: 비동기 요청을 설정할 경우 참값, 동기식 요청인 경우에는 거짓임. 이 매개변수는 옵션이고 기본값이 참값임.
  • username: 사용인증을 요구할 경우 사용자이름을 지정한다. 옵션 매개변수고 기본값이 없다.
    password: 사용인증을 요구할 경우 암호를 지정한다, 옵션 매개변수고 기본값이 없다.

    일반적으로 5개의 매개변수 중 3개의 첫 매개변수만 사용한다. 사실, 비동기식 요청을 원할 경우, 제3의 매개변수로 "true"을 설정한다. 그게 기본값 설정이다. 하지만 훌륭한 자체 문서화 작업으로 이 작업을 통해 항상 요청이 비동기식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기본값 설정을 완료한 다음 일반적으로 Listing 9와 비슷한 라인으로 작업을 완료한다.

     

    open() 메소드가 열릴까?
    인터넷 개발자들은 open() 메소드의 정확한 기능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다. 실제로 이 메소드에 없는 기능은 요청 열기 기능이다. 네트워크 및 XHYML/Ajax 페이지와 연결 스크립트 간 데이터 이동을 감시했더라면 open() 메소드 호출 시 트래픽 현상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Open() 명칭이 선택된 이유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분명 훌륭한 명칭선택이라 볼 수는 없다.

     

    Listing 9. 요청 열기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

     

    일단 URL을 이해했으면 그 다음에는 상당히 단순하다. 대부분의 요청의 경우, GET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음 글에서 POST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URL과 같이 open() 메소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비동시성에 대한 문제

     

    이 시리즈의 후반부에서는 비동기식 코드 작성 및 사용에 관한 설명에 할애할 것이다. 하지만 open() 메소드에서 마지막 매개변수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정상 요청/응답 모델에서 Web 1.0,을 생각해 보면 클라이언트(로컬 머신 상에서 실행하는 브라우저/코드)는 서버에 요청을 생성한다. 그 요청은 동기식이다. 다시 말하면 클라이언트는 서버로부터의 응답이 올 때까지 대기한다. 클라이언트가 대기 중일 때 일반적으로 적어도 대기 중인 여러 통지 형태 중 하나만 얻으면 된다.

  • Hourglass (Windows 경우에만).
  • 회전 비치볼(일반적으로 Mac 머신에서의 경우임).
  • 애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정지되고 때로 커서가 변환되기도 한다.

    이런 특성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은 볼품없거나 느린 것으로 보여진다. 즉 실제 대화성이 부족한 것이다. 버튼을 누르면 트리거된 요청이 응답되기 전까지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 광범위한 서버 처리작업을 요구하는 요청을 생성할 경우 대기시간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적어도 오늘날 멀티 프로세서, DSL, 비대기 세계의 경우처럼.)

    하지만 비동기식 요청은 서버가 응답할 때까지 대기하지 않는다. 요청을 전송한 다음에는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한다. 사용자는 웹 형식에서 데이터를 기입한 다음 기타 버튼을 클릭하고 형식 기입을 종료한다. 회전하는 비치볼, 소용돌이치는 hourglass 및 대형 애플리케이션 정지 등의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서버는 재빨리 요청에 응답하고 서버가 종료된 경우, 요청으로 인해 원 요청자는 서버가 종료되었음을 알게 된다. 결국 볼품없고 느린 대신 민감하고 대화성 있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을 얻게 된다. 정확한 GUI 구성요소 및 웹 디자인 패러다임만 가지고는 느리고 동기적인 요청/응답 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

     

     

    요청 전송

     

    일단 open() 메소드로 요청을 구성하고 나면 요청 전송 준비를 한다. 다행히도, 요청을 전송하는 메소드를 open()의 경우에 비해 더 적절하게 명명한다. 명칭은 단순히 send()이다.

    send() 메소드는 단 하나의 매개변수인 전송 컨텐트만 있으면 된다. 그 메소드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URL 자체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했음을 기억하라.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send() 메소드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지만 URL자체를 통해서도 된다. 사실, GET 요청(일반 Ajax 이용률의 80%를 이루고 있음.)에서는 URL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게 더 용이하다. 안전한 정보/XML을 전송하기 시작한 경우, send() 메소드를 통한 전송 컨텐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할 것이다. (이 시리즈 후반부에 안전한 데이터 및 XML 메시징에 대해 논의한다.) send()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이 메소드에 대한 인수로 null을 전송하면 된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해 알게 된 예에서 보듯 요청 전송작업을 하는 게 필요하다.(Listing 10)

     

    Listing 10. 요청 전송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send(null);
    }

     

     

    콜백 메소드 지정

     

    이 시점에서, 새롭고 혁신적이거나 비동기적이라고 생각될 만한 작업을 거의 하지 못했다. open() 메소드의 키워드 "true"는 비동기식 요청을 설정한다고 하는 게 정확하다. 하지만 그거 말고도 open() 메소드 코드는 Java servlets및 JSP, PHP/Perl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래밍과 유사하다. 그렇다면 Ajax 및 Web 2.0에 담긴 커다란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밀은 onreadystatechange라는 명칭의 XMLHttpRequest의 단순한 속성에서 나오게 된다.

    먼저, open() 코드에서 생성된 과정에 대해 확실히 이해한다.(Listing 10) 요청을 설정하고 생성한다. 게다가 이 XMLHttpRequest는 동기식 요청이라 자바 메소드(예에 나온 getCustomerInfo())는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는다. open() 코드는 계속 진행되고 이 경우 자바 메소드는 정지되며 제어기능은 형태로 나오게 된다. 사용자들은 계속 정보를 입력하고 애플리케이션은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재미있는 질문이 나오게 된다. 서버가 요청 처리 과정을 완료할 시 발생하는 현상은 어떤 것인가? 적어도 코드가 지금 당장 유지되는 한은 아무 현상도 없다 라는 말이 정답이다. 분명 좋은 현상은 아니다. 따라서 서버에 XXMLHttpRequest객체에 의해 전송된 요청에 관한 처리과정을 완료할 경우 서버는 몇 가지 형태의 명령어를 포함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바로 onreadystatechange 속성이 작용한다. 이 속성으로 콜백 메소드를 지정한다. 콜백 메소드로 서버는 웹 페이지 코드로 다시 호출한다. 그러면서 서버에 어느 정도의 제어 기능이 전달된다. 또한 서버에서 요청을 종료할 때 콜백 메소드는 XMLHttpRequest 객체, 특히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나타난다. 그 속성에서 지정된 방법이 어떤 메소드든 모두 호출된다. 웹 페이지 자체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관계없이 웹 페이지로 다시 호출할 때 서버에서 개시하기 때문에 콜백이라 부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의자에 앉아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콜백 메소드를 호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용자가 입력하고 마우스를 움직이고, 화면 이동시키고 버튼을 클릭하는 동안에도 콜백 메소드를 호출하기도 한다. 사용자가 하는 업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동시성이 작용한다. 사용자는 다른 레벨에 있는 동안 한 레벨에 있는 형식을 작동하고 서버는 요청에 응답한 다음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명시된 콜백 메소드를 전송한다. 따라서 Listing 11에 나온 대로 코드에 콜백 메소드를 지정해야 한다.

     

    JavaScript에서의 기능 참조
    JavaScript는 약결합 언어며 이 언어에서 모두 다 변수로 참조 가능하다. updatePage()라는 이름의 함수를 선언한 경우, JavaScript는 그 함수 이름을 변수로 취급한다. 즉 updatePage()라는 이름의 변수로 코드에 있는 함수를 참조한다.

     

    Listing 11. 콜백 메소드 설정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특히 onreadystatechange 속성이 결정된 코드 위치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 위치는 바로 send()가 호출되기 전의 위치다. 요청을 전송하기 전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설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서버에서 요청 응답을 종료할 때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탐지하게 된다. 인제는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updatePage() 코드에 대해 알아보겠다.

     

     

    서버 응답 처리

     

    요청을 만들면 사용자는 웹 형식에서 여유롭게 작업하며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는 동안에는) 서버는 요청 처리과정을 완료한다. 서버는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나타나며 호출방법을 결정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비동기식/동기식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타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각할 수도 있다. 즉, 서버에 응답하는 특수 액션 작성 메소드를 취할 필요가 없다. 형식을 변환하고, 사용자를 또 다른 URL에 안내하거나 서버에 응답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면 된다. 이 단락에서 우리는 서버 응답 및 이에 대한 일반조치 및 사용자가 아는 형식의 일부를 자유롭게 변경하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겠다.

     

     

    콜백 및 Ajax

     

    이미 서버가 종료될 때의 현상을 서버가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알았다. 일단 XMLHttpRequest 객체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실행함수 이름에 설정한다. 그 다음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면 서버는 자동적으로 그 함수를 호출한다. 또한 콜백 메소드에 있는 임의의 매개변수에 대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Listing 12와 같이 단순한 메소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Listing 12. 콜백 메소드 코드화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function updatePage() {
    alert("Server is done!");
    }
    </script>

     

    이렇게 하면 간단한 경고가 울리면서 서버가 종료될 때를 알려준다. 자체 페이지에 updatePage() 코드를 시험하고 페이지를 저장한 다음 브라우저에 페이지를 끌어올린다.(이 예에서 XHTML을 원할 경우, Listing 8을 참조한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필드를 설정하지 않을 경우 경고는 팝업되어야 한다. 하지만 확인을 클릭한 경우에도 경고는 팝업을 연속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3. 경고를 팝업하는 Ajax 코드

    브라우저에 ‘따라 웹 형식에서 경고 팝업을 중지할 때까지 경고가 두 번, 세 번, 심지어는 네 번까지 울린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요청/응답 사이클의 중요 구성요소인 HTTP 준비상태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다.

     

     

    HTTP 준비 상태

     

    초기에 필자는 서버에서 요청이 종료되면 XMLHttpRequest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호출되는 메소드를 탐지한다고 가르쳤다. 사실, HTTP 준비 상태가 변할 때마다 서버에서는 방금 전에 언급한 메소드를 호출한다. 그러면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단 먼저 HTTP 준비상태에 관해 이해해야 한다.

    HTTP 준비상태는 요청의 상태를 나타내며 주로 요청을 시작했는지, 요청에 응답했는지, 요청/응답 모델을 완성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 HTTP 준비상태는 서버에서 공급되는 모든 응답 텍스트/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데 안전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의 5가지 준비상태에 관해 알아야 한다.

  • 0: 요청이 개시되지 않음.(open()을 호출하기 전)
  • 1: 요청을 설정했지만 전송되지는 않았음.(send()를 호출하기 전)
  • 2: 요청을 설정한 다음 처리 중(이 시점에서 일반적으로 응답에서 나온 컨텐트 헤더를 얻는다.)
  • 3: 요청 처리 중; 종종 응답에서 부분적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서버는 자체 응답이 완료되지 않았다.
  • 4: 응답 완료. 서버 응답을 얻은 다음 이를 활용한다.

    거의 모든 크로스-브라우저 이슈에서도 그렇듯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와 같은 준비 상태를 이용한다. 준비상태는 항상 0~1, 2, 3, 4로 단계적으로 이동한다고 예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지로는 그렇지 않다. 0/1상태를 보고하지 않고 곧바로 2로 건너뛰어 3,4까지 가는 브라우저도 있고 모든 상태를 보고하는 브라우저도 있다. 지난 단락에서 보듯, 서버에서는 몇 번이고 updatePage()코드를 호출하고 호출 때마다 경고 상자가 팝업된다. 그건 여러분이 의도하는 바가 아닐 것이다!

    Ajax 프로그래밍의 경우, 직접 다뤄야 할 상태는 오로지 상태 4다. 이는 서버 응답이 완료되었고 응답 데이터를 점검, 사용하는 데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콜백 메소드에 나온 첫 번째 라인은 Listing 13에서 나온 바여야 한다.

     

    Listing 13. 준비상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alert("Server is done!");
    }

     

    이런 변환으로 서버가 정말로 그 과정을 종료했는지 확인한다. Ajax 코드의 이 버전을 실행한다. 그러면 한 번에 경고 메시지만을 얻어야 한다.

     

     

    HTTP 상태 코드

     

    Listing 13에서의 코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는 상존한다. 그러면 서버가 요청에 응답하고 요청 처리과정을 완료했지만 에러를 보고한 경우는 어찌 되는가? Ajax, JSP, 정규 HTML 형식 또는 기타 형태의 코드로 서버측 코드를 호출 중인 경우에 서버측 코드를 관찰해야 한다는 점을 주목한다. 웹 세계에서는 HTTP 코드로 요청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상황을 다룬다.

    예를 들어, URL에 관한 요청을 입력했지만, URL을 부정확하게 입력해 404 에러코드가 나와 페이지가 없어졌다고 해보자. 이 코드는 HTTP 요청을 상태로 수신하는 여러 상태 코드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참고자료) 403, 401 코드는 둘 다 안전하거나 금지된 데이터 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역시 공통적이다. 각 경우에 있어 이런 코드들은 완전 응답에서 나오는 코드들이다. 즉, 서버는 요청을 수행하지만(HTTP 준비상태는 4임), 클라이언트가 예상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서 준비 상태에 덧붙여, HTTP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확인을 의미하는 상태코드 200을 탐색하는 중에 있다. 준비상태 4와 상태코드 200인 상태에서 서버 데이터를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 데이터는 반드시 요청된 형태여야 한다. (에러 또는 문제가 있는 정보 단편이 아님.) Listing 14에서 보듯이 콜백 메소드에 또 다른 상태 점검기능을 추가한다.

     

    Listing 14. HTTP 상태 코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if (request.status == 200)
    alert("Server is done!");
    }

     

    복잡성을 줄이고 더 강력한 에러 처리기능을 추가하려면 기타 상태코드에 관한 점검기능/두 가지 기능을 추가할지도 모른다. Listing 15에 있는 updatePage()의 수정 버전을 점검한다.

     

    Listing 15. 간단한 에러 점검기능 추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if (request.status == 200)
    alert("Server is done!");
    else if (request.status == 404)
    alert("Request URL does not exist");
    else
    alert("Error: status code is " + request.status);
    }

     

    이제 getCustomerInfo()에 있는 URL을 비실제 URL로 변환시킨 다음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요청한 URL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경고가 울린다. 이런 경고 가지고도 모든 에러상태를 거의 처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80%는 해결하는 단순한 진전이 아닐 수 없다.

     

     

    응답 텍스트 읽기

     

    인제 요청을 준비상태를 통해 완전히 처리하고, 서버로 정상적인 확인 응답을 상태 코드를 통해 받았으므로 서버에서 재전송되는 데이터를 최종적으로 처리한다. 이 데이터는 XMLHttpRequest객체의 responseText 속성에 저장된다.

    포맷/길이에 의한 responseText 속성의 텍스트 모양에 관한 상세사항은 이 장에서는 논하지 않기로 한다. 이렇게 되면 서버는 이 텍스트를 실지로 임의로 설정한다. 예를 들어, 한 스크립트로 콤마-분리 값 및 파이프-분리 값이 나오고 또 다른 파이프-분리 값은 텍스트의 긴 문자열로 나올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서버에 따라 다르게 된다.

    이 글에서 사용된 예의 경우, 서버는 파이프 기호로 분리된 고객의 마지막 순서 및 주소가 나오게 된다. 형식의 구성요소 값을 설정하는 데 순서 및 고객의 마지막 순서 및 주소를 활용한다. Listing 16은 디스플레이를 업데이트하는 코드에 대해 나와 있다.

     

    Listing 16. 서버 응답 처리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우선 JavaScript split() 메소드를 이용해 파이프 기호 상에서 responseText를 얻고 분할한다. 값은 response의 형태로 배열된다. 고객의 마지막 순서에 관한 첫 번째 값은 response[0] 형태의 배열로 처리되고 "순서" ID와 함께 필드 값으로 설정된다. response[1]에서 두 번째 값은 고객 주소로 처리하는 데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소 라인은 정상 라인 분리자("\n" 문자) 로 분리되기 때문에 코드는 정상라인 분리자를 XHTML-형 라인 분리자(< br />)로 바꾸어야 한다. 정규 식 및 replace() 함수의 활용을 통해 분리자를 바꾸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결국 변경 텍스트는 HTML 형태에서 div 의 내부 HTML로 설정된다. 결국 그림 4에도 나오듯이 텍스트 형식은 순식간에 고객정보로 업데이트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 고객 데이터 검색 후의 Break Neck 형식

     

    이 글을 마치기 전에 XMLHttpRequest 객체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인 responseXML 속성에 대해 언급한다. 이 속성은 서버가 XML과의 응답을 선택한 경우, XML 응답을 포함한다. (상상이 되는가?) XML 응답 처리는 평범한 텍스트 처리과정과 상당히 다르며, 문장분석 및 문서 객체 모델(DOM)을 포함한다. 다음 글에서는 XML에 대해 다루게 된다. responseXML 은 공통적으로 responseText과 관련된 논의에서 나오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많은 단순 Ajax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responseText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Ajax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XML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곧 배우게 된다.

     

     

    맺음말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서는 인제 좀 지루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필자는 단일 객체, 특히 간단한 객체에 대한 전반적인 글을 거의 읽지 못했다. 하지만 Ajax를 사용하고 작성하는 각 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속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게 된다. 아직도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언급되지 않은 것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다음 글에서는 요청에서 GET 및 POST를 사용하고 서버로부터의 응답 및 요청의 컨텐트 헤더를 설정하고 읽어들이는 방법을 배운다. 그러면 요청을 코드화하고 심지어는 요청/응답 모델에서 XML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좀 더 상세하게 나가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jax 툴킷에 관해서도 알게 된다. 이 툴킷은 본 글에서 논의된 상세사항의 대부분을 실지로 요약한 것이다. 한편 툴킷을 손쉽게 이용하는 경우, 낮은 레벨의 상세사항을 코드화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할 수도 있다. 사실은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어나는 에러를 이해하는 게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사항을 간과하거나 지나치면 안 된다. 가변성 툴킷에서 에러가 발생할 경우, 머리를 끄적이면서 e-메일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직접 XMLHttpRequest 사용법을 이해하면 가장 이상한 문제를 디버그하고 수정하는 것도 쉬워진다. 툴킷에 집중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툴킷은 그런대로 괜찮다.

    따라서,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친숙해져라. 사실, 툴킷을 사용하는 Ajax 코드를 실행할 경우 XMLHttpRequest 객체 및 속성, 메소드를 사용해Ajax 코드를 재작성한다. 상당히 좋은 연습이 될 것이며 현재 이 객체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XMLHttpRequest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간다. 이 객체에서 어려운 속성(responseXML등의), POST 요청 사용법 및 몇 가지 다른 포맷에서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조사할 것이다. 한 달 동안 코드화 작업을 시작해 코드를 다시 점검한다.

     

    참고자료

    교육
    - Ajax 마스터, Part 1: Ajax 소개 (developerWorks, Dec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Google GMail
    - Flickr
    - Ajax: A New Approach to Web Applications
    - Why Ajax Matters Now
    - Microsoft Developer Network's XML Developer Center.
    - online documentation.
    - HTTP status codes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제품 및 기술 얻기
    - Head Rush Ajax by Elisabeth Freeman, Eric Freeman, and Brett McLaughlin (February 2006, O'Reilly Media, Inc.)
    - Java and XML, Second Edition by Brett McLaughlin (August 2001, O'Reilly Media, Inc.)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by David Flanagan (November 2001, O'Reilly Media, Inc.)
    -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by Elizabeth and Eric Freeman (December 2005, O'Reilly Media, Inc.)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developerWorks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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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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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4


     

    많은 웹 개발자들에게 간단한 요청을 만들고 간단한 응답을 받는 것은 사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전부이다. 하지만 Ajax를 마스터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는 HTTP 상태 코드, 준비 상태,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 Brett McLaughlin은 다양한 상태 코드들을 보여주고 브라우저가 이들 각각을 핸들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비교적 덜 사용되는 HTTP 요청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지난 글에서는 ,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것은 서버측 애플리케이션이나 스크립트에 대한 요청을 핸들하고, 서버측 컴포넌트에서 리턴 데이터를 처리하는 Ajax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특징이다.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Ajax 애플리케이션의 작동은 여기에 얼마나 익숙해지냐에 달려있다.

    이번에는 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기초를 넘어서 요청 객체의 세 가지 핵심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

  • HTTP 준비 상태
  • HTTP 상태 코드
  • 요청 유형들

    이들 각각은 요청이라는 배관의 일부로 간주된다. 결국, 작은 상세가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기록된다. 하지만 Ajax 프로그래밍을 염두하고 있다면 준비 상태, 상태 코드, 요청에 익숙해 져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다면 준비 상태, HEAD 요청을 하는 방법, 또는 400 상태 코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면 5분의 디버깅으로 끝낼 수 있거나 5시간 동안 좌절과 혼돈 속에서 방황할 수 있다.

    HTTP 준비 상태 먼저 보도록 하자.

     

     

    HTTP 준비 상태

     

    지난 글에서 XMLHttpRequest 객체는 readyState 라는 속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속성은 서버가 요청을 완료하고 콜백 함수가 그 서버에서 온 데이터를 사용하여 웹 폼이나 페이지를 업데이트 하도록 한다. Listing 1은 이것에 대한 예제이다.(참고자료 참조)

     

    Listing 1. 콜백 함수에서 서버의 응답 처리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br />");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XMLHttpRequest 또는 XMLHttp: 또 다른 이름의 장미
    Microsoft™와 Internet Explorer는 Mozilla, Opera, Safari, 비 Microsoft 계열 브라우저에서 사용되는 XMLHttpRequest 객체 대신 XMLHttp 라는 객체를 사용한다. 단순하게 하기 위해서 이 두 가지 객체 모두 XMLHttpRequest로 칭하기로 한다. 웹을 검색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 하고 마이크로소프트도 Internet Explorer 7.0의 요청 객체의 이름으로 XMLHttpRequest를 사용하고 있다.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참조)

     

    이것은 전형적인 준비 상태의 사용법이다. "4"라는 숫자에서 짐작하듯 여러 가지 다른 준비 상태들이 있다.(참고자료 참조)

  • 0: (open()을 호출하기 전에는) 요청이 초기화 되지 않는다.
  • 1: (send()를 호출하기 전에는) 요청은 설정은 되지만 보내지지 않는다.
  • 2: 요청이 보내지고 처리 중에 있다. (이 시점에서 응답에서 콘텐트 헤더를 얻을 수 있다.)
  • 3: 요청이 처리 중에 있다. 부분적인 데이터를 응답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서버는 이 응답으로는 종료되지 않는다.
  • 4: 응답이 완료된다. 서버의 응답을 받고 이를 사용한다.

    Ajax 프로그래밍의 기초 이상으로 넘어가고 싶다면 이러한 상태 뿐만 아니라 이들이 언제 발생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요청 상태가 될 것인지를 배워야 한다. 이는 별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니고 몇 가지 특별한 경우가 포함되어 있다.

     

     

    숨어있는 준비 상태

     

    readyState 0 (readyState == 0)으로 표시되는 첫 번째 준비 상태는 초기화 되지 않은 요청을 나타낸다. 요청 객체에 대해 open()을 호출하면 속성은 1로 설정된다. 대부분 요청을 초기화 하면서 open()을 호출하기 때문에 readyState == 0을 보는 일은 드물다. 더욱이 초기화 되지 않은 준비 상태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쓸모 없다.

    Listing 2를 보면 0으로 설정된 준비 상태가 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Listing 2. 준비 상태 0

    function getSalesData() {
    // Create a request object
    createRequest();
    alert("Ready state is: " + request.readyState);

    // Setup (initialize) the request
    var url = "/boards/servlet/UpdateBoardSales";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이 간단한 예제에서 getSalesData()는 웹 페이지가 요청을 시작하기 위해 호출하는 함수이다. (예를 들어, 버튼이 클릭 될 때.) open()이 호출되기 전에 준비 상태를 체크 해야 한다. 그림 1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결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1. 준비 상태 0

    분명히 이것은 좋지 않다. open()이 호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실제 Ajax 프로그래밍에서 이러한 준비 상태의 유일한 사용은 다중 함수들에 같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여 다중 요청을 만드는 경우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요청 객체가 새로운 요청을 만들기 전에 초기화 되지 않은 상태(readyState == 0)에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이로서 또 다른 함수가 동시에 객체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진행중인 요청의 준비 상태 보기

     

    0 준비 상태 외에 요청 객체는 전형적인 요청 응답에서 또 다른 준비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준비 상태 4로 끝난다. 이 때는 대부분의 콜백 함수에서 if (request.readyState == 4)가 된다. 서버가 완료되고 웹 페이지를 업데이트 하거나 서버에서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액션을 취하는 시기이다.

    프로세스를 실제로 보는 것은 간단하다. 준비 상태가 4 라면 콜백에서 단순히 코드를 실행시키는 것 대신 콜백이 호출될 때 마다 준비 상태를 출력한다.(Listing 3)

     

    Listing 3. 준비 상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 Output the current ready state
    alert("updatePage() called with ready state of " + request.readyState);
    }

     

    0이 4와 같을 때
    다중 JavaScript 함수들이 같은 요청 객체를 사용하는 경우, 그 요청 객체가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준비 상태 0을 확인하면 문제가 많아질 수 있다. readyState == 4는 완료된 요청을 나타내기 때문에, 4로 설정된 준비 상태인 채로 사용되지 않은 요청 객체를 종종 보게 된다. abort()이라고 하는 요청 객체를 리셋하는 함수가 있지만 이는 여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다중 함수들을 사용해야 한다면 다중 함수에 객체를 공유하는 것 보다 각 함수용 요청 객체를 생성 및 사용하는 것이 낫다.

     

    이것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확실히 모르겠다면 웹 페이지에서 호출할 함수를 만들고 서버측 컴포넌트로 요청을 보내도록 한다.(Listing 2) 요청을 설정할 때 콜백 함수를 updatePage()로 설정한다. 요청 객체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updatePage()로 설정한다.

    이 코드는 onreadystatechange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요청의 준비 상태가 변할 때 마다 updatePage()가 호출되고 경고를 받는다. 그림 2는 호출되는 함수의 샘플이다. 이 경우 준비 상태는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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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준비 상태 1

    코드를 직접 실행해 보라. 웹 페이지에 넣고 이벤트 핸들러를 활성화 한다. (버튼을 누르거나, 요청을 실행하기 위해 설정하는 모든 메소드를 사용하라.) 콜백 함수는 여러 번 실행될 것이다. 요청의 준비 상태가 변할 때 마다 각 준비 상태에 대한 경고를 보게 된다. 이는 각 단계를 통해 요청을 따라가는 최상의 방법이다.

     

     

    브라우저 차이

     

    이 프로세스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이 쌓였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웹 페이지로 액세스 해보라. 준비 상태가 처리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Firefox 1.5에서, 준비 상태는 다음과 같다.

    • 1
    • 2
    • 3
    • 4

    요청의 각 단계들이 다 나타나기 때문에 놀랍지도 않다. 하지만 Safari를 사용하여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 하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음은 Safari 2.0.1에서 보게 되는 상태이다.

    • 2
    • 3
    • 4

    Safari는 첫 번째 준비 상태를 배제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다. 바로 이것이 Safari 방식이다. 또한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전에 요청의 준비 상태가 4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좋은 생각인 반면 일시적인 준비 상태에 의존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다른 브라우저 마다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Opera 8.5를 사용할 때 상황은 더 악화된다.

    • 3
    • 4

    Internet Explorer는 다음과 같은 상태로 반응한다.

    • 1
    • 2
    • 3
    • 4

    요청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면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첫 번째 장소이다. 요청의 준비 상태를 보여주는 경고를 추가하여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Internet Explorer와 Firefox 모두 테스트 하면 네 개의 모든 준비 상태를 얻을 수 있고 각 요청 단계를 검사할 수 있다.

    이제는 응답 쪽을 살펴보도록 하자.

     

     

    응답 데이터

     

    요청 동안에 다양한 준비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면 XMLHttpRequest객체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바로 responseText 속성이다. 이것은 서버에서 데이터를 얻을 때 사용되는 속성이다. 서버가 요청 처리를 완료하면 그 요청에 응답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의 responseText에 둔다. 그런 다음 콜백 함수가 그 데이터를 사용한다.(Listing 1과 Listing 4 참조)

     

    Listing 4. 서버에서 응답 사용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var newTotal = request.responseText;
    var totalSoldEl = document.getElementById("total-sold");
    var netProfitEl = document.getElementById("net-profit");
    replaceText(totalSoldEl, newTotal);

    /* Figure out the new net profit */
    var boardCostEl = document.getElementById("board-cost");
    var boardCost = getText(boardCostEl);
    var manCostEl = document.getElementById("man-cost");
    var manCost = getText(manCostEl);
    var profitPerBoard = boardCost - manCost;
    var netProfit = profitPerBoard * newTotal;

    /* Update the net profit on the sales form */
    netProfit = Math.round(netProfit * 100) / 100;
    replaceText(netProfitEl, netProfit);
    }

     

    Listing 1은 매우 간단하다. Listing 4는 좀 더 복잡하다. 시작하려면 준비 상태를 검사하고 responseText 속성에서 값을 얻어야 한다

     

     

    요청하는 동안 응답 텍스트 보기

     

    준비 상태와 마찬가지로 responseText 속성의 값은 요청의 수명 주기에 걸쳐 변화한다. Listing 5의 코드를 사용하여 요청의 응답 텍스트를 테스트한다. 준비 상태도 마찬가지로 테스트 한다.

     

    Listing 5. responseText 속성 테스트 하기

    function updatePage() {
    // Output the current ready state
    alert("updatePage() called with ready state of " + request.readyState +
    " and a response text of '" + request.responseText + "'");
    }

     

    브라우저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열고 요청을 활성화 한다. 이 코드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Firefox나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한다. 이 두 개의 브라우저는 요청 동안 모든 준비 상태들을 보고하기 때문이다. 준비 상태 2에서 responseText 속성은 정의되지 않는다.(그림 3) JavaScript 콘솔이 열려있었다면 에러가 생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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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3. 준비 상태 2의 응답 텍스트

    준비 상태 3에서, 서버는 responseText 속성에 값을 배치한다.(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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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4. 준비 상태 3의 응답 텍스트

    준비 상태 3의 응답은 스크립트 마다, 서버 마다, 브라우저 마다 다르다. 애플리케이션을 디버깅 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안전한 데이터 얻기

     

    모든 문서와 스팩들에서는 준비 상태가 4가 되어야지만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나를 믿으라. 준비 상태가 3일 때에도 responseText 속성에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이것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준비 상태 3에서 완전한 데이터에 의존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데이터가 불완전하다는 증거이다.

    준비 상태가 3일 때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alert() 같은 함수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Ajax를 사용하고 사용자와 경고 다이얼로그 박스를 차단시키는 것은 좋지 않지만 준비 상태가 변할 때 마다 폼이나 페이지에 대한 필드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로그레스 인디케이터의 넓이를 준비 상태 1에 25 퍼센트, 준비 상태 2에 50 퍼센트, 준비 상태 3에 75 퍼센트, 준비 상태 4에 100 퍼센트를 설정한다.

    물론 알다시피, 이 방식은 좋기는 하지만, 브라우저에 의존적이다. Opera에서는 첫 번째 두 개의 준비 상태를 결코 얻지 못하고 Safari는 처음 1 상태를 누락시킨다.

    이제 상태 코드에 대해 알아보자.

     

     

    HTTP 상태 코드

     

    Ajax 프로그래밍 기술에서 준비 상태와 서버의 응답 외에도, Ajax 애플리케이션에 또 다른 고급 레벨을 추가할 수 있다. 바로 HTTP 상태 코드이다. 이 코드들은 Ajax에서는 새우울 것이 없다. 웹에 있는 한 언제나 존재하는 것들이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들을 보았을 것이다.

    • 401: Unauthorized
    • 403: Forbidden
    • 404: Not Found

    이 외에도 더 있다.(참고자료) Ajax 애플리케이션에 또 다른 제어 및 응답 레이어를 추가하려면 요청과 반응에 상태 코드를 검사해야 한다.

     

    200: Everything is OK

    많은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서버 응답으로 온 데이터로 작업하는 콜백 함수를 볼 수 있다.(Listing 6)

     

    Listing 6. 상태 코드를 무시하는 콜백 함수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
    }

     

    이것은 근시안적이고 에러를 많이 만드는 Ajax 프로그래밍 방식이다. 스크립트가 인증을 필요로 하는데 요청이 유효 증명을 제공하지 않으면 서버는 403 또는 401 같은 에러를 리턴한다. 하지만 서버가 요청에 응답하기 때문에 준비 상태는 4로 설정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유효 데이터를 얻지 못하고 JavaScript가 존재하지 않는 서버 데이터를 사용하려고 할 때 에러를 얻게 된다.

    서버가 요청을 완료하고 "Everything is OK" 상태 코드를 리턴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다. 이 코드는 "200"이고 XMLHttpRequest 객체의 status 속성을 통해서 보고된다. 서버가 요청으로 끝나고 OK 상태를 리포트 했다는 것을 확인하려면 추가 체크를 콜백 함수에 추가한다.(Listing 7)

     

    Listing 7. 유효 상태 코드 추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코드에 몇 줄을 추가하는 것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고 사용자는 아무런 설명이 없는 데이터 데신 유용한 에러 메시지들을 받을 수 있다.

     

     

    리다이렉션과 재 라우팅

     

    에러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Ajax를 사용할 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에 대해 말해두겠다. 바로 리다이렉션이다. HTTP 상태 코드에서, 이것은 300 대의 상태 코드이다.

  • 301: Moved permanently
  • 302: Found (요청이 또 다른 URL/URI로 리다이렉션 된다.)
  • 305: Use Proxy (요청은 프록시를 사용하여 요청 받은 리소스에 액세스 해야 한다.)

    Ajax 프로그래머가 리다이렉션에 대해 염려 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두 가지 있다.

  • Ajax 애플리케이션들은 특정 서버측 스크립트, 서블릿,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작성된다. 그 컴포넌트를 없애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함이다. 리소스는 변경되었다는 것을 (이미 이동했기 때문에)알고, 요청에서 URL을 변경하고 이러한 종류의 결과를 절대 만나지 않게 된다.

  • 보다 관련성 있는 이유가 있다. Ajax 애플리케이션과 요청들은 샌드박스화 되어있다. Ajax 요청을 만드는 웹 페이지를 공급하는 도메인은 그러한 요청에 응답해야 하는 도메인이다. 따라서 ebay.com에서 공급 받은 웹 페이지는 Ajax 스타일의 요청을 amazon.com에서 실행되는 스크립트에 할 수 없다. ibm.com 상의 Ajax 애플리케이션은 netbeans.org에서 실행되는 서블릿으로 요청할 수 없다.

    결국, 요청은 보안 에러를 만들지 않고서는 또 따른 서버로 리다이렉션 될 수 없다. 그러한 경우에, 상태 코드를 전혀 얻을 수 없다. 디버그 콘솔에 JavaScript 에러를 갖게 된다. 따라서 많은 상태 코드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리다이렉션 코드 정도는 무시할 수 있는 것이다.

     

    엣지 케이스와 하드 케이스
    이 부분에서, 신참 프로그래머들은 이러한 혼란에 대해 궁금할 것이다. Ajax 요청의 5 퍼센트 정도는 2와 3 정도의 준비 상태와 403 같은 상태 코드로 작동해야 한다. (사실, 1 퍼센트 미만이다.) 이러한 케이스는 중요하고, 엣지 케이스(edge cases)라고 일컬어진다. 이상한 조건들이 부합되는 특수한 상황인 것이다.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를 곤란에 처하게 한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이 정확히 작동하는지 매번 잊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분명히 기억한다. 엣지 케이스와 하드 케이스를 핸들 할 수 있다면 사이트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에러

     

    일단, 상태 코드 200을 관리했고 300 계열의 상태 코드는 대충 무시하면 다양한 유형의 에러들을 나타내는 400 계열의 코드만 남게 된다. Listing 7을 보면 에러가 처리되는 동안 사용자에게 출력되는 매우 일반적인 에러 메시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단계지만 사용자와 프로그래머에게는 매우 쓸모없는 메시지이다.

    우선 소실된 페이지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다. 이는 제품 시스템에서는 실제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스크립트를 이동시키는 테스트나 정확하지 않은 URL을 입력할 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404 에러를 보고하면 혼란스러워 하는 사용자와 프로그래머에게 더 많은 도움말을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서버 상의 스크립트가 제거되거나 Listing 7에서 그 코드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에러가 생긴다.(그림 5)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5. 일반적인 에러 핸들링

    사용자는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인증에 관련된 것인지, 소실된 스크립트 인지, 사용자 에러인지 알 수 없다. 몇 가지 간단한 코드 추가로 이 에러는 더욱 구체화 된다. Listing 8을 보면 소실된 스크립트와 인증 에러까지 구체적인 메시지와 함께 처리된다.

  •  

    Listing 8. 유효 상태 코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 else if (request.status == 404) {
    alert ("Requested URL is not found.");
    } else if (request.status == 403) {
    alert("Access denied.");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이는 오히려 더 간단하지만 추가 정보 까지 제공한다. 그림 6은 그림 5와 같은 에러를 보여주지만 이번에는 에러 핸들링 코드가 더 나은 그림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6. 구체적인 에러 핸들링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증 때문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를 지우고 에러 메시지를 스크린에 추가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이와 비슷한 방식이 소실된 스크립트나 다른 400 유형의 에러들을 핸들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든 서버에서 리턴 된 상태 코드를 핸들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추가 요청 유형

     

    XMLHttpRequest 객체를 제어하고 싶다면 HEAD 요청을 레파토리에 추가하라. 이전 두 개의 기사에서 GET 요청을 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앞으로는 POST 요청을 사용하여 서버로 데이터를 보내는 것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향상된 에러 핸들링과 정보 수집을 위해 HEAD 요청에 대해 배워야 한다.

     

     

    요청하기

     

    HEAD 요청은 실제로 매우 간단하다. 첫 번째 매개변수로서 "GET" 또는 "POST" 대신 "HEAD"로 open() 메소드를 호출한다.(Listing 9)

     

    Listing 9. HEAD 요청

    function getSalesData() {
    createRequest();
    var url = "/boards/servlet/UpdateBoardSales";
    request.open("HEAD",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이와 같이 HEAD 요청을 하면 서버는 GET이나 POST 요청 때 처럼 실제 응답을 리턴하지 않는다. 대신, 서버는 응답에 있는 콘텐트가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간이 포함된 리소스의 헤더를 리턴한다. 게다가 몇 가지 재미있는 정보도 추가한다. 이들을 사용하여 서버가 리소스를 처리 및 리턴하기 전에 리소스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요청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모든 응답 헤더들을 나누는 것이다. 이로서 HEAD 요청을 통해 무엇이 가능한지를 알 수 있다. Listing 10은 HEAD 요청에서 모든 응답 헤더를 출력하는 콜백 함수이다.

     

    Listing 10. HEAD 요청에서 모든 응답 헤더 프린트 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alert(request.getAllResponseHeaders());
    }
    }

     

    그림 7에서 서버에 HEAD 요청을 한 간단한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온 응답 헤더를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7. HEAD 요청에서 온 응답 헤더

    이러한 헤더들을 개별적으로 사용하여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 정보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URL 검사

     

    URL이 존재하지 않을 때 404 에러를 검사하는 방법을 이미 보았다. 이것이 일반적인 문제라면, 특정 스크립트나 서블릿이 잠시 동안 오프라인에 있었다면, GET 또는 POST 요청을 하기 전에 URL을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 HEAD 요청을 하고 콜백 함수에서 404 에러를 검사한다. Listing 11은 샘플 콜백을 보여준다.

     

    Listing 11. URL이 존재하는지 여부 검사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alert("URL exists");
    } else if (request.status == 404) {
    alert("URL does not exist.");
    } else {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

     

    솔직히 말하면 이것의 가치는 별로 없다. 서버는 요청에 응답해야 하고 응답을 분석하여 응답 헤더에 파퓰레이트 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프로세싱 시간을 저축할 수 없다. 게다가 요청을 하고 HEAD 요청을 사용하여 URL이 존재하는지 보는 것에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Listing 7에서 처럼 에러를 핸들링 하기 보다 GET이나 POST를 사용하여 요청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데는 가끔 유용하다.

     

     

    유용한 HEAD 요청

     

    HEAD 요청이 유용한 한 가지 부분은 콘텐트 길이나 콘텐트 유형을 검사할 때이다.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낼 것인지, 서버가 HTML, 텍스트, XML 대신 바이너리 데이터를 리턴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모두 바이너리 데이터 보다 JavaScript에서 처리하는 것이 더 쉽다.)

    이 경우, 적절한 헤더 이름을 사용하고 이를 XMLHttpRequest 객체의 getResponseHeader() 메소드로 보낸다. 따라서 응답의 길이를 알려면 request.getResponseHeader("Content-Length");를 호출한다. 콘텐트 유형을 알려면 request.getResponseHeader("Content-Type");를 사용한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HEAD 요청을 하면 어떤 기능도 추가하지 않고 요청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HEAD 요청을 실행하여 응답에 대한 데이터를 얻고 후속 GET 또는 POST 요청을 통해 응답을 실제로 받는다.) 하지만 스크립트나 서버측 컴포넌트에 대해 확실하지 않은 경우 HEAD 요청으로 기본적인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결론

     

    Ajax와 웹 프로그래머에게 이 글은 다소 어려울 것이다. HEAD 요청을 하는 것의 가치는 무엇인가? JavaScript에서 리다이렉션 상태 코드를 핸들해야 하는 때는 언제인가? 이 모두 좋은 질문이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이 모든 것은 가치가 별로 없다.

    하지만 웹이 단순한 애플리케이션만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는 점점 고급화 되고 고객들도 강력한 에러 리포팅을 원한다. 관리자 역시 애플리케이션이 조금만 느려져도 해고를 당하게 된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XMLHttpRequest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할 때이다.

  • 다양한 준비 상태를 이해하고 이들이 브라우저 마다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디버깅 할 수 있다. 준비 상태에 기반하여 창조적인 기능을 만들고 요청자의 상태에 대해 사용자와 고객에게 보고할 수 있다.

  • 상태 코드를 핸들했다면 스크립트 에러, 예기치 못한 응답들, 엣지 케이스들을 다룰 수 있다. 결국, 애플리케이션은 언제나 잘 작동될 것이다.

  • 여기에 더하여 HEAD 요청을 만들고, URL의 존재를 검사하고 파일이 언제 수정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사용자가 유효 페이지를 얻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언제나 최신의 정보와 강력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모두 Ajax의 강점이지만 극히 일부분이다. Ajax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이 에러와 문제들을 부드럽게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구현한다면 사용자는 여러분의 사이트를 방문할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 있는 주제들을 나누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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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교육
    - "Ajax 마스터, Part 1: Ajax 소개" (developerWorks, December 2005)
    - "Ajax 마스터하기, Part 2: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developerWorks, January 2006)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Part 1: Build the Web services client"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Google GMail, Google Maps
    - Flickr
    - "Ajax: A New Approach to Web Applications
    - HTTP status codes
    - Head Rush Ajax by Elisabeth Freeman, Eric Freeman, and Brett McLaughlin (February 2006, O'Reilly Media, Inc.)
    - Java and XML , Second Edition by Brett McLaughlin (August 2001, O'Reilly Media, Inc.)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by David Flanagan (November 2001, O'Reilly Media, Inc.)
    -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by Elizabeth and Eric Freeman (December 2005, O'Reilly Media, Inc.)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 developerWorks technical events and Webcasts

    제품 및 기술 얻기
    -IBM trial software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developerWorks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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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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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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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x] Ajax 마스터하기 -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Ajax] Ajax 마스터하기 -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PART 02]

     

    개요
    PART 01/Ajax 소개
    PART 02/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PART 03/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PART 04/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PART 05/DOM 다루기


     

    HTML, JavaScript™, DHTML, DOM으로 구성된 Ajax는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를 인터랙티브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형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Ajax 전문가인 필자는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하여 세부사항 까지 설명한다. 또한 XMLHttpRequest 객체 같은 Ajax의 중심적인 개념들을 소개한다.

     

    5년 전, XML에 대해 무지했다면 아무도 얘기할 상대가 없는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Ruby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던 8개월 전, Ruby 프로그램 언어 기능에 대해 알지 못했던 프로그래머들은 냉수기 관련 산업세계에서 환영 받지 못했다. 그런 것처럼, 최신 기술단계로 입문하고자 한다면 Ajax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Ajax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툴이 아니다.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강력한 방식이며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Ajax에 관해 자세히 들어가기 전에 잠시 Ajax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 웹 애플리케이션

    두 애플리케이션은 다 친숙한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CD상에 배치된 다음 (또는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컴퓨터에 완전 설치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이용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기도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실행 코드는 데스크톱 상에 상주해 있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웹 애플리케이션은 웹 서버 상에서 실행되며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접속된다.

    하지만 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코드 실행 위치보다 애플리케이션 작동방식 및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방식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상당히 빠르고 (컴퓨터 상에서 실행되고 인터넷 상에서 대기 중인 상태가 안 나온다.), 대형 사용자 인터페이스(일반적으로 운영체제와 상호작용)를 갖추며 상당히 동적이다. 거의 대기시간 없이 메뉴 및 하위 메뉴를 클릭, 지시, 입력하고 풀업한다.

    반면 웹 애플리케이션은 가장 최신 것이며 데스크톱에서는 전혀 얻을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Amazon.com 및 eBay를 생각해 볼 것.)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으로 인해 서버 응답 대기, 스크린 재생 대기, Request 컴백 및 새 페이지 생성에 관한 대기 기능 등이 부수된다.

    분명 지나친 단순화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기본 개념은 얻게 된다.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Ajax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및 항상 업데이트 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및 상호작용 간의 차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은 마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은 것처럼 동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가상 제어기능을 사용한다.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오래된 기술, 새로운 기법

     

    Ajax에 관해 살펴보면 Ajax는 실지로 많은 기술들이 응집되어 있다. Ajax의 기본을 마치고 넘어가려면 몇 가지 다른 기술들(필자는 첫 번째 이 시리즈에서 각각의 기술에 관해 설명할 것이다.)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 기술 가운데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이 많은 건 다행이다. 더군다나 각각의 기술 대부분은 Java/Ruby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만큼 어려운 게 아니라서 배우기 쉽다.

    Ajax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기본기술은 다음과 같다.

  • 웹 양식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완료 때까지 사용되는 필드를 식별하는 데 HTML을 사용한다.
  •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중심 코드며 서버 애플리케이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한다.
  • DHTML(동적 HTML)은 웹 양식을 동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div, span및 기타 동적 HTML 요소를 사용해 HTML을 마크업 한다.
  • 서버에서 복귀된 HTML 및 (때로) XML 구조를 다루는 데 있어 DOM, 즉 문서 객체 모델(Document Object Model)을 사용한다.

    이 기술들에 대해 간략히 요약하고 각 기술의 기능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하는데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차후 글에서 다룰 것이다. 우선은 Ajax의 구성요소 및 기술에 대해 친숙해 지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자바 스크립트에 익숙할수록 Ajax에 담긴 기술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 단계에서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지식으로 넘어가는 게 더 쉬워진다.(또한 이로 인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문이 열리게 된다.)

     

    Ajax 정의
    Ajax는 비동기 JavaScript 및 XML의 약어이다.(DHTML도 마찬가지다.) Adaptive Path사의 Jesse James Garrett이 이 약어를 만들어냈으며(참고자료 참조), Jesse에 따르면 이 약어는 두문자어는 아니라고 한다.

     

     

     

    XMLHttpRequest 객체

     

    알고자 하는 객체 중 첫 번째는 아마도 가장 생소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 객체는 일명 XMLHttpRequest인데 자바 스크립트 객체의 일종이며 Listing 1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생성된다

     

    Listing 1.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script>

     

    필자는 다음 글에서 이 객체에 대해 더 논의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모든 서버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객체라는 사실만 알아둔다. 다음 사항으로 가기 전에 잠깐 생각해 보면 자바 스크립트 객체는 XMLHttpRequest를 통해 서버에 전달하는 자바 스크립트 기술의 일종이다. 이 객체는 애플리케이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으며 Ajax 기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상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는 양식 필드를 기입하며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전 양식을 서버에 보내며 서버는 처리과정을 통해 양식을 스크립트(일반적으로 PHP, 자바 또는 CGI 과정/이와 유사한 과정)에 전송한다.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 스트립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페이지가 전송된다. 그 페이지는 데이터가 작성된 새로운 양식의 HTML/확인 페이지 또는 원 양식에 기입된 데이터에 근거해 선택된 옵션이 포함된 페이지일 수 있다. 물론, 서버 상의 스크립트/프로그램이 처리되면서 새로운 양식을 다시 보내는 동안 사용자는 대기해야 한다.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다시 받을 때까지는 스크린 상에 아무 것도 없게 되며 결국 대화성은 낮게 된다.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응답을 받지 못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작업하는 기분이 들지 않게 된다.

    Ajax는 근본적으로 자바 스크립트 기술 및 웹 양식 및 서버 간의 XMLHttpRequest 객체를 결합한다. 사용자가 웹 양식을 기입할 때 데이터는 직접 서버 스크립트에 전송되지 않고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 전달된다. 대신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양식 데이터를 포착해 Request를 서버에 전송한다. 이 과정이 일어나는 동안, 사용자 스크린 상의 양식은 순식간에 나타나거나 깜빡이거나 사라지거나 정지하지 않는다. 즉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몰래 Request를 전송하며 사용자는 Request가 만들어졌는지도 알지 못한다. 게다가 Request를 비동기적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더 좋은 상황이 된다. 이는 자바 스크립트에서 서버 응답을 그냥 대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데이터를 계속 기입하고 화면이동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서버는 자바 스크립트 코드(웹 양식에 대해 아직도 대기 중임)에 데이터를 다시 전송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는 데이터와의 상호기능을 결정하며 연속적으로 양식 필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애플리케이션에 즉각적인 응답을 준다. 결국 사용자는 양식을 제출/재생하는 작업 없이 새로운 데이터를 얻게 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데이터를 얻고 계산도 수행하며 또 다른 Request를 전송하며 이런 모든 과정은 사용자 개입 없이도 된다! 이것이 바로 XMLHttpRequest 객체의 장점이다. XMLHttpRequest 객체는 서버와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고 사용자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알지 못한다. 이로 인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동적, 상호 반응적인 고도의 양방향 경험을 얻게 되지만 그 속에 인터넷의 모든 장점이 담겨 있다.

     

     

    자바 스크립트에 대한 부가사항

     

    일단 XMLHttpRequest에 대해 다루게 되면 나머지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상당히 평범한 것들이다. 사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에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한다.

  • 양식 데이터 얻기: 자바 스크립트 코드로 HTML 양식에서 데이터를 꺼내 이를 서버에 전송하는 작업이 간단해진다.
  • 양식 상의 값 변환: 필드 값 설정에서 연속적인 이미지 교체작업에 이르는 양식 업데이트 작업 또한 간단하다.
  • HTML 및 XML 구문분석: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해 DOM(다음 섹션 참조)을 처리하고 서버에서 다시 전송하는 HTML 양식 및 임의의 XML 데이터에 관한 구조를 다루게 된다.

    첫 번째 두 항목에 대해서 여러분은 Listing 2에 나온 대로 getElementById()에 익숙해지려 할 것이다.

     

    Listing 2.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의 필드 값 포착 및 설정

    // Get the value of the "phone" field and stuff it in a variable called phone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 Set some values on a form using an array called response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value = response[1];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히 획기적인 사항은 없고 상기 사항 정도면 충분하다. 이에 대해 상당히 복잡한 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일단 XMLHttpRequest만 정복하면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나머지는 대부분 Listing 2에 나온 바와 같이 상당히 독창적인 HTML과 결합된 단순 자바 스크립트 코드다. 그런 다음 가끔 약간의 DOM 작업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관해 살펴 보자.

     

     

    DOM으로 종료하기

     

    DOM, 즉 문서 객체 모델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아주 중요하다. DOM에 대해 듣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HTML 디자이너에 의해서는 종종 사용되지 않으며 하이-엔드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은 JavaScript 코더에서 흔치 않은 것이 바로 DOM이다. 종종 과중-업무 Java 및 C/C++ 프로그램 상에서 DOM을 종종 많이 활용하게 된다. 사실은 DOM이 배우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명성이 자자해 그 프로그램 상에서 종종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행히도 JavaScript 기술에 있어 DOM을 활용하는 일은 쉽고 대부분 직관적이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DOM 사용법에 관해 보여 주고 적어도 이에 대한 몇 가지 코드 예를 제시하려 하지만 이 글의 의도와는 벗어나는 것 같다. DOM에 관해 대략적으로 다루는 것 없이도 Ajax에 대해 깊이 다룰 수 있다. 필자는 차후의 글에서 다시 DOM에 관해 다루려 한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JavaScript 코드와 서버 사이에 XML을 이리저리 전송하고 HTML 양식을 변화시킬 때 DOM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은 DOM없이 효과적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는 게 쉬우므로DOM은 논외로 한다.

     

     

    Request 객체 얻기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본적 개념에 대해 배웠으면 몇 가지 특수사항에 대해 살펴 보자. XMLHttpRequest 객체는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하므로,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는 생소한 것일 수도 있다. 거기서 필자는 논의를 시작한다. Listing 1에서 보다시피,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쉬워야 한다. 잠깐만 기다려 보시라.

    수년 동안 브라우저에 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동일한 브라우저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믿건 말건, 소규모 브라우저에서도 이와 같은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놀라운 사실은 XMLHttpRequest가 이 논란의 희생양 중 하나라는 것이다. 따라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동시키기 위해선 몇 가지 다른 작업을 해야 한다. 단계별로 설명하겠다.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Microsoft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는 XML을 다룰 시 MSXML 구문분석계를 사용한다.(참고자료 참조) Internet Explorer 상에서 다뤄야 할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독특한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은 아니다. Internet Explorer에 설치된 JavaScript 기술 버전에 따라 MSXML 버전도 변하게 되며 실지로 2개의 버전이 있다. 따라서 두 경우를 다루는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코드에 관해선 Listing 3을 보라.

     

    Listing 3.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var xmlHttp = false;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모든 작업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JavaScript 프로그래밍, 에러 취급 및 조건부 번역 및 기타 사항에 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 현 상태에서는 두 가지 중심 라인만 다루고자 한다.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and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간단히 말해서, 이 코드로 MSXML의 한 버전을 이용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을 기한다. 하지만 객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 다른 버전을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두 코드 다 작동되지 않는 경우 xmlHttp 변수는 거짓으로 설정되고 작동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코드에 알려 준다. 그럴 경우, 비-Microsoft 브라우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객체 생성을 위해선 다른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Mozilla 및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인터넷 브라우저를 선택하지 않거나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작성할 경우 다른 코드가 필요하다. 사실, 이 라인은 Listing 1에서 봤던 단순 코드라인이다.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object;.

     

    이 단순한 라인으로 Mozilla, Firefox, Safari, Opera 및 임의의 양식/형태에서 Ajax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타 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지원기능 통합

     

    여기서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Internet Explorer/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만 작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더 심한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두 번 작성하고자 하는가? 물론 아니라고 믿는다. 따라서 코드에선 Internet Explorer 및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 Listing 4에서는 다중-브라우저 방식으로 작동하는 코드에 대해 나와 있다.

     

    Listing 4. 다중 브라우저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하기

    /* Create a new XMLHttpRequest object to talk to the Web server */
    var xmlHttp = false;
    /*@cc_on @*/
    /*@if (@_jscript_version >= 5)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end @*/

    if (!xmlHttp && typeof XMLHttpRequest != 'undefined') {
    xmlHttp = new XMLHttpRequest();
    }

     

    지금 현재로선, 주석 및 @cc_on와 같은 어려운 태그를 무시한다. 이들은 다음 글에서 깊이 다룰 JavaScript 컴파일러 명령으로 오로지 XMLHttpRequest 객체 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코드에 관한 핵심은 세 가지 과정으로 요약된다.

    1. 변수 xmlHttp를 생성해 앞으로 생성할 XMLHttpRequest 객체를 참조한다.
    2. Microsoft 브라우저에서의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Msxml2.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과정이 실패할 경우, Microsoft.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3. xmlHttp가 아직도 설정되지 않은 경우 비-Microsoft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위 과정 끝 단계 시 사용자가 실행하는 브라우저 종류에 관계없이 xmlHttp의 경우 유효한 XMLHttpRequest 객체를 인용한다.

     

     

    보안

     

    보안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브라우저는 사용자들에게 보안 레벨을 올리고 JavaScript 기술을 생성하며 브라우저 옵션을 해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경우 코드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 때 발생하는 문제를 적절하게 다뤄야 한다. 이에 관한 내용은 적어도 기사 한 분량을 차지할 정도라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다.(긴 시리즈가 될 것 같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걱정 마시라. 과정을 다 배우고 나면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숙달할 테니까.) 현재로선 강력하지만 완전하지 않은 코드를 작성하는 중이다.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좋다.

     

     

    Ajax 세계에서의 Request/Response

     

    인제 Ajax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XMLHttpRequest 객체 및 객체 생성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얻는다. 자세히 읽다 보면 Ajax 애플리케이션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제출되는 HTML 양식보단 서버 상의 임의의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화하는 JavaScript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면 빠진 부분은 어떤 것인가? 실질적인 XMLHttpRequest 객체 사용법이다. 이 객체는 작성하는 각각의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정 형태로 사용하는 중요 코드라 Ajax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기본 Request/응답 모델 모양을 통해 객체 사용법을 빨리 익힌다.

     

     

    Request 만들기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가 있는 경우 이를 시험해 보자. 먼저 웹 페이지에서 호출하는 JavaScript 방법이 필요하다.(사용자가 텍스트에서 입력하거나 메뉴에서 옵션을 선택할 시와 같음.) 그 다음, 거의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동일한 기본 아웃라인을 따른다.

    1. 웹 양식으로부터 필요한 모든 데이터 얻기
    2. 연결할 URL 구축
    3. 서버 연결
    4. 서버 실행 종료 시 서버 실행 기능 설정
    5. Request 전송

    Listing 5는 위의 순서대로 5단계를 진행하는 Ajax 방법의 예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5. Ajax가 포함된 Request 만들기

    function callServer() {
    // Get the city and state from the web form
    var city = document.getElementById("city").value;
    var state = document.getElementById("state").value;
    // Only go on if there are values for both fields
    if ((city == null) || (city == "")) return;
    if ((state == null) || (state == "")) return;

    // Build the URL to connect to
    var url = "/scripts/getZipCode.php?city=" + escape(city) + "&state=" + escape(state);

    // Open a connection to the server
    xmlHttp.open("GET", url, true);

    // Setup a function for the server to run when it's done
    xmlHttp.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 Send the request
    xmlHttp.send(null);
    }

     

    Ajax 코드에 관한 많은 것이 명백하다. Ajax 코드의 첫번째 비트는 몇 가지 양식 필드 값을 포착하는 기본 JavaScript 코드를 사용한다. 그런 다음 이 코드에서는 연결 최종 목적지로 PHP 스크립트를 설정한다.

    PHP 스크립트의 URL을 지정한 다음(양식에서 나온) 단순한 GET 매개변수를 이용해 이 URL에 도시 및 국가를 추가한다. 그 다음 연결하면 먼저 XMLHttpRequest 객체가 작동되는 것을 보게 된다. 연결방법은 연결 URL 뿐만 아니라, GET 매개변수에도 나와 있다.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한 경우, 이 매개변수에선 비동기식 연결(Ajax를 만든다.)을 요구한다. false로 설정한 경우엔 Request를 만들 시 서버 상에서 Ajax에서의 JavaScript 코드가 대기하고 응답을 받을 때 코드가 지속된다. 사용자는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하면서 서버에서 배경에 있는 Request를 처리하는 동안 사용자는 웹 양식(심지어는 기타 JavaScript 방식)을 여전히 사용한다.

    한편 xmlHttp(이것은 XMLHttpRequest 객체의 인스턴스라는 사실을 기억하라.)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으로 서버 실행이 종료될 시(5분/5시간 내에 종료될 수 있음) 서버 기능을 명령한다. 이 코드는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가 기능을 인식해 서버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이 경우 서버에서 Request를 처리하면서 종료 시 이른바 updatePage()라 불리는 특수 방법을 트리거한다.

    최종적으로 send() 코드를 0(null) 값으로 호출한다. 데이터를 추가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므로 Request에는 추가해서 보낼 게 없다. 이렇게 되면 Request를 발송하고 서버는 서버에 요구된 기능을 실행한다.

    이 코드에서 나오는 것이 없는 경우, 코드가 상당히 간단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의 비동기적 특성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단순하다. 이 코드를 통해 복잡한 HTTP Request/응답 코드보다는 근사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페이스에 완전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높게 평가할 것이다.

    Listing 5의 코드는 코드를 얻는 방법만큼이나 쉽다. 데이터는 단순 텍스트이고 Request URL의 일부로 포함된다. GET 매개변수는 더 복잡한 POST대신 Request를 전송한다. 여기에 덧붙일 XML/컨텐츠 헤더가 없고 Request 본체에 전송할 데이터도 없다. 이게 바로 Ajax 유토피아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지 마라.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그 때는 POST Request를 전송하는 방법, Request 헤더 및 컨텐츠 형식을 설정하는 방법, 메시지에 XML을 설정하는 방법 및 Request에 보안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배우는 목록만 해도 상당히 길다! 지금은 이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신경 쓰지 말자! 그냥 기본만 충실하게 익히면 Ajax 전체 툴을 구축하게 된다

     

     

    응답 취급과정

     

    이제 서버 응답을 실지로 취급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는 정말로 두 가지 사항만 알면 된다.

  • xmlHttp.readyState 속성이 4와 같을 때까지는 어떤 작업도 해선 안 된다.
  • 서버는 xmlHttp.responseText 속성에 응답한다.

    2가지 항목 중 첫번째 항목인 준비 상태에 관해선 다음 글에서 대부분 다룰 것이다. 그 때는 HTTP Request 단계에 대해 알고 싶은 것 이상으로 배우게 된다. 지금 현재로선, xmlHttp.responseText 속성 값 4를 단순 점검하는 경우, 작업이 계속 진행된다.(다음 글에서 기대할 만한 사항이 나오게 된다.) 서버 응답을 얻기 위해 xmlHttp.readyState 속성을 사용하는 과정인 두 번째 항목은 쉽다. Listing 6은 Listing 5에서 전송된 값에 근거해 서버에서 호출하는 방법에 관한 예를 보여준다.

     

    Listing 6. 서버 응답 취급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xmlHttp.readyState == 4) {
    var response = xmlHttp.responseText;
    document.getElementById("zipCode").value = response;
    }
    }

     

    다시 보면, xmlHttp.readyState 코드는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이 코드는 서버에서 해당 준비 상태로의 호출을 대기하고 서버에서 다시 복귀되는 값(이 경우, 사용자 기입 도시 및 국가에 대한 ZIP 코드)을 사용해 또 다른 형태의 양식 필드를 설정한다. 그 결과, zipCode 필드는 ZIP 코드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다. 하지만 사용자는 버튼을 클릭해서는 안 된다! 그게 바로 이전에 말했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Ajax 코드에는 응답성, 동적 상태 외의 더 많은 것이 있다. 독자들은 zipCode가 정상 텍스트 필드라는 것을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일단 서버에서 zipCode를 복귀시키고 updatePage() 방식으로 도시/국가 ZIP 코드와 함께 zipCode 필드 값을 설정하는 경우 사용자는 값을 무효로 한다. 값을 무효로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예에서 나오는 상황을 단순화시키고, 때로는 사용자가 서버에서 명령하는 것을 무효로 하기 위해서다. 이 두 가지를 명심하라. 좋은 사용자-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해 중요하다.

     

     

    웹 양식 다루기

     

    그러면 이 글에서 다룰 게 남아 있는가? 그다지 많지 않다. 양식에 기입할 정보를 포착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고 응답에 관해 취급할 또 다른 JavaScript 방법을 제공하면서 심지어는 다시 응답될 때 필드 값을 설정하기까지 하는 JavaScript 방법을 다룬다. 여기서는 첫번째 JavaScript 방법을 호출해 전 과정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분명 HTTL 양식에 버튼을 추가하지만 2001년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Listing 7과 같이 JavaScript 기술을 활용한다.

     

    Listing 7. Ajax 프로세스 시작

    <form>
    <p>City: <input type="text" name="city" id="city"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State: <input type="text" name="state" id="state"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Zip Code: <input type="text" name="zipCode" id="zipCode" size="5" /></p>
    </form>

     

    이런 단면이 루틴 코드의 한 단면 이상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면 맞는 말이다. ? 그렇다! 사용자가 도시/국가 필드에 관한 새로운 값을 입력할 경우 callServer() 방식을 전송한 다음 Ajax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된다. 이제 여러 상황을 다룰 만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는가? 좋다! 바로 그거다!

     

     

    맺음말

     

    이 시점에서 적어도 리소스 란에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깊숙이 알려고 하는 경우, 첫번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게다. 하지만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는 기본 개념 및 XMLHttpRequest 객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 경우 이 객체, JavaScript-서버 간 대화 취급방식, HTML 양식 취급 및 심지어 DOM 관리 방식까지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지금 현재로선, Ajax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강력한 툴인지 생각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버튼만 클릭할 뿐만 아니라 필드에 입력하고 콤보 상자에서 옵션을 선택하고 심지어는 마우스를 스크린 주위에 끄는 경우 응답하는 웹 형식을 상상해 본다. 비동기식의 정확한 의미 및 Request 상에서 응답하기 위해 서버 상에서 실행하지만 대기하지 않는 JavaScript 코드에 관해 생각해 본다. 여러분이 부딪치는 문제의 종류는 어떤 것인가? 어떤 영역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가? 프로그래밍에 이 새로운 접근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양식 설계를 변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이런 문제에 관해 실지로 생각할 시간을 보낸다면 잘라 붙이는 코드를 가지고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포함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다. 다음 글에서는 이와 같은 개념을 실제 작업에 응용해 본 작업에서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 코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다. 그 때까지 Ajax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마음껏 즐겨라.

     

     

    참고자료

    교육
    - Adaptive Path
    - Jesse James Garrett, Ajax.
    - XMLHttpRequest object.
    - Microsoft Developer Network's XML Developer Center.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Using Ajax with PHP and Sajax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Part 1: Build the Web services client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XML Matters: Beyond the DOM (developerWorks, May 2005)
    - Build apps with Asynchronous JavaScript with XML, or AJAX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Ajax for Java developers: Ajax with Direct Web Remoting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surveys AJAX/JavaScript libraries.
    - XUL Planet's object reference section details XMLHttpRequest
    - strategy white paper
    - Flickr.com.
    - GMail
    - Head Rush Ajax (O'Reilly Media, Inc., February 2006)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4th Edition (O'Reilly Media, Inc., November 2001)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Ajax.NET Professional
    -developerWorks blogs.

     

    사용자 삽입 이미지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2


     

    대부분의 웹 애플리케이션들은 서버에서 전체 HTML 페이지를 얻는 요청/응답 모델을 사용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모델은 버튼을 클릭하고, 서버를 기다리고, 또 다른 버튼을 클릭하고, 다시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Ajax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면 서버 응답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요청/응답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참고자료)에서는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서론 및 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몇 가지 기본개념에 대해 알아봤다. 본 글에서는 JavaScript, HTML 및 XHTML, 동적 HTML, 심지어는 몇 가지 DOM(동적 객체 모델) 등 이미 알고 있는 수많은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본 글에서는 모든 Ajax관련 객체 및 프로그래밍 방식의 기초인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먼저 다룰 것이다. 이 객체는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유일한 공통 줄기가 된다. 예상하다시피, XMLHttpRequest 객체를 완전히 이해해서 프로그래밍의 한계에 다다르고자 할 것이다. 사실, XMLHttpRequest 객체를 적절히 이용해도 분명 그 객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XMLHttpRequest 객체는 무엇일까?

     

     

    Web 2.0

     

    먼저 코드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Web 2.0에 관한 개요를 살펴 보면서 확실한 개념을 얻도록 하자. Web 2.0이라는 용어를 들을 때 다음과 같이 " Web 1.0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봐야 한다. Web 1.0에 대해선 거의 들어보지 못했지만 명료한 요청 및 응답 모델이 포함된 전통 웹을 가리켜 Web 1.0이라 한다. 예를 들어 Amazon.com으로 들어가서 버튼을 클릭하거나 탐색 용어를 입력하면 서버에 요청을 생성하고 이에 대한 응답이 브라우저로 다시 보낸다. 그 요청은 책, 타이틀 목록 이상으로 중요하며 실지로 또 다른 완전 HTML 페이지를 만들어낸다. 그 결과 새로운 HTML 페이지가 웹 브라우저 스크린에 다시 나타날 때 플래시/플리커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실, 각각의 새로운 페이지에서 나오는 요청, 응답을 분명히 알게 된다.

    Web 2.0은 이와 같은 왕복이동 움직임이 상당부분 필요 없다. 예를 들어, Google Maps 또는 Flickr(참고자료)를 방문하면 Google Maps 상에서는 맵을 끌어다가 재 드로잉을 약간만 해도 맵이 축소, 확대된다. 물론, 요청 및 응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계속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사용자로서의 경험은 훨씬 짜릿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상에 있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이런 새로운 느낌, 패러다임은 누군가가 Web 2.0에 대해 언급할 때 나오는 현상들이다.

    이와 같이 새로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분명 요청 및 필드 응답을 생성하지만 이로 인해 매 순간 요청/응답 상호작용에 관한 HTML 재 드로잉이 발생돼 느리고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를 생성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요청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HTML 페이지보다는 필요한 데이터만 포함하는 응답을 수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사용자가 새로운 페이지를 보고자 할 때가 완전히 새로운 HTML을 얻는 유일한 경우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상세사항 추가/본문 텍스트 변환/기존 페이지에 데이터 겹쳐쓰기 등이 발생한다. 모든 경우, Ajax 및 Web 2.0방식으로 전체 HTML 페이지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 수신한다. 이런 기능으로 임의의 수많은 웹 서퍼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속도가 빨라지고 응답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며 상호작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XMLHttpRequest

     

    이렇게 새롭고 놀라운 현상이 실지로 발생하기 위해선 XMLHttpRequest라 하는 JavaScript 객체에 관해 완전 익숙해져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몇몇 브라우저에서 사용된 이 객체는 Web 2.0, Ajax 및 앞으로 이 글에서 배우게 될 기타 사항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지로 빠른 이해를 위해 이 객체에서 사용되는 방법 및 속성에 대해 알아보자.

  • open(): 새로운 요청을 서버에 설정함.
  • send(): 요청을 서버에 전송함.
  • abort(): 현 요청에서 벗어남.
  • readyState: 현 HTML 준비상태를 제공함.
  • responseText: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서버에서 재전송하는 텍스트.

    위의 모든 명령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중요한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다음 글에서 각 명령에 대한 방법 및 속성에 관해 배우게 된다. 여기서는 XMLHttpRequest와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게 필요하다.여기서, 각 방법 및 속성은 요청 전송 및 응답 처리와 연관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사실, XMLHttpRequest 객체에 관한 방법, 속성을 다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이 매우 간단한 요청/응답 모델과 연관 있다는 것도 모르게 된다. 그래서 놀랍고도 새로운 GUI 객체, 또는 사용자 상호작용을 생성하는 흥미로운 몇 가지 방식 등에 관해서도 배우지 않는다. 별로 재미가 없는 것 같지만 XMLHttpRequest 객체 하나만 잘 사용해도 완전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할 수 있다.

     

     

    단순함

     

    우선, 새로운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XMLHttpRequest객체 인스턴스에 할당한다. JavaScript 상에서는 상당히 간단한 작업이다. 여기서 Listing 1에 보다시피, 객체 이름과 같이 new 키워드를 사용하면 된다.

     

    Listing 1.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 형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new XMLHttpRequest();
    </script>

     

    새로운 객체 형성과정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는가? JavaScript에서는 변수 상에 입력하는 과정이 필요 없어 Listing 2(자바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과정)와 같이 값을 전혀 입력할 필요가 없다.

     

    Listing 2.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기 위한 자바 유사-코드

    XMLHttpRequest request = new XMLHttpRequest();

     

    따라서 JavaScript에서 var로 변수를 생성해 변수에 명칭("request" 등)을 부여한 다음 이를 XMLHttpRequest 객체의 새로운 인스턴스에 할당한다. 이 시점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할 준비가 된 것이다.

     

     

    에러 처리과정

     

    실제 세계에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어 에러 발생코드는 에러 처리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XMLHttpRequest를 생성한 다음 에러가 발생한 경우 이 객체의 기능을 점차 저하시킨다. 일례로, XMLHttpRequest객체를 지원하지 않는 구 브라우저들(믿건 말건, 사람들은 Netscape Navigator의 구 버전을 여전히 이용한다.)이 많아 사용자는 어디서 에러가 났는지 알 필요가 있다. Listing 3은 에러가 난 경우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방식에 대해 나와 있다. 여기서 XMLHttpRequest 객체로 JavaScript 경고가 발생한다.

     

    Listing 3. 에러 처리기능으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script>

     

    여기서 다음의 각 단계를 반드시 이해한다.

    1.request라는 새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거짓으로 설정한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아직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짓 값으로 설정한다.
    2. try/catch 블록에서 추가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한다.

    1. XMLHttpRequest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1번 과정이 실패한 경우(catch (failed)),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3.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에러가 없는 경우, 거짓으로 설정되지 않는다.)
    4. 에러가 발생한 경우(request가 거짓인 경우), JavaScript 경고를 사용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사용자에게 알린다.

    이런 작업은 상당히 간단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JavaScript 및 웹 개발자들은 객체를 읽고 작성하는 것보다는 이해하는 게 더 빠르다. 이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일부 에러-증명 코드가 생성되어 에러 여부를 알게 된다.

     

     

    Microsoft로 처리하기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 이 코드를 적용하기 전까지는 이와 같은 작업이 무난하다. 이 코드를 적용하면 그림 1과 같이 에러가 나오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1. 에러화면

    분명, 에러가 발생하고 있다. Internet Explorer는 구식 브라우저가 아니며, 전 세계의 70% 정도가 사용하는 툴이다. 즉, Microsoft 및 Internet Explorer를 지원하지 않는 한 웹 상에서 잘 운영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Microsoft 브라우저를 다룰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Microsoft는 Ajax를 지원하지만 이전과 다른 XMLHttpRequest 버전을 호출하며 사실은 여러 다른 버전을 호출한다. Internet Explorer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Msxml2.XMLHTTP 라 하는 객체를 사용해야 한다. Internet Explorer의 구 버전에서는 Microsoft.XMLHTTP 객체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두 가지 객체 형태를 지원해야 한다. (비-Microsoft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기능을 손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언급한 코드에 Microsoft 지원기능을 추가한 Listing 4를 참조하라.

     

    Microsoft가 잘 작동되는가?
    Ajax에 관해 쓴 글이 많고 Microsoft는 이 영역에 있어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2006년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 Microsoft사의 Internet Explorer 최신버전인 버전 7.0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직접 지원해 모든 Msxml2.XMLHTTP 생성코드 대신 new 키워드를 사용한다. 하지만 너무 빠져 들지 마라. 아직도 구 브라우저를 지원해야 하므로 크로스-브라우저 코드는 곧장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Listing 4. Microsoft 브라우저에 지원기능 추가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script>

     

    사실 브라우저에 대한 지원기능이 손실되기 쉽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하길 권한다.

    1. request 명의 새 변수를 생성한 다음 이를 거짓으로 설정한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아직 생성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거짓으로 설정한다.
    2. try/catch 블록에서 추가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한다.

    1. XMLHttpRequest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1번 과정이 실패한 경우 (catch (trymicrosoft)):
      1. 새로운 Microsoft 버전 (Msxml2.XMLHTTP)을 이용해 Microsoft 호환성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2. 전 과정이 실패한 경우(catch (othermicrosoft)), 이전 Microsoft 버전(Microsoft.XMLHTTP)을 이용해 Microsoft 호환성 객체를 시험한 다음 생성한다.
    3. 그래도 실패한 경우(catch (failed))에는,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3. request가 여전히 거짓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한다. (에러가 나지 않는 경우 거짓으로 설정되지 않는다.)
    4. 그래도 문제가 발생한 경우(request가 거짓인 경우), JavaScript 경고를 사용해 사용자에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린다.

    코드를 변화시키고 Internet Explorer 상에서 다시 한 번 시도해 보면 에러 메시지 없이 생성한 형태를 보게 된다. 본인의 경우엔 그와 같은 시도가 그림 2와 같은 것으로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2.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Internet Explorer

     

     

    동적/정적

     

    Listing 1, 3, 4를 다시 보면 모든 코드는 script 태그 내에 직접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JavaScript가 그와 같이 코드화되고 메소드/기능 본체 내에 들어가지 않은 경우, 이를 정적 JavaScript라 한다. 이는 페이지가 스크린 상에 나타나기 전 코드를 실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코드 및 브라우저가 따로 실행될 경우, 사양과는 100% 일치하지 않지만 사용자와 페이지가 상호작용하기 전, 코드를 실행했다는 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해서 대부분의 Ajax 프로그래머가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즉, Listing 5처럼, 메소드에 이와 같은 코드를 첨가한다.

     

    Listing 5. XMLHttpRequest 생성코드를 메소드로 이동하기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function createRequest() {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
    </script>

     

    이와 같이 코드를 설정하면, Ajax 작업을 하기 전 이와 같은 메소드를 호출해야 한다. 그럴 경우 Listing 6과 같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Listing 6. XMLHttpRequest 생성 메소드 사용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function createRequest() {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

    function getCustomerInfo() {
    createRequest();
    // Do something with the request variable
    }
    </script>

     

    Listing 6을 활용하면 에러 통지기능을 지연시키므로 대부분의 Ajax 프로그래머들은 위의 방법을 활용하지 않는다. 10/15 필드가 있는 복잡한 형태에 선택상자 등등이 있다고 상상해 보면 사용자가 필드 14에 있는 텍스트를 형식에 나온 대로 기입할 때 몇 가지 Ajax 코드를 전송한다. 이 시점에서 getCustomerInfo()를 실행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이 예에서) 그러면 사용자에게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로 알리게 된다 (많은 경우). 하지만 사용자는 이미 형식 상에서 데이터를 기입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상당히 짜증을 내게 되면서 사용자는 결국엔 사이트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된다.

    정적 JavaScript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페이지에 에러가 나자마자 에러를 포착하게 된다. 또 짜증나는가? 아마도 사용자로선 웹 애플리케이션이 브라우저 상에서 작동되지 않을 때 상당히 죽을 맛일 게다. 하지만, 10분 동안 정보를 기입한 뒤 동일한 에러가 나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따라서 정적으로 코드를 설정하고 난 다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용자가 조기에 알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XMLHttpRequest로 요청 전송하기

     

    요청 객체가 있으면 요청/응답 사이클을 시작한다. 여기서 요청을 생성한 다음 응답을 수신하는 게 XMLHttpRequest 객체에서 이루고자 하는 유일한 것임을 명심하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환, 이미지 교환 및 서버에서 재전송하는 데이터 해석 등의 작업은 페이지에 있는 JavaScript, CSS 또는 기타 코드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XMLHttpRequest 객체가 사용 대기 중일 때 서버에 요청을 생성하게 된다.

     

     

    샌드박스

     

    Ajax는 샌드박스 보안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그 결과 Ajax 코드(특히 XMLHttpRequest 객체)는 실행 중인 동일한 도메인에만 요청을 생성한다. 다음 글에서 보안 및 Ajax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겠지만 지금으로선 로컬 머신 상에서 작동하는 코드만으로도 로컬 머신 상의 서버측 스크립트에 요청을 생성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www.breakneckpizza.com상에서 Ajax 코드를 실행하는 경우, www.breakneckpizza.com상에서 실행하는 스크립트에 관한 요청을 생성한다.

     

     

    서버 URL 설정

     

    여기서 우선 결정할 것은 연결할 서버의 URL이다. URL은 Ajax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URL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URL은 연결 설정 시 여전히 필수적인 것이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다루는 형식에서 나온 데이터와 정적 데이터 세트를 결합해 URL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Listing 7에서는 전화번호 필드의 값을 알아내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 URL을 구성하는 JavaScript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7. 요청 URL 구축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
    </script>

     

    여기서 딴지를 걸만한 게 없다. 먼저 여기 나온 코드는 phone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변수를 생성, 이를 "phone"의 ID로 형식 필드 값을 지정한다. Listing 8에는 phone 필드 및 id 속성에서 알 수 있는 특수 형태에 관한 XHTML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8. Break Neck Pizza 형식

    <body>
    <p><img src="breakneck-logo_4c.gif" alt="Break Neck Pizza" /></p>
    <form action="POST">
    <p>Enter your phone number:
    <input type="text" size="14" name="phone" id="phone"
    onChange="getCustomerInfo();" />
    </p>
    <p>Your order will be delivered to:</p>
    <div id="address"></div>
    <p>Type your order in here:</p>
    <p><textarea name="order" rows="6" cols="50" id="order"></textarea></p>
    <p><input type="submit" value="Order Pizza" id="submit" /></p>
    </form>
    </body>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입력/변경하는 경우, Listing 8에서 보는 대로 getCustomerInfo() 메소드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둔다. 이 방법으로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 url 변수에 저장된 URL 문자열을 구성하는 데 활용한다. Ajax 코드는 묶여져 있고 동일한 도메인에만 연결되기 때문에 URL에서 도메인 명칭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 예에서 스크립트 명칭은 /cgi-local/lookupCustomer.php다. 결국 전화 번호는 상기 스트립트에 Get 매개변수로서 추가된다. ("phone=" + escape(phone))

    이전에 escape() 메소드를 알지 못한 경우, 이 메소드는 정확히 명백한 텍스트로 전송될 수 없는 문자로부터 벗어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에서의 임의의 공간은 %20 문자로 바뀌며 이로 인해 URL과 같이 문자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필요한 많은 매개변수를 추가한다. 예를 들어 또 다른 매개변수를 추가하고자 한다면 URL 상에 추가해 여러 매개변수를 ampersand(&) 문자로 분리시킨다. (첫 번째 매개변수는 의문부호(?)로 스크립트 명칭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

     

     

    요청 열기

     

    URL이 연결된 상태에서 XMLHttpRequest 객체 상의 open() 메소드를 사용해 요청을 구성한다. 이 메소드는 5가지 매개변수가 있다.

  • request-type: 전송 요청 형태. GET/POST가 일반적인 값이고 HEAD 요청도 전송함.
  • url: 연결된 URL.
  • asynch: 비동기 요청을 설정할 경우 참값, 동기식 요청인 경우에는 거짓임. 이 매개변수는 옵션이고 기본값이 참값임.
  • username: 사용인증을 요구할 경우 사용자이름을 지정한다. 옵션 매개변수고 기본값이 없다.
    password: 사용인증을 요구할 경우 암호를 지정한다, 옵션 매개변수고 기본값이 없다.

    일반적으로 5개의 매개변수 중 3개의 첫 매개변수만 사용한다. 사실, 비동기식 요청을 원할 경우, 제3의 매개변수로 "true"을 설정한다. 그게 기본값 설정이다. 하지만 훌륭한 자체 문서화 작업으로 이 작업을 통해 항상 요청이 비동기식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기본값 설정을 완료한 다음 일반적으로 Listing 9와 비슷한 라인으로 작업을 완료한다.

     

    open() 메소드가 열릴까?
    인터넷 개발자들은 open() 메소드의 정확한 기능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다. 실제로 이 메소드에 없는 기능은 요청 열기 기능이다. 네트워크 및 XHYML/Ajax 페이지와 연결 스크립트 간 데이터 이동을 감시했더라면 open() 메소드 호출 시 트래픽 현상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Open() 명칭이 선택된 이유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분명 훌륭한 명칭선택이라 볼 수는 없다.

     

    Listing 9. 요청 열기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

     

    일단 URL을 이해했으면 그 다음에는 상당히 단순하다. 대부분의 요청의 경우, GET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음 글에서 POST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URL과 같이 open() 메소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비동시성에 대한 문제

     

    이 시리즈의 후반부에서는 비동기식 코드 작성 및 사용에 관한 설명에 할애할 것이다. 하지만 open() 메소드에서 마지막 매개변수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정상 요청/응답 모델에서 Web 1.0,을 생각해 보면 클라이언트(로컬 머신 상에서 실행하는 브라우저/코드)는 서버에 요청을 생성한다. 그 요청은 동기식이다. 다시 말하면 클라이언트는 서버로부터의 응답이 올 때까지 대기한다. 클라이언트가 대기 중일 때 일반적으로 적어도 대기 중인 여러 통지 형태 중 하나만 얻으면 된다.

  • Hourglass (Windows 경우에만).
  • 회전 비치볼(일반적으로 Mac 머신에서의 경우임).
  • 애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정지되고 때로 커서가 변환되기도 한다.

    이런 특성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은 볼품없거나 느린 것으로 보여진다. 즉 실제 대화성이 부족한 것이다. 버튼을 누르면 트리거된 요청이 응답되기 전까지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 광범위한 서버 처리작업을 요구하는 요청을 생성할 경우 대기시간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적어도 오늘날 멀티 프로세서, DSL, 비대기 세계의 경우처럼.)

    하지만 비동기식 요청은 서버가 응답할 때까지 대기하지 않는다. 요청을 전송한 다음에는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한다. 사용자는 웹 형식에서 데이터를 기입한 다음 기타 버튼을 클릭하고 형식 기입을 종료한다. 회전하는 비치볼, 소용돌이치는 hourglass 및 대형 애플리케이션 정지 등의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서버는 재빨리 요청에 응답하고 서버가 종료된 경우, 요청으로 인해 원 요청자는 서버가 종료되었음을 알게 된다. 결국 볼품없고 느린 대신 민감하고 대화성 있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을 얻게 된다. 정확한 GUI 구성요소 및 웹 디자인 패러다임만 가지고는 느리고 동기적인 요청/응답 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

     

     

    요청 전송

     

    일단 open() 메소드로 요청을 구성하고 나면 요청 전송 준비를 한다. 다행히도, 요청을 전송하는 메소드를 open()의 경우에 비해 더 적절하게 명명한다. 명칭은 단순히 send()이다.

    send() 메소드는 단 하나의 매개변수인 전송 컨텐트만 있으면 된다. 그 메소드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URL 자체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했음을 기억하라.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send() 메소드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지만 URL자체를 통해서도 된다. 사실, GET 요청(일반 Ajax 이용률의 80%를 이루고 있음.)에서는 URL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게 더 용이하다. 안전한 정보/XML을 전송하기 시작한 경우, send() 메소드를 통한 전송 컨텐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할 것이다. (이 시리즈 후반부에 안전한 데이터 및 XML 메시징에 대해 논의한다.) send()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이 메소드에 대한 인수로 null을 전송하면 된다. 따라서 이 글을 통해 알게 된 예에서 보듯 요청 전송작업을 하는 게 필요하다.(Listing 10)

     

    Listing 10. 요청 전송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send(null);
    }

     

     

    콜백 메소드 지정

     

    이 시점에서, 새롭고 혁신적이거나 비동기적이라고 생각될 만한 작업을 거의 하지 못했다. open() 메소드의 키워드 "true"는 비동기식 요청을 설정한다고 하는 게 정확하다. 하지만 그거 말고도 open() 메소드 코드는 Java servlets및 JSP, PHP/Perl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래밍과 유사하다. 그렇다면 Ajax 및 Web 2.0에 담긴 커다란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밀은 onreadystatechange라는 명칭의 XMLHttpRequest의 단순한 속성에서 나오게 된다.

    먼저, open() 코드에서 생성된 과정에 대해 확실히 이해한다.(Listing 10) 요청을 설정하고 생성한다. 게다가 이 XMLHttpRequest는 동기식 요청이라 자바 메소드(예에 나온 getCustomerInfo())는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는다. open() 코드는 계속 진행되고 이 경우 자바 메소드는 정지되며 제어기능은 형태로 나오게 된다. 사용자들은 계속 정보를 입력하고 애플리케이션은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재미있는 질문이 나오게 된다. 서버가 요청 처리 과정을 완료할 시 발생하는 현상은 어떤 것인가? 적어도 코드가 지금 당장 유지되는 한은 아무 현상도 없다 라는 말이 정답이다. 분명 좋은 현상은 아니다. 따라서 서버에 XXMLHttpRequest객체에 의해 전송된 요청에 관한 처리과정을 완료할 경우 서버는 몇 가지 형태의 명령어를 포함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바로 onreadystatechange 속성이 작용한다. 이 속성으로 콜백 메소드를 지정한다. 콜백 메소드로 서버는 웹 페이지 코드로 다시 호출한다. 그러면서 서버에 어느 정도의 제어 기능이 전달된다. 또한 서버에서 요청을 종료할 때 콜백 메소드는 XMLHttpRequest 객체, 특히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나타난다. 그 속성에서 지정된 방법이 어떤 메소드든 모두 호출된다. 웹 페이지 자체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관계없이 웹 페이지로 다시 호출할 때 서버에서 개시하기 때문에 콜백이라 부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의자에 앉아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콜백 메소드를 호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용자가 입력하고 마우스를 움직이고, 화면 이동시키고 버튼을 클릭하는 동안에도 콜백 메소드를 호출하기도 한다. 사용자가 하는 업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동시성이 작용한다. 사용자는 다른 레벨에 있는 동안 한 레벨에 있는 형식을 작동하고 서버는 요청에 응답한 다음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명시된 콜백 메소드를 전송한다. 따라서 Listing 11에 나온 대로 코드에 콜백 메소드를 지정해야 한다.

     

    JavaScript에서의 기능 참조
    JavaScript는 약결합 언어며 이 언어에서 모두 다 변수로 참조 가능하다. updatePage()라는 이름의 함수를 선언한 경우, JavaScript는 그 함수 이름을 변수로 취급한다. 즉 updatePage()라는 이름의 변수로 코드에 있는 함수를 참조한다.

     

    Listing 11. 콜백 메소드 설정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특히 onreadystatechange 속성이 결정된 코드 위치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 위치는 바로 send()가 호출되기 전의 위치다. 요청을 전송하기 전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설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서버에서 요청 응답을 종료할 때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탐지하게 된다. 인제는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updatePage() 코드에 대해 알아보겠다.

     

     

    서버 응답 처리

     

    요청을 만들면 사용자는 웹 형식에서 여유롭게 작업하며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는 동안에는) 서버는 요청 처리과정을 완료한다. 서버는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나타나며 호출방법을 결정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비동기식/동기식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타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각할 수도 있다. 즉, 서버에 응답하는 특수 액션 작성 메소드를 취할 필요가 없다. 형식을 변환하고, 사용자를 또 다른 URL에 안내하거나 서버에 응답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면 된다. 이 단락에서 우리는 서버 응답 및 이에 대한 일반조치 및 사용자가 아는 형식의 일부를 자유롭게 변경하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겠다.

     

     

    콜백 및 Ajax

     

    이미 서버가 종료될 때의 현상을 서버가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알았다. 일단 XMLHttpRequest 객체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을 실행함수 이름에 설정한다. 그 다음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면 서버는 자동적으로 그 함수를 호출한다. 또한 콜백 메소드에 있는 임의의 매개변수에 대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Listing 12와 같이 단순한 메소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Listing 12. 콜백 메소드 코드화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request = false;
    try {
    request = new XMLHttpRequest();
    } catch (try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othermicrosoft) {
    try {
    request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failed) {
    request = false;
    }
    }
    }

    if (!request)
    alert("Error initializing XMLHttpRequest!");

    function getCustomerInfo() {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var url = "/cgi-local/lookupCustomer.php?phone=" + escape(phone);
    request.open("GET", url, true);
    request.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request.send(null);
    }

    function updatePage() {
    alert("Server is done!");
    }
    </script>

     

    이렇게 하면 간단한 경고가 울리면서 서버가 종료될 때를 알려준다. 자체 페이지에 updatePage() 코드를 시험하고 페이지를 저장한 다음 브라우저에 페이지를 끌어올린다.(이 예에서 XHTML을 원할 경우, Listing 8을 참조한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필드를 설정하지 않을 경우 경고는 팝업되어야 한다. 하지만 확인을 클릭한 경우에도 경고는 팝업을 연속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3. 경고를 팝업하는 Ajax 코드

    브라우저에 ‘따라 웹 형식에서 경고 팝업을 중지할 때까지 경고가 두 번, 세 번, 심지어는 네 번까지 울린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요청/응답 사이클의 중요 구성요소인 HTTP 준비상태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다.

     

     

    HTTP 준비 상태

     

    초기에 필자는 서버에서 요청이 종료되면 XMLHttpRequest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에서 호출되는 메소드를 탐지한다고 가르쳤다. 사실, HTTP 준비 상태가 변할 때마다 서버에서는 방금 전에 언급한 메소드를 호출한다. 그러면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단 먼저 HTTP 준비상태에 관해 이해해야 한다.

    HTTP 준비상태는 요청의 상태를 나타내며 주로 요청을 시작했는지, 요청에 응답했는지, 요청/응답 모델을 완성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 HTTP 준비상태는 서버에서 공급되는 모든 응답 텍스트/데이터를 읽어 들이는 데 안전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의 5가지 준비상태에 관해 알아야 한다.

  • 0: 요청이 개시되지 않음.(open()을 호출하기 전)
  • 1: 요청을 설정했지만 전송되지는 않았음.(send()를 호출하기 전)
  • 2: 요청을 설정한 다음 처리 중(이 시점에서 일반적으로 응답에서 나온 컨텐트 헤더를 얻는다.)
  • 3: 요청 처리 중; 종종 응답에서 부분적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서버는 자체 응답이 완료되지 않았다.
  • 4: 응답 완료. 서버 응답을 얻은 다음 이를 활용한다.

    거의 모든 크로스-브라우저 이슈에서도 그렇듯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와 같은 준비 상태를 이용한다. 준비상태는 항상 0~1, 2, 3, 4로 단계적으로 이동한다고 예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지로는 그렇지 않다. 0/1상태를 보고하지 않고 곧바로 2로 건너뛰어 3,4까지 가는 브라우저도 있고 모든 상태를 보고하는 브라우저도 있다. 지난 단락에서 보듯, 서버에서는 몇 번이고 updatePage()코드를 호출하고 호출 때마다 경고 상자가 팝업된다. 그건 여러분이 의도하는 바가 아닐 것이다!

    Ajax 프로그래밍의 경우, 직접 다뤄야 할 상태는 오로지 상태 4다. 이는 서버 응답이 완료되었고 응답 데이터를 점검, 사용하는 데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콜백 메소드에 나온 첫 번째 라인은 Listing 13에서 나온 바여야 한다.

     

    Listing 13. 준비상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alert("Server is done!");
    }

     

    이런 변환으로 서버가 정말로 그 과정을 종료했는지 확인한다. Ajax 코드의 이 버전을 실행한다. 그러면 한 번에 경고 메시지만을 얻어야 한다.

     

     

    HTTP 상태 코드

     

    Listing 13에서의 코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는 상존한다. 그러면 서버가 요청에 응답하고 요청 처리과정을 완료했지만 에러를 보고한 경우는 어찌 되는가? Ajax, JSP, 정규 HTML 형식 또는 기타 형태의 코드로 서버측 코드를 호출 중인 경우에 서버측 코드를 관찰해야 한다는 점을 주목한다. 웹 세계에서는 HTTP 코드로 요청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상황을 다룬다.

    예를 들어, URL에 관한 요청을 입력했지만, URL을 부정확하게 입력해 404 에러코드가 나와 페이지가 없어졌다고 해보자. 이 코드는 HTTP 요청을 상태로 수신하는 여러 상태 코드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참고자료) 403, 401 코드는 둘 다 안전하거나 금지된 데이터 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역시 공통적이다. 각 경우에 있어 이런 코드들은 완전 응답에서 나오는 코드들이다. 즉, 서버는 요청을 수행하지만(HTTP 준비상태는 4임), 클라이언트가 예상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여기서 준비 상태에 덧붙여, HTTP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확인을 의미하는 상태코드 200을 탐색하는 중에 있다. 준비상태 4와 상태코드 200인 상태에서 서버 데이터를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 데이터는 반드시 요청된 형태여야 한다. (에러 또는 문제가 있는 정보 단편이 아님.) Listing 14에서 보듯이 콜백 메소드에 또 다른 상태 점검기능을 추가한다.

     

    Listing 14. HTTP 상태 코드 점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if (request.status == 200)
    alert("Server is done!");
    }

     

    복잡성을 줄이고 더 강력한 에러 처리기능을 추가하려면 기타 상태코드에 관한 점검기능/두 가지 기능을 추가할지도 모른다. Listing 15에 있는 updatePage()의 수정 버전을 점검한다.

     

    Listing 15. 간단한 에러 점검기능 추가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if (request.status == 200)
    alert("Server is done!");
    else if (request.status == 404)
    alert("Request URL does not exist");
    else
    alert("Error: status code is " + request.status);
    }

     

    이제 getCustomerInfo()에 있는 URL을 비실제 URL로 변환시킨 다음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요청한 URL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경고가 울린다. 이런 경고 가지고도 모든 에러상태를 거의 처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80%는 해결하는 단순한 진전이 아닐 수 없다.

     

     

    응답 텍스트 읽기

     

    인제 요청을 준비상태를 통해 완전히 처리하고, 서버로 정상적인 확인 응답을 상태 코드를 통해 받았으므로 서버에서 재전송되는 데이터를 최종적으로 처리한다. 이 데이터는 XMLHttpRequest객체의 responseText 속성에 저장된다.

    포맷/길이에 의한 responseText 속성의 텍스트 모양에 관한 상세사항은 이 장에서는 논하지 않기로 한다. 이렇게 되면 서버는 이 텍스트를 실지로 임의로 설정한다. 예를 들어, 한 스크립트로 콤마-분리 값 및 파이프-분리 값이 나오고 또 다른 파이프-분리 값은 텍스트의 긴 문자열로 나올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서버에 따라 다르게 된다.

    이 글에서 사용된 예의 경우, 서버는 파이프 기호로 분리된 고객의 마지막 순서 및 주소가 나오게 된다. 형식의 구성요소 값을 설정하는 데 순서 및 고객의 마지막 순서 및 주소를 활용한다. Listing 16은 디스플레이를 업데이트하는 코드에 대해 나와 있다.

     

    Listing 16. 서버 응답 처리

    function updatePage() {
    if (request.readyState == 4) {
    if (request.status == 200) {
    var response = request.responseText.split("|");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innerHTML =
    response[1].replace(/\n/g, "");
    } else
    alert("status is " + request.status);
    }
    }

     

    우선 JavaScript split() 메소드를 이용해 파이프 기호 상에서 responseText를 얻고 분할한다. 값은 response의 형태로 배열된다. 고객의 마지막 순서에 관한 첫 번째 값은 response[0] 형태의 배열로 처리되고 "순서" ID와 함께 필드 값으로 설정된다. response[1]에서 두 번째 값은 고객 주소로 처리하는 데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소 라인은 정상 라인 분리자("\n" 문자) 로 분리되기 때문에 코드는 정상라인 분리자를 XHTML-형 라인 분리자(< br />)로 바꾸어야 한다. 정규 식 및 replace() 함수의 활용을 통해 분리자를 바꾸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결국 변경 텍스트는 HTML 형태에서 div 의 내부 HTML로 설정된다. 결국 그림 4에도 나오듯이 텍스트 형식은 순식간에 고객정보로 업데이트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4. 고객 데이터 검색 후의 Break Neck 형식

     

    이 글을 마치기 전에 XMLHttpRequest 객체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인 responseXML 속성에 대해 언급한다. 이 속성은 서버가 XML과의 응답을 선택한 경우, XML 응답을 포함한다. (상상이 되는가?) XML 응답 처리는 평범한 텍스트 처리과정과 상당히 다르며, 문장분석 및 문서 객체 모델(DOM)을 포함한다. 다음 글에서는 XML에 대해 다루게 된다. responseXML 은 공통적으로 responseText과 관련된 논의에서 나오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많은 단순 Ajax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responseText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Ajax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XML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곧 배우게 된다.

     

     

    맺음말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서는 인제 좀 지루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필자는 단일 객체, 특히 간단한 객체에 대한 전반적인 글을 거의 읽지 못했다. 하지만 Ajax를 사용하고 작성하는 각 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속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게 된다. 아직도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언급되지 않은 것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다음 글에서는 요청에서 GET 및 POST를 사용하고 서버로부터의 응답 및 요청의 컨텐트 헤더를 설정하고 읽어들이는 방법을 배운다. 그러면 요청을 코드화하고 심지어는 요청/응답 모델에서 XML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좀 더 상세하게 나가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jax 툴킷에 관해서도 알게 된다. 이 툴킷은 본 글에서 논의된 상세사항의 대부분을 실지로 요약한 것이다. 한편 툴킷을 손쉽게 이용하는 경우, 낮은 레벨의 상세사항을 코드화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할 수도 있다. 사실은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어나는 에러를 이해하는 게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사항을 간과하거나 지나치면 안 된다. 가변성 툴킷에서 에러가 발생할 경우, 머리를 끄적이면서 e-메일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직접 XMLHttpRequest 사용법을 이해하면 가장 이상한 문제를 디버그하고 수정하는 것도 쉬워진다. 툴킷에 집중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툴킷은 그런대로 괜찮다.

    따라서,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친숙해져라. 사실, 툴킷을 사용하는 Ajax 코드를 실행할 경우 XMLHttpRequest 객체 및 속성, 메소드를 사용해Ajax 코드를 재작성한다. 상당히 좋은 연습이 될 것이며 현재 이 객체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XMLHttpRequest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간다. 이 객체에서 어려운 속성(responseXML등의), POST 요청 사용법 및 몇 가지 다른 포맷에서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조사할 것이다. 한 달 동안 코드화 작업을 시작해 코드를 다시 점검한다.

     

    참고자료

    교육
    - Ajax 마스터, Part 1: Ajax 소개 (developerWorks, Dec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Google GMail
    - Flickr
    - Ajax: A New Approach to Web Applications
    - Why Ajax Matters Now
    - Microsoft Developer Network's XML Developer Center.
    - online documentation.
    - HTTP status codes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제품 및 기술 얻기
    - Head Rush Ajax by Elisabeth Freeman, Eric Freeman, and Brett McLaughlin (February 2006, O'Reilly Media, Inc.)
    - Java and XML, Second Edition by Brett McLaughlin (August 2001, O'Reilly Media, Inc.)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by David Flanagan (November 2001, O'Reilly Media, Inc.)
    -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by Elizabeth and Eric Freeman (December 2005, O'Reilly Media, Inc.)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developerWorks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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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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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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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x] Ajax 마스터하기 - Ajax 소개 [PART 01]

    [Ajax] Ajax 마스터하기 - Ajax 소개 [PART 01]

     

     

    개요
    PART 01/Ajax 소개
    PART 02/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PART 03/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PART 04/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PART 05/DOM 다루기


     

    HTML, JavaScript™, DHTML, DOM으로 구성된 Ajax는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를 인터랙티브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형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Ajax 전문가인 필자는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하여 세부사항 까지 설명한다. 또한 XMLHttpRequest 객체 같은 Ajax의 중심적인 개념들을 소개한다.

     

    5년 전, XML에 대해 무지했다면 아무도 얘기할 상대가 없는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Ruby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던 8개월 전, Ruby 프로그램 언어 기능에 대해 알지 못했던 프로그래머들은 냉수기 관련 산업세계에서 환영 받지 못했다. 그런 것처럼, 최신 기술단계로 입문하고자 한다면 Ajax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Ajax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툴이 아니다.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강력한 방식이며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Ajax에 관해 자세히 들어가기 전에 잠시 Ajax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 웹 애플리케이션

    두 애플리케이션은 다 친숙한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CD상에 배치된 다음 (또는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컴퓨터에 완전 설치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을 이용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기도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실행 코드는 데스크톱 상에 상주해 있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웹 애플리케이션은 웹 서버 상에서 실행되며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접속된다.

    하지만 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코드 실행 위치보다 애플리케이션 작동방식 및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방식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상당히 빠르고 (컴퓨터 상에서 실행되고 인터넷 상에서 대기 중인 상태가 안 나온다.), 대형 사용자 인터페이스(일반적으로 운영체제와 상호작용)를 갖추며 상당히 동적이다. 거의 대기시간 없이 메뉴 및 하위 메뉴를 클릭, 지시, 입력하고 풀업한다.

    반면 웹 애플리케이션은 가장 최신 것이며 데스크톱에서는 전혀 얻을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Amazon.com 및 eBay를 생각해 볼 것.)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으로 인해 서버 응답 대기, 스크린 재생 대기, Request 컴백 및 새 페이지 생성에 관한 대기 기능 등이 부수된다.

    분명 지나친 단순화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기본 개념은 얻게 된다.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Ajax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및 항상 업데이트 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및 상호작용 간의 차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은 마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은 것처럼 동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가상 제어기능을 사용한다.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그러면 대기 중인 것이 무엇인가? Ajax 및 볼품없는 웹 인터페이스가 응답 Ajax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오래된 기술, 새로운 기법

     

    Ajax에 관해 살펴보면 Ajax는 실지로 많은 기술들이 응집되어 있다. Ajax의 기본을 마치고 넘어가려면 몇 가지 다른 기술들(필자는 첫 번째 이 시리즈에서 각각의 기술에 관해 설명할 것이다.)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 기술 가운데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이 많은 건 다행이다. 더군다나 각각의 기술 대부분은 Java/Ruby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만큼 어려운 게 아니라서 배우기 쉽다.

    Ajax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기본기술은 다음과 같다.

  • 웹 양식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완료 때까지 사용되는 필드를 식별하는 데 HTML을 사용한다.
  •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중심 코드며 서버 애플리케이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한다.
  • DHTML(동적 HTML)은 웹 양식을 동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div, span및 기타 동적 HTML 요소를 사용해 HTML을 마크업 한다.
  • 서버에서 복귀된 HTML 및 (때로) XML 구조를 다루는 데 있어 DOM, 즉 문서 객체 모델(Document Object Model)을 사용한다.

    이 기술들에 대해 간략히 요약하고 각 기술의 기능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하는데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차후 글에서 다룰 것이다. 우선은 Ajax의 구성요소 및 기술에 대해 친숙해 지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자바 스크립트에 익숙할수록 Ajax에 담긴 기술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 단계에서 각 기술에 관한 자세한 지식으로 넘어가는 게 더 쉬워진다.(또한 이로 인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문이 열리게 된다.)

     

    Ajax 정의
    Ajax는 비동기 JavaScript 및 XML의 약어이다.(DHTML도 마찬가지다.) Adaptive Path사의 Jesse James Garrett이 이 약어를 만들어냈으며(참고자료 참조), Jesse에 따르면 이 약어는 두문자어는 아니라고 한다.

     

     

     

    XMLHttpRequest 객체

     

    알고자 하는 객체 중 첫 번째는 아마도 가장 생소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 객체는 일명 XMLHttpRequest인데 자바 스크립트 객체의 일종이며 Listing 1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생성된다

     

    Listing 1.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script>

     

    필자는 다음 글에서 이 객체에 대해 더 논의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모든 서버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객체라는 사실만 알아둔다. 다음 사항으로 가기 전에 잠깐 생각해 보면 자바 스크립트 객체는 XMLHttpRequest를 통해 서버에 전달하는 자바 스크립트 기술의 일종이다. 이 객체는 애플리케이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으며 Ajax 기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상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는 양식 필드를 기입하며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전 양식을 서버에 보내며 서버는 처리과정을 통해 양식을 스크립트(일반적으로 PHP, 자바 또는 CGI 과정/이와 유사한 과정)에 전송한다.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 스트립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페이지가 전송된다. 그 페이지는 데이터가 작성된 새로운 양식의 HTML/확인 페이지 또는 원 양식에 기입된 데이터에 근거해 선택된 옵션이 포함된 페이지일 수 있다. 물론, 서버 상의 스크립트/프로그램이 처리되면서 새로운 양식을 다시 보내는 동안 사용자는 대기해야 한다.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다시 받을 때까지는 스크린 상에 아무 것도 없게 되며 결국 대화성은 낮게 된다.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응답을 받지 못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작업하는 기분이 들지 않게 된다.

    Ajax는 근본적으로 자바 스크립트 기술 및 웹 양식 및 서버 간의 XMLHttpRequest 객체를 결합한다. 사용자가 웹 양식을 기입할 때 데이터는 직접 서버 스크립트에 전송되지 않고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 전달된다. 대신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양식 데이터를 포착해 Request를 서버에 전송한다. 이 과정이 일어나는 동안, 사용자 스크린 상의 양식은 순식간에 나타나거나 깜빡이거나 사라지거나 정지하지 않는다. 즉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몰래 Request를 전송하며 사용자는 Request가 만들어졌는지도 알지 못한다. 게다가 Request를 비동기적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더 좋은 상황이 된다. 이는 자바 스크립트에서 서버 응답을 그냥 대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데이터를 계속 기입하고 화면이동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서버는 자바 스크립트 코드(웹 양식에 대해 아직도 대기 중임)에 데이터를 다시 전송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는 데이터와의 상호기능을 결정하며 연속적으로 양식 필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애플리케이션에 즉각적인 응답을 준다. 결국 사용자는 양식을 제출/재생하는 작업 없이 새로운 데이터를 얻게 된다.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데이터를 얻고 계산도 수행하며 또 다른 Request를 전송하며 이런 모든 과정은 사용자 개입 없이도 된다! 이것이 바로 XMLHttpRequest 객체의 장점이다. XMLHttpRequest 객체는 서버와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고 사용자는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알지 못한다. 이로 인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동적, 상호 반응적인 고도의 양방향 경험을 얻게 되지만 그 속에 인터넷의 모든 장점이 담겨 있다.

     

     

    자바 스크립트에 대한 부가사항

     

    일단 XMLHttpRequest에 대해 다루게 되면 나머지 자바 스크립트 코드는 상당히 평범한 것들이다. 사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에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한다.

  • 양식 데이터 얻기: 자바 스크립트 코드로 HTML 양식에서 데이터를 꺼내 이를 서버에 전송하는 작업이 간단해진다.
  • 양식 상의 값 변환: 필드 값 설정에서 연속적인 이미지 교체작업에 이르는 양식 업데이트 작업 또한 간단하다.
  • HTML 및 XML 구문분석: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이용해 DOM(다음 섹션 참조)을 처리하고 서버에서 다시 전송하는 HTML 양식 및 임의의 XML 데이터에 관한 구조를 다루게 된다.

    첫 번째 두 항목에 대해서 여러분은 Listing 2에 나온 대로 getElementById()에 익숙해지려 할 것이다.

     

    Listing 2. 자바 스크립트 코드에서의 필드 값 포착 및 설정

    // Get the value of the "phone" field and stuff it in a variable called phone
    var phone = document.getElementById("phone").value;

    // Set some values on a form using an array called response
    document.getElementById("order").value = response[0];
    document.getElementById("address").value = response[1];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히 획기적인 사항은 없고 상기 사항 정도면 충분하다. 이에 대해 상당히 복잡한 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일단 XMLHttpRequest만 정복하면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나머지는 대부분 Listing 2에 나온 바와 같이 상당히 독창적인 HTML과 결합된 단순 자바 스크립트 코드다. 그런 다음 가끔 약간의 DOM 작업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관해 살펴 보자.

     

     

    DOM으로 종료하기

     

    DOM, 즉 문서 객체 모델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아주 중요하다. DOM에 대해 듣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HTML 디자이너에 의해서는 종종 사용되지 않으며 하이-엔드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은 JavaScript 코더에서 흔치 않은 것이 바로 DOM이다. 종종 과중-업무 Java 및 C/C++ 프로그램 상에서 DOM을 종종 많이 활용하게 된다. 사실은 DOM이 배우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명성이 자자해 그 프로그램 상에서 종종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행히도 JavaScript 기술에 있어 DOM을 활용하는 일은 쉽고 대부분 직관적이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DOM 사용법에 관해 보여 주고 적어도 이에 대한 몇 가지 코드 예를 제시하려 하지만 이 글의 의도와는 벗어나는 것 같다. DOM에 관해 대략적으로 다루는 것 없이도 Ajax에 대해 깊이 다룰 수 있다. 필자는 차후의 글에서 다시 DOM에 관해 다루려 한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JavaScript 코드와 서버 사이에 XML을 이리저리 전송하고 HTML 양식을 변화시킬 때 DOM에 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은 DOM없이 효과적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는 게 쉬우므로DOM은 논외로 한다.

     

     

    Request 객체 얻기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본적 개념에 대해 배웠으면 몇 가지 특수사항에 대해 살펴 보자. XMLHttpRequest 객체는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하므로,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는 생소한 것일 수도 있다. 거기서 필자는 논의를 시작한다. Listing 1에서 보다시피,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쉬워야 한다. 잠깐만 기다려 보시라.

    수년 동안 브라우저에 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동일한 브라우저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믿건 말건, 소규모 브라우저에서도 이와 같은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놀라운 사실은 XMLHttpRequest가 이 논란의 희생양 중 하나라는 것이다. 따라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동시키기 위해선 몇 가지 다른 작업을 해야 한다. 단계별로 설명하겠다.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Microsoft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는 XML을 다룰 시 MSXML 구문분석계를 사용한다.(참고자료 참조) Internet Explorer 상에서 다뤄야 할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시 독특한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은 아니다. Internet Explorer에 설치된 JavaScript 기술 버전에 따라 MSXML 버전도 변하게 되며 실지로 2개의 버전이 있다. 따라서 두 경우를 다루는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코드에 관해선 Listing 3을 보라.

     

    Listing 3. Microsoft 브라우저 상에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

    var xmlHttp = false;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모든 작업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JavaScript 프로그래밍, 에러 취급 및 조건부 번역 및 기타 사항에 관해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지금 현 상태에서는 두 가지 중심 라인만 다루고자 한다.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and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간단히 말해서, 이 코드로 MSXML의 한 버전을 이용해 XMLHttpRequest 객체 생성을 기한다. 하지만 객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 다른 버전을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두 코드 다 작동되지 않는 경우 xmlHttp 변수는 거짓으로 설정되고 작동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코드에 알려 준다. 그럴 경우, 비-Microsoft 브라우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객체 생성을 위해선 다른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Mozilla 및 Microsoft 브라우저 다루기

     

    인터넷 브라우저를 선택하지 않거나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작성할 경우 다른 코드가 필요하다. 사실, 이 라인은 Listing 1에서 봤던 단순 코드라인이다.

     

    var xmlHttp = new XMLHttpRequest object;.

     

    이 단순한 라인으로 Mozilla, Firefox, Safari, Opera 및 임의의 양식/형태에서 Ajax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타 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지원기능 통합

     

    여기서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Internet Explorer/비-Microsoft 브라우저에서만 작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더 심한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두 번 작성하고자 하는가? 물론 아니라고 믿는다. 따라서 코드에선 Internet Explorer 및 비-Microsoft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기능이 포함되어야 한다. Listing 4에서는 다중-브라우저 방식으로 작동하는 코드에 대해 나와 있다.

     

    Listing 4. 다중 브라우저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 생성하기

    /* Create a new XMLHttpRequest object to talk to the Web server */
    var xmlHttp = false;
    /*@cc_on @*/
    /*@if (@_jscript_version >= 5)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sxml2.XMLHTTP");
    } catch (e) {
    try {
    xmlHttp = new ActiveXObject("Microsoft.XMLHTTP");
    } catch (e2) {
    xmlHttp = false;
    }
    }
    @end @*/

    if (!xmlHttp && typeof XMLHttpRequest != 'undefined') {
    xmlHttp = new XMLHttpRequest();
    }

     

    지금 현재로선, 주석 및 @cc_on와 같은 어려운 태그를 무시한다. 이들은 다음 글에서 깊이 다룰 JavaScript 컴파일러 명령으로 오로지 XMLHttpRequest 객체 상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코드에 관한 핵심은 세 가지 과정으로 요약된다.

    1. 변수 xmlHttp를 생성해 앞으로 생성할 XMLHttpRequest 객체를 참조한다.
    2. Microsoft 브라우저에서의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Msxml2.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 과정이 실패할 경우, Microsoft.XMLHTTP 객체를 사용해 XMLHttpRequest 객체를 시도, 생성한다.

    3. xmlHttp가 아직도 설정되지 않은 경우 비-Microsoft 방식으로 XMLHttpRequest 객체를 생성한다.

    위 과정 끝 단계 시 사용자가 실행하는 브라우저 종류에 관계없이 xmlHttp의 경우 유효한 XMLHttpRequest 객체를 인용한다.

     

     

    보안

     

    보안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브라우저는 사용자들에게 보안 레벨을 올리고 JavaScript 기술을 생성하며 브라우저 옵션을 해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경우 코드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 때 발생하는 문제를 적절하게 다뤄야 한다. 이에 관한 내용은 적어도 기사 한 분량을 차지할 정도라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다.(긴 시리즈가 될 것 같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걱정 마시라. 과정을 다 배우고 나면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숙달할 테니까.) 현재로선 강력하지만 완전하지 않은 코드를 작성하는 중이다.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좋다.

     

     

    Ajax 세계에서의 Request/Response

     

    인제 Ajax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XMLHttpRequest 객체 및 객체 생성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얻는다. 자세히 읽다 보면 Ajax 애플리케이션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제출되는 HTML 양식보단 서버 상의 임의의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화하는 JavaScript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면 빠진 부분은 어떤 것인가? 실질적인 XMLHttpRequest 객체 사용법이다. 이 객체는 작성하는 각각의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정 형태로 사용하는 중요 코드라 Ajax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기본 Request/응답 모델 모양을 통해 객체 사용법을 빨리 익힌다.

     

     

    Request 만들기

     

    새로운 XMLHttpRequest 객체가 있는 경우 이를 시험해 보자. 먼저 웹 페이지에서 호출하는 JavaScript 방법이 필요하다.(사용자가 텍스트에서 입력하거나 메뉴에서 옵션을 선택할 시와 같음.) 그 다음, 거의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동일한 기본 아웃라인을 따른다.

    1. 웹 양식으로부터 필요한 모든 데이터 얻기
    2. 연결할 URL 구축
    3. 서버 연결
    4. 서버 실행 종료 시 서버 실행 기능 설정
    5. Request 전송

    Listing 5는 위의 순서대로 5단계를 진행하는 Ajax 방법의 예에 관해 나와 있다.

     

    Listing 5. Ajax가 포함된 Request 만들기

    function callServer() {
    // Get the city and state from the web form
    var city = document.getElementById("city").value;
    var state = document.getElementById("state").value;
    // Only go on if there are values for both fields
    if ((city == null) || (city == "")) return;
    if ((state == null) || (state == "")) return;

    // Build the URL to connect to
    var url = "/scripts/getZipCode.php?city=" + escape(city) + "&state=" + escape(state);

    // Open a connection to the server
    xmlHttp.open("GET", url, true);

    // Setup a function for the server to run when it's done
    xmlHttp.onreadystatechange = updatePage;

    // Send the request
    xmlHttp.send(null);
    }

     

    Ajax 코드에 관한 많은 것이 명백하다. Ajax 코드의 첫번째 비트는 몇 가지 양식 필드 값을 포착하는 기본 JavaScript 코드를 사용한다. 그런 다음 이 코드에서는 연결 최종 목적지로 PHP 스크립트를 설정한다.

    PHP 스크립트의 URL을 지정한 다음(양식에서 나온) 단순한 GET 매개변수를 이용해 이 URL에 도시 및 국가를 추가한다. 그 다음 연결하면 먼저 XMLHttpRequest 객체가 작동되는 것을 보게 된다. 연결방법은 연결 URL 뿐만 아니라, GET 매개변수에도 나와 있다.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한 경우, 이 매개변수에선 비동기식 연결(Ajax를 만든다.)을 요구한다. false로 설정한 경우엔 Request를 만들 시 서버 상에서 Ajax에서의 JavaScript 코드가 대기하고 응답을 받을 때 코드가 지속된다. 사용자는 최종 매개변수를 true로 설정하면서 서버에서 배경에 있는 Request를 처리하는 동안 사용자는 웹 양식(심지어는 기타 JavaScript 방식)을 여전히 사용한다.

    한편 xmlHttp(이것은 XMLHttpRequest 객체의 인스턴스라는 사실을 기억하라.)의 onreadystatechange 속성으로 서버 실행이 종료될 시(5분/5시간 내에 종료될 수 있음) 서버 기능을 명령한다. 이 코드는 서버 상에서 대기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가 기능을 인식해 서버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이 경우 서버에서 Request를 처리하면서 종료 시 이른바 updatePage()라 불리는 특수 방법을 트리거한다.

    최종적으로 send() 코드를 0(null) 값으로 호출한다. 데이터를 추가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므로 Request에는 추가해서 보낼 게 없다. 이렇게 되면 Request를 발송하고 서버는 서버에 요구된 기능을 실행한다.

    이 코드에서 나오는 것이 없는 경우, 코드가 상당히 간단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코드는 Ajax 애플리케이션의 비동기적 특성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단순하다. 이 코드를 통해 복잡한 HTTP Request/응답 코드보다는 근사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페이스에 완전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높게 평가할 것이다.

    Listing 5의 코드는 코드를 얻는 방법만큼이나 쉽다. 데이터는 단순 텍스트이고 Request URL의 일부로 포함된다. GET 매개변수는 더 복잡한 POST대신 Request를 전송한다. 여기에 덧붙일 XML/컨텐츠 헤더가 없고 Request 본체에 전송할 데이터도 없다. 이게 바로 Ajax 유토피아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지 마라.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그 때는 POST Request를 전송하는 방법, Request 헤더 및 컨텐츠 형식을 설정하는 방법, 메시지에 XML을 설정하는 방법 및 Request에 보안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배우는 목록만 해도 상당히 길다! 지금은 이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신경 쓰지 말자! 그냥 기본만 충실하게 익히면 Ajax 전체 툴을 구축하게 된다

     

     

    응답 취급과정

     

    이제 서버 응답을 실지로 취급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는 정말로 두 가지 사항만 알면 된다.

  • xmlHttp.readyState 속성이 4와 같을 때까지는 어떤 작업도 해선 안 된다.
  • 서버는 xmlHttp.responseText 속성에 응답한다.

    2가지 항목 중 첫번째 항목인 준비 상태에 관해선 다음 글에서 대부분 다룰 것이다. 그 때는 HTTP Request 단계에 대해 알고 싶은 것 이상으로 배우게 된다. 지금 현재로선, xmlHttp.responseText 속성 값 4를 단순 점검하는 경우, 작업이 계속 진행된다.(다음 글에서 기대할 만한 사항이 나오게 된다.) 서버 응답을 얻기 위해 xmlHttp.readyState 속성을 사용하는 과정인 두 번째 항목은 쉽다. Listing 6은 Listing 5에서 전송된 값에 근거해 서버에서 호출하는 방법에 관한 예를 보여준다.

     

    Listing 6. 서버 응답 취급하기

    function updatePage() {
    if (xmlHttp.readyState == 4) {
    var response = xmlHttp.responseText;
    document.getElementById("zipCode").value = response;
    }
    }

     

    다시 보면, xmlHttp.readyState 코드는 그리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이 코드는 서버에서 해당 준비 상태로의 호출을 대기하고 서버에서 다시 복귀되는 값(이 경우, 사용자 기입 도시 및 국가에 대한 ZIP 코드)을 사용해 또 다른 형태의 양식 필드를 설정한다. 그 결과, zipCode 필드는 ZIP 코드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다. 하지만 사용자는 버튼을 클릭해서는 안 된다! 그게 바로 이전에 말했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Ajax 코드에는 응답성, 동적 상태 외의 더 많은 것이 있다. 독자들은 zipCode가 정상 텍스트 필드라는 것을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일단 서버에서 zipCode를 복귀시키고 updatePage() 방식으로 도시/국가 ZIP 코드와 함께 zipCode 필드 값을 설정하는 경우 사용자는 값을 무효로 한다. 값을 무효로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예에서 나오는 상황을 단순화시키고, 때로는 사용자가 서버에서 명령하는 것을 무효로 하기 위해서다. 이 두 가지를 명심하라. 좋은 사용자-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해 중요하다.

     

     

    웹 양식 다루기

     

    그러면 이 글에서 다룰 게 남아 있는가? 그다지 많지 않다. 양식에 기입할 정보를 포착해 이를 서버에 전송하고 응답에 관해 취급할 또 다른 JavaScript 방법을 제공하면서 심지어는 다시 응답될 때 필드 값을 설정하기까지 하는 JavaScript 방법을 다룬다. 여기서는 첫번째 JavaScript 방법을 호출해 전 과정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분명 HTTL 양식에 버튼을 추가하지만 2001년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Listing 7과 같이 JavaScript 기술을 활용한다.

     

    Listing 7. Ajax 프로세스 시작

    <form>
    <p>City: <input type="text" name="city" id="city"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State: <input type="text" name="state" id="state" size="25"
    onChange="callServer();" /></p>
    <p>Zip Code: <input type="text" name="zipCode" id="zipCode" size="5" /></p>
    </form>

     

    이런 단면이 루틴 코드의 한 단면 이상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면 맞는 말이다. ? 그렇다! 사용자가 도시/국가 필드에 관한 새로운 값을 입력할 경우 callServer() 방식을 전송한 다음 Ajax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된다. 이제 여러 상황을 다룰 만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는가? 좋다! 바로 그거다!

     

     

    맺음말

     

    이 시점에서 적어도 리소스 란에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깊숙이 알려고 하는 경우, 첫번째 Ajax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게다. 하지만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는 기본 개념 및 XMLHttpRequest 객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 경우 이 객체, JavaScript-서버 간 대화 취급방식, HTML 양식 취급 및 심지어 DOM 관리 방식까지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지금 현재로선, Ajax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강력한 툴인지 생각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버튼만 클릭할 뿐만 아니라 필드에 입력하고 콤보 상자에서 옵션을 선택하고 심지어는 마우스를 스크린 주위에 끄는 경우 응답하는 웹 형식을 상상해 본다. 비동기식의 정확한 의미 및 Request 상에서 응답하기 위해 서버 상에서 실행하지만 대기하지 않는 JavaScript 코드에 관해 생각해 본다. 여러분이 부딪치는 문제의 종류는 어떤 것인가? 어떤 영역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가? 프로그래밍에 이 새로운 접근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양식 설계를 변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

    이런 문제에 관해 실지로 생각할 시간을 보낸다면 잘라 붙이는 코드를 가지고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포함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다. 다음 글에서는 이와 같은 개념을 실제 작업에 응용해 본 작업에서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하는 코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다. 그 때까지 Ajax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마음껏 즐겨라.

     

     

    참고자료

    교육
    - Adaptive Path
    - Jesse James Garrett, Ajax.
    - XMLHttpRequest object.
    - Microsoft Developer Network's XML Developer Center.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동적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현 (developerWorks, September 2005)
    - 자바 개발자를 위한 Ajax: Ajax용 자바 객체 직렬화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Using Ajax with PHP and Sajax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Call SOAP Web services with AJAX, Part 1: Build the Web services client (developerWorks, October 2005)
    - XML Matters: Beyond the DOM (developerWorks, May 2005)
    - Build apps with Asynchronous JavaScript with XML, or AJAX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Ajax for Java developers: Ajax with Direct Web Remoting (developerWorks, November 2005)
    - surveys AJAX/JavaScript libraries.
    - XUL Planet's object reference section details XMLHttpRequest
    - strategy white paper
    - Flickr.com.
    - GMail
    - Head Rush Ajax (O'Reilly Media, Inc., February 2006)
    - JavaScript: The Definitive Guide, 4th Edition (O'Reilly Media, Inc., November 2001)
    - developerWorks Web Architecture zone

    토론
    -포럼에 참여하기.
    -Ajax.NET Professional
    -developerWorks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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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tt McLaughlin, Author and Editor | O'Reilly Medi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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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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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x] Ajax 마스터하기 - 개요

    [Ajax] Ajax 마스터하기 - 개요

     

    개요

     

    개요
    PART 01/Ajax 소개
    PART 02/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PART 03/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PART 04/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PART 05/DOM 다루기

     

     

     

    지난 한 해 미국을 중심으로 인터넷 업계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중 하나는 '웹2.0' 이었으며, Google의 Gmail과 Maps 그리고 사진공유 사이트인 Flickr 등을 통해 국내 에서도 이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웹2.0 컨퍼런스'를 기획한 ‘오라일리(O’Reilly)’사의 팀 오라일리 회장은 “웹2.0 시대로의 전환은 ‘웹의 플랫폼화(The Web as platform)’에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여기서의 플랫폼은 MS의 Windows 와 같은 운영체제를 말합니다. 즉 지금까지는 윈도우즈를 부팅시킨 후 할 수 있었던 워드나 엑셀 작업등을 이제는 운영체제에 구애됨이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jax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러한 웹2.0 시대를 연 많은 사이트 들이 Ajax 기술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jax(Asynchronous Java Script and XML)는 클라이언트 측 스크립팅을 사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으로서 http를 통해 xml 데이터를 웹 서버와 교환합니다. 따라서 웹 페이지는 동적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습니다. 전체 페이지를 리프레시 하여 응답성이 떨어지게 하지도 않습니다. Ajax를 사용하여 보다 풍부하고 동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Ajax는 기술이 아니며, 오히려 여러가지 기술이 복합된 방법론 또는 패턴에 더 가깝습니다.

    본 특집은 Ajax에서 사용되고 있는 XMLHttpRequest를 이용한 비동기 자료검색, DOM을 이용한 상호작용, 모든 것을 결합시켜 정리해 주는 자바스크립트 등에 관하여 자세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모두 5회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Part 1: Ajax 소개

     

    Ajax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서론 및 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몇 가지 기본개념들을 설명합니다.

     

     

    Part 2: JavaScript와 Ajax를 이용한 비동기식 요청

     

    XMLHttpRequest 객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이 객체는 서버측 애플리케이션이나 스크립트에 대한 요청을 핸들하고, 서버측 컴포넌트에서 리턴 데이터를 처리하는 Ajax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입니다. 모든 Ajax 애플리케이션은 XMLHttpRequest 객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Ajax 애플리케이션의 작동은 여기에 얼마나 익숙해지냐에 달려있습니다.

     

     

    Part 3: Ajax의 고급 요청 및 응답

     

    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기초를 넘어서 요청 객체의 세 가지 핵심 부분들-HTTP 준비 상태,HTTP 상태 코드, 요청 유형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애플리케이션에 무언가 문제가 있을 때 준비 상태, HEAD 요청을 하는 방법, 또는 400 상태 코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면 간단한 디버깅으로 끝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art 4: 웹 응답에 DOM 활용하기

     

    웹 페이지를 정의하는 문서 객체 모델(Document Object Model)을 소개합니다.

     

     

    Part 5 : DOM 다루기

     

    이번 글에서는 돔을 보다 자세히 연구합니다. 웹 페이지에 대한 특정 모델은 그 페이지의DOM 트리라고 하는데, 이러한 돔 트리의 부분들을 생성, 제거, 변경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그 다음 단계인 웹 페이지를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여러분은 DOM을 통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변경할 수 있고 인터랙팅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프로그래밍의 힘과 유연성을 제공해 주는데, 일단 DOM 트리로 작업하는 방법을 배우면 풍부하고 동적인 인터랙티브 웹 사이트를 마스터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상에서 Ajax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본개념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Ajax라는 용어는 새롭지만, 이를 구현하는 기술요소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원하는 응답을 빠른 시간에 받을 수 있고 이에따라 서버의 부담이 줄어들며, 개발자는 페이지 화면구성을 다이나믹하게 할 수 있고, 플래시나 액티브엑스(ActiveX) 의존도를 상당부분 대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 이외에도 한국 developerWorks 사이트에 Ajax 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번역되어 게시되고 있으며, developerWorks 사이트에는 최신 기술자료들이 올라와 있으니 즐겨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선민, Technical Consultant, IBM Innovation Center (IIC), IB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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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문 :http://www.dbguide.net/know/know102001.jsp?mode=view&divcateno=14&divcateno_=14&pg=1&idx=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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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도 연애도 때가 있다. 인생의 다른 부분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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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22일 목요일

    공부도 연애도 때가 있다. 인생의 다른 부분도 그렇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22)

    공부도 연애도 때가 있다. 어떤 일을 할 때나 전략적으로 시기를 조정하라고 하면 지나치다고 할지 모르지만, 뒤죽박죽 만들어버리면 로마로 가는 길은 점점 멀어지고 고단해진다.
    그래서 하버드 대학에 그런 충고가 구전돼 내려오는 것일 게다. 1학년 때 연애하며 타인에게 정열을 쏟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먼저 공을 들이라고.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놀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공부하기에 좋은 나이는 대개 연예하기에도 좋은 나이다. 그 나이에 무엇을 할지 선택하는 것은 당신의 자유지만, 동시에 책임이기도 하다.




    "1학년 때는 연애하지 마라."
    하버드 대학 신입생들이 입학하면 선배들에게 듣는다는 충고입니다. 이 말은 "남을 사랑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알고 관리하는 법을 먼저 배우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연애를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게 되고, 결과적으로 1학년 때 꼭 해야할 일들, 그리고 1학년 때만 할 수 있는 중요한 일들을 소홀히 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런 조언이 구전되어 내려온다는 것이 저자의 해석입니다.
    연애도 좋지만, 우선 자기 자신을 제대로 만드는데 1학년 때 몰입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겁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도 때가 있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그리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40을 넘어서고 보니 그 말씀이 정말로 옳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만큼 아쉬움도 남아 있지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놀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공부하기에 좋은 나이는 대개 연예하기에도 좋은 나이다."
    아쉽지만, 맞는 말입니다. 선선한 가을에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사람도 있고, 산으로 들로 놀러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10대, 20대에 공부에 매진하는 사람도 있고, 연애에 몰입하는 사랍도 있습니다.
    슈퍼맨이 아닌 이상 두개 다 하기는 힘드니, 결국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세월이 지나면 그 결과에도 자신이 책임져야겠지요.

    이게 어디 공부와 연애에서만 그렇겠습니까. 사회에 첫발은 디딘 신입사원때도, 팀을 이끄는 책임을 맡은 팀장이 되어서도, 그리고 CEO가 되어서도...
    다 그때 그 첫 1년 동안 해야할 일들이 있고, 그 때가 아니면 하지 못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일들에 몰입할지, 아니면 다른 길을 갈지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그 결과에도 자신이 책임을 져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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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세, 임종 3개월 전에 셰익스피어 전집을 꺼내 다시 읽기 시작했던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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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21일 수요일

    95세, 임종 3개월 전에 셰익스피어 전집을 꺼내 다시 읽기 시작했던 피터 드러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21)

    드러커는 2005년에 <하바드 비즈니스 리뷰>에 글을 썼는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가 될 수 있는가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 글로 드러커는 그 해의 최고 우수 논문으로 매킨지상을 받았다.

    드러커는 2005년 11월 11일, 96세를 불과 일주일을 남기고 죽었다. 내가 일이 년 전에, “언제 은퇴할 거냐”고 물었더니, “죽으면 영원히 쉴 테니, 사는 동안은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드러커는 죽기 3개월 전에도 셰익스피어 전권을 꺼내놓고 다시 읽겠다고 했으며, 죽기 일주일 전에 새로 나올 책들을 구상했을 정도였다.


    '이재규 교수가 말하는 피터 드리커의 유산' 중에서 (이코노믹리뷰, 2006.6.21)



    작년말 세상을 떠난 피터 드러커. 그는 죽기 일주일 전까지도 새 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죽기 3개월 전에는 셰익스피어 전권을 다시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떠난 해인 2005년에도 <하바드 비즈니스 리뷰>에 글을 썼을 정도이니, 그의 표현대로 '은퇴가 없었던' 경영학의 대가였습니다.

    그러자 슘페터의 이 말은 그 후 드러커가 자신의 인생관과 작업방식을 결정하는데,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

    그는 사람은 살면서 목표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20대의 목표와 30대의 목표, 그리고 40대, 50대의 목표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이가 들면 목표도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는 다른 사람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역할이 되어야, 자신이 제대로 산 것이 된다."

    드러커는 또 “나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목표관리, 자기관리에 대한 조언을 많이 남겼습니다.

    젊은 드러커가 임종을 지켰을 때, 슘페터는 이렇게 말함으로써 드러커의 인생관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도 이제 몇 권의 책을 쓰고, 몇몇 이론들을 개발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 만한 나이가 되었네. 그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꾸지 못한다면, 남다른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없지."

    지금 인생의 목표를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계십니까. 그 목표가 이기적인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역할'입니까.
    그리고 95세라는 고령에, 임종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도 셰익스피어 전권을 꺼내 다시 읽겠다고 결심할 만큼 뜨거운 '열정'을 갖고 계십니까.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거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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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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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20일 화요일

    자존감...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20)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대단한 일을 성취하거나 많은 재산, 명예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갖고 있어야 한다.

    나를 작게 만드는 사람에게 나를 판단할 전권을 주지 말라. 나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관계없이 온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이다.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고민을 잘 이겨내 건강한 삶을 살아가지만, 또 어떤 사람은 깊은 마음의 병을 얻어 힘겹게 살아가기도 합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분노의 심리'를 이야기합니다. 마음속에 '성난 아이'가 살고 있으면 병적인 적대감이 생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위 사람이나 스스로를 공격하게 됩니다.

    그는 무언가가 나를 작게 느끼게 하기 때문에 분노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무시했다고, 내가 남과 비교해 못났다고... 결국 나는 작아져 있고, 상대는 거인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럴 땐 "작아지지 말자"고 스스로 격려하라고 조언합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 남이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인간에겐 누구나 장점이 있고 재능이 있다. 한가지 재주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한 가지 재주만큼, 다섯 가지 재주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그 만큼의 역할을 하며 자기 몫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자존감'을 갖고, 남의 눈이 아니라 나의 눈으로 스스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의 나를 타인의 모습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갖고 있는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며 살고 있는지, 그것과 비교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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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책가방을 갖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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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15일 목요일

    언제나 책가방을 갖고 다닌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15)

    매일 몇시간씩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은 기분이다. 그래서 나는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늘 책가방을 가지고 다녔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오늘도 아침 7시에 영어학원에서 한 시간씩 강의를 듣고서야 출근한다. 벌써 5년째 계속하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시 교통국장, 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을 지낸 제타룡씨.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들어간 그는 제대로 일하려면 지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미국 대학에 통신강의를 신청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대학공부는 이후 국내와 미국의 대학과 대학원, 전문대에서의 공부로 계속 이어집니다.

    그는 항상 책가방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물론 그 책가방에는 그때 그때 보고 있던 책이 담겨 있었겠지요. 그리고 20,30대 청년이 아닌 지금도 아침 7시에 시작하는 영어학원을 매일 다닌다고 합니다.

    되돌아 보면, 낭비되고 있는 자투리 시간들, 슬며시 사라져 가는 연초의 다짐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70세를 바라보는 이의 손에 항상 들려 있는 책가방과 새벽 영어학원. 지식사회,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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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시대와 후발주자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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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16일 금요일

    인터넷 시대와 후발주자의 기회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16)

    이제는 인터넷의 발달로 과거보다 후발 기업들에게 역전의 기회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가? 사고 싶은 제품이 있으면 인터넷 클릭 몇 번 만으로 가장 싸게 판매하는 곳을 알 수 있다. 전문가 못지 않은 ‘준 전문가’ 고객이 제품의 장단점을 세세히 분석하여 인터넷에 올리고, 잠재 고객들은 이를 읽어보고 제품을 구매한다. 과거에 비해 기업과 고객간 정보 격차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이런 정보 격차의 해소는 고객의 소비 행태를 보다 합리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2등 기업에게 가격, 품질 등 본질적인 경쟁력만 갖춰진다면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은 고객간 정보 확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정보 확산이 빨라짐에 따라 고객의 ‘쏠림 현상’도 늘어났다. 오랜 기간 A제품에 열광하던 고객들도 B제품이 더 낫다고 판단되면 우르르 B제품으로 몰려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물론 정보의 빠른 확산은 1등 기업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공든 탑을 한꺼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촉매제 역할도 하고 있다.


    형민우의 '역전기업의 일등 비결' 중에서 (LG경제연구원)



    후발주자는 외롭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해도 '기득권'을 갖고 있는 선발주자를 따라잡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선두업체의 자본력, 인력, 고객, 그리고 브랜드력...

    인터넷 시대의 도래는 이런 후발주자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마케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소비자들의 행태가 바뀌면서 이전보다 기회가 커진 것이지요.
    매체가 다양화되면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하는 선발기업들의 매스 미디어 광고 효과가 예전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검색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 같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덜 드는 마케팅 기법의 효과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본력이 부족한 후발주자에게는 기회입니다.

    바뀌고 있는 소비자의 행태도 기회를 가져다 줍니다. 기업이 주는 정보를 받기만 하던 고객들이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아나서기 시작했고 나아가 상품평가를 통해 정보를 만들어내고 유통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라는 진정한 경쟁력으로 승부를 걸 수있는 여지가 커지기 마련이지요.

    물론 인터넷 시대의 도래에 따른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는 후발주자에게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지만, 동시에 그가 선두주자로 올라 섰을 때에는 그만큼 '위험'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언제 다시 1등 자리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얘깁니다.

    정보의 유통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후발주자에게도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는 인터넷 시대. 인터넷이 만들어 내고 있는 비즈니스와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은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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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거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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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14일 수요일

    꿈은 거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14)

    붉은 물결이 춤을 춘다. 온통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뿐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태극전사의 승전보가 울리면 월드컵 열풍은 ‘광풍’으로 돌변할 게 뻔하다. 그만큼 월드컵은 국민적 관심사다.

    하지만 사회는 월드컵과 관계없이 돌아간다. 한국의 근간을 뒤흔들어놓을 이슈들도 예외 없이 쏟아지고 있다. 월드컵 기간이라고 멈출 이유도, 그럴 수도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월드컵 기간인 올 6~7월엔 주목해야 할 현안이 유독 많다. 5·31 지방선거 이후로 각종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미뤄졌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현안은 뭐니뭐니 해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미 FTA는 ‘한국사회의 근본 지도를 바꿀’ 만한 큰 이슈다. 때문에 심도 있는 논의와 사회적 공감대가 절실하다.


    '월드컵으로 뒤로 밀린 경제이슈들' 중에서 (이코노미21, 2006.6.12)



    한국이 토고를 이겼습니다. 어제 저녁 월드컵 경기에서 거둔 통쾌한 역전승. 업무로, 사업으로, 학업으로... 각자 이런 저런 상황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던 우리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뜨거워져만 가는 월드컵 열풍을 느끼면서, 마음 한구석에서 걱정이 생겨납니다. 내가, 우리가, 월드컵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어제 오후부터 TV채널을 모두 점령해버린 월드컵. 아니 어제뿐 아니라 한참 전부터 TV를, 신문을,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꽉 채워버린 월드컵.
    "너무 심각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한 달쯤 월드컵 열기에 파묻힌다고 해서 나쁠 것 없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을 걱정하는 일부의 우려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 FTA, 국민연금 개혁, 부동산 정책, 경제활성화 정책, 저출산 고령화 대책, 독도로 대표되는 일본과의 관계... 월드컵은 한 달이면 끝나지만 이런 이슈들은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수 십년 동안 좌우할 변수들입니다. 이런 중요한 일들이 우리의 주목을 받지 못하며 방치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들도 마찬가지겠지요.

    한미 FTA 협상만 해도 그렇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든 부정적인 측면으로든, 한미 FTA는 우리 각자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메가톤급 이슈입니다. 하지만 국민도, 언론도, 정치권도 제대로 주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내에 완료하겠다"는 대통령의 '선언'만 있을 뿐, 국민도 언론도 정치권도 '남의 일'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엄중하게 돌아가는 세계경제, 미처 피어보지도 못하고 다시 스러질 것만 같은 국내 경기상황... 하지만 월드컵 열풍에, 지방선거의 후유증에, 정밀하고 꼼꼼하게 챙겨야할 경제정책은 방치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축제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축제는 축제로 그쳐야 합니다. 모든 것을 잊고 빠져버리는 '해방구'가 되어서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분명 꿈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 꿈은 '거리'에서 흥겹게 큰소리로 외친다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지루하고 때로는 힘든 '현장'. 그 현장에서 꿈은 이루어집니다. 공장에서, 사무실에서, 연구실에서, 학교에서, 맨정신으로 중요한 것들과 정면으로 부딪쳐 이겨낼 때, 그때 꿈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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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 위기론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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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13일 화요일

    세계경제 위기론의 이해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13)

    중국·인도·브라질의 급속한 성장세와 맞물려 지난 4년간 장밋빛 낙관론이 대세를 이뤘던 세계 경제에 몇 주 전부터 갑작스럽게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 형국이다. 세계 경제가 심각한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하는 형국으로 돌변한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속히 위축됐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불안이 겹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퍼지고 있다고 본다.
    최근 1∼2년 동안 국제 유가와 전기동·아연 등 원자재 상품 가격이 급등했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판국인데,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각국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유동성 위축’ 사태가 닥치고 있는 것이다.


    '세계 경제, 뭔가 오싹하다' 중에서 (한겨레21, 2006.6.13)



    13일 서울 증시는 35포인트가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때는 1500선을 곧 넘어설 것처럼 보이던 주가가 이제 1200선 붕괴를 걱정해야할 상황으로 급변했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닙니다. 미국, 일본 등 세계경제에 위기감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해외 유수의 언론들이 세계경제의 위기적인 상황에 대해 해설기사를 잇따라 쏟아내고, 유명한 경제분석가들도 경고를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스티븐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상품시장은 현재 폭발을 기다리는 버블 상태"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유명한 경제분석가인 앤디 시에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유동성 버블(거품)이 심각하다”며 “이것이 1996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경우 세계 경제는 대규모 경기 침체에 신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일부 국가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50~70%까지 폭락할 가능성까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의 경고는 쉽게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이례적으로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유동성(돈)이 과도하게 많이 풀렸고, 이것이 지난 3년간 경제성장과 주가상승,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능하게 했다.
    이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에 나서기 시작함에 따라 지난 3년 간의 인위적인 유동성 공급이 정상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급격한 경기침체, 주가하락,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물론 이런 비관론, 경고는 냉정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계경제의 위기상황 도래를 예상하는 분석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파국'으로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 - 금리인상 - 유동성(돈) 축소 - 자산가격 하락'이라는 최근의 세계경제 위기론의 경제학적 논리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추이를 계속 주시할 필요는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미래 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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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폭등과 금리인상, 그리고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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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9일 금요일

    부동산 폭등과 금리인상, 그리고 한국은행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9)

    집값 폭등의 진원지를 찾아가면 결국은 과잉유동성의 문제와 만난다. 돈이 너무 많이 풀렸기 때문에, 더구나 그 돈이 부동산으로 흘러 갈 수 있는 통로가 너무 넓고 허술했기 때문에, 결국 살인적 집값 앙등사태가 빚어졌던 것이다.

    1980년대 말의 망국적 투기바람도, 사실은 3저(저유가-저금리-달러약세) 호황으로 넘쳐 나게된 돈이 한꺼번에 부동산으로 밀어닥침으로써 시작된 것이었다.
    2005년의 투기바람도 그랬다. 오랜 저금리 정책으로 시중엔 돈이 넘쳐 났다. 돈 많은 자산가들은 투자할 곳만 찾았고, 금융기관은 안전한 주택담보대출을 늘리는데 혈안이 됐다. 남아도는 유동성은 담보대출의 통로를 타고, 부동산으로 걷잡을 수 없이 유입됐다.

    집값 상승이 근본적으로 과잉유동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근원적 처방은 당연히 돈을 줄이는 것이어야 했다. 금리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집값이 폭발직전으로 치닫던 2005년 여름, 금통위는 금리를 올리지 못했다.



    8일 한국은행은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금통위가 콜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연 4.25%로 높인 것입니다.

    중앙은행을 보통 '인플레와 싸우는 사람'(inflation-fighter)라고 부릅니다. 단기적인 인기에 영향을 받기 쉬운 정부로부터 독립해서 '공공의 적'인 인플레이션을 차단, 경제안정을 확보하는 것일 제1의 사명으로 삼고 있는 것이지요. 8일의 금리인상도 이 목적 때문에 시행된 것입니다.

    중앙은행은 돈을 풀거나 조이면서 경기를 조절합니다. 쉽게말해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 같으면 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을 풀고, 경기가 너무 뜨거워져 인플레 우려가 생기면 금리를 올려 시중의 돈을 조이는 것이지요. 지급준비율 정책, 재할인 정책, 공개시장조작 등이 한은이 통화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수단들입니다.

    8일 한은이 금리를 인상하자, 당일 주가는 폭락했고 부동산 시장도 긴장했습니다. 금리인상은 뜨거워진 주식-부동산 시장의 '천적'이니까요.

    금리를 올린 한은은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사실 최근의 경제상황은 고유가, 환율하락, 경기지표 악화, 증시약세 등으로 금리를 올리기 쉽지 않은 여건이었습니다. 잘못했다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를 불황의 늪으로 다시 빠지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주장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은은 인상을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금리를 동결할 경우, 하반기에 경기가 계속 부진하면 연내에는 다시는 금리를 올릴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경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금리를 올려 시중의 과잉유동성(돈)을 흡수,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부동산 등 자산 버블을 억제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오르고, 빚을 진 사람은 이자부담이 늘어납니다. 이렇게되면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이 위축됩니다. 또 500조원의 빚을 지고 있는 각 가정의 부담도 늘어나 소비도 위축됩니다.
    결국 한은이 저금리라는 경기확장용 통화정책에서 궤도를 수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사실 한은은 부동산 열풍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2005년 여름 금리를 올리려다 포기했었습니다. 한은의 실무자들은 콜금리를 1%포인트만 올려도 집값 상승세를 꺾을 수 있다고 건의했지만, 금통위원들이 인상결정을 못한 것이지요. 그 때도 "금리를 올리면 부동산 투기는 수그러들겠지만, 소비와 투자까지 위축시켜 안그래도 어려운 경기를 더 어렵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거셌고, 그런 우려에 금리인상이 불발로 끝났던 것입니다.

    한은이 금리를 인상한 다음날인 9일에는 주식시장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0.25% 포인트 인상으로는 큰 영향은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inflation-fighter'로써 금리를 통해 한국경제를 조절하는 중앙은행의 행보를 계속 관찰하면 경제의 커다란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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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사랑스러워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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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12일 월요일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사랑스러워져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12)

    예전에 워런 버핏이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에 와서 강연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대단하다는 부자가 속성으로 부자 되는 비법이라도 가르쳐주지 않을까 해서 찾아갔다.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 한 학생이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부자가 될 수 있나요?"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먼저 사랑스러워져야 하고,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남보다 똑똑한 일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강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 사이에서 폭소가 터졌는데, 그것은 농담이 아니라 무서운 교훈이었다.




    부러워하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상큼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가는 친구를 보고, 그저 부러워만 합니다. 시기와 질투를 하기도 합니다. 이래서야 '멋진 사랑'을 하고 싶다는 꿈은 여전히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로 남아 있게 됩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다면, 먼저 사랑스러워져야 합니다. 내가 먼저 변하는 것, 내가 준비를 하고 그럴만한 자격을 갖추는 것. 그런 노력을 해야 멋진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성공도 마찬가지겠지요. 워런 버핏 같은 부자, 빌 게이츠 같은 기업인, 커다란 업적은 남긴 학자, 이승엽이나 타이거 우즈 같은 뛰어난 운동선수...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그냥 부러워만 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겁니다. 그가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고 연구해야 합니다.
    성공이 그에게 가져다준 화려함 속에 매몰되어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성공할 만한 사람이 되려 노력해야 합니다. 성공할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려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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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후의 미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빌 게이츠의 미래를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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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8일 목요일

    10년 후의 미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빌 게이츠의 미래를 읽는 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8)

    10년 뒤 우리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내가 1997년 말한 것으로 돌아간다면 대체적으로 2년 안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는 과대평가하고 향후 10년 안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나는 합리적 확신을 통해 몇 가지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겠다.

    향후 10년 안에 네트워크는 더 빨라지고 컴퓨터 프로세싱은 무어의 법칙에 따라 증가할 것이다. 데이터 저장장치는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반면 고해상도 스크린은 값싸고 가벼워지고 더 이동가능하게 된다. 휴대전화는 전력과 저장에 있어 오늘날 데스크톱 PC의 라이벌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을 모두 합쳐놓는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질 것이다.

    향후 10년 안에 검색 아이디어는 정보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즉시- 그것이 영어든 러시아어든 스페인어든 프랑스어든 중국어든- 정보의 시차와 누수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런 새로운 작업 환경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들이 달라진다. 지식근로자들은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와 성장을 위한 일에 창의적 에너지를 사용하고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


    '빌 게이츠 통해 미래를 읽는다' 중에서 (이코노믹리뷰, 2006.6.7)



    지난 5월 열린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서밋에서 빌 게이츠가 한 말입니다.
    그는 흥미로운 표현을 썼습니다. "대체로 2년 안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를 하고, 10년 안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경향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2년 뒤의 미래는 '호들갑'을 떨듯 과대평가하면서도, 반대로 10년 같은 장기적인 미래는 과소평가하기 쉽다는 것이지요.

    빌 게이츠는 10년 뒤의 미래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더욱 빨라지는 네트워크, 더욱 값싸지는 데이터 저장장치, 진화하는 휴대전화, 도래하는 검색의 시대...

    하나 하나가 우리가 화두로 삼아 고민해볼 주제들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대체로 2년 안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를 하고, 10년 안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그의 말일 겁니다.

    빌 게이츠는 95년 인터넷 시대의 도래라는 10년 뒤의 미래를 예측했고, 지금까지의 MS를 만들어 냈습니다. 실제로 그는 2,3년 뒤의 미래보다 10년 뒤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0년 뒤의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기르는 것. 여기에 성공의 열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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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 UCC컨퍼런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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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7일 수요일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 UCC컨퍼런스 안내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7)

    인터넷 시장은 요즘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Created Contents, 이하 UCC) 열풍이다. 인터넷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UCC가 떠오르고 있는 것.
    특히 웹 2.0 시대를 맞아 UCC가 인터넷 지형도까지 바꿔 놓을 정도로 잠재적인 파괴력을 지녔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인터넷 업체간 UCC확보 경쟁과 UCC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다음에 이어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까지 UCC 확보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주요 포털간 UCC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시장은 지금 UCC열풍...블루오션 부상' 중에서 (헤럴드경제)


    'UCC'(User-Created Contents)가 기업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UCC는 '사용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의미하지요.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고객,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소비자들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기업이 마케팅 전략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까지 재점검해야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일상화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디지털 세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세상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큰데다, 디지털기 기기에 익숙해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낼 능력을 갖고 있지요.
    이로 인해 과거의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용자로 만족했던 것과는 달리 이들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창조자로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사이버 공간이 '정보의 보물창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내 개성, 내 목소리를 표현하는 장'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작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웹2.0'과 직접 연결됩니다. 인터넷이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지는 차세대 인터넷 세상.

    그럼 이렇게 바뀌고 있는 세상에서 기업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포털이나 콘텐츠 업체처럼 직접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모든 기업들은 이런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인 소비자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지요.

    과거 기업은 '잘 팔릴 것 같은 제품'을 만들어 잘 '판매'하면 됐습니다. 제조원가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다면 금상첨화였고, 판매는 매스 미디어를 통한 광고공세를 활용하면 됐지요. 중간 판매상들을 잘 관리하는 것도 기업의 판매 제고에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기업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소비자들과 마주치고 있습니다. 개성표현 욕구를 품고, 그 욕구를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무기'(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등)로 무장한 이들은 인터넷이라는 '멍석'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품 사용 후기를 통해 기업의 판매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아무리 고심해서 만든 신제품도 이들의 '악플'(비판적인 인터넷 댓글)에 부딪치면 힘없이 사라지고 말지요.
    예전처럼 제품의 단점은 적당히 소비자들에게 감추고 광고공세를 퍼부으면 팔리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과거의 소비자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이런 적극적인 소비자들을 자발적으로 품어야 합니다.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 이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이들이 원하는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기업의 '팬', '매니아'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예 이들에게 좋은 '멍석'을 깔아주어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판매할 수도 있겠지요.

    웹2.0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UCC.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재점검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반드시 고려해야할 비즈니스의 트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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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 강요하지 말고 초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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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5일 월요일

    설득... 강요하지 말고 초대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5)

    등대를 향해 배들이 다가오듯 상대방이 스스로 다가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강요는 금물이다. 우리는 단지 초대하면 된다.

    우리의 초대를 받아들일지 말지는 상대방이 결정한다. 강제로 끌어당기지도 말고 밀쳐내지도 마라. 사람들의 자유 의지를 존중하라. 그러면 쉽게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바닷가의 등대. 그 등대는 빛을 비춤으로써 배들의 길을 안내해줍니다. 등대는 배에게 이곳으로 오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공해줄 뿐입니다. 길을 찾는 배들은 그 등대를 향해 다가갑니다.

    커뮤니케이션도 비슷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강요해서는 결코 주변 사람들, 고객들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먼저 나 스스로가 이해하고 확신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신념과 생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 상대방에게 진정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런 태도가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단정적인 표현을 하거나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 아닙니다.

    사람을 설득해야할 때. 그때는 필요한 것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묵묵 제공해주며 상대를 초대하는 등대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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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지 유형의 사람... 돈을 쓰는 사람, 모으는 사람, 불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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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세가지 유형의 사람... 돈을 쓰는 사람, 모으는 사람, 불리는 사람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2)

    *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남긴 부와 성공의 비밀

    - 돈에 대해 건전한 생각을 가져라. 돈이란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더 나은 삶을 안겨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이다.
    - 세상에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돈을 쓰는 사람, 돈을 모으는 사람, 돈을 불리는 사람. 부자가 되려면 돈을 불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모든 거래에는 얻을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돈을 쓰는 사람, 돈을 모으는 사람, 돈을 불리는 사람...
    당신은 이 세 가지 유형중 무엇에 해당되시나요.

    내가 어느 유형인지 생각해보았다면, 이번에는 내 주변 사람들을 한번 떠올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가 잘 아는 사람들을 이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다 보면, 그들이 왜 지금처럼 살고 있는지 그 이유도 보일 겁니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불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낭비하지 않고 모으는 단계가 먼저 필요하겠지요.
    내 스스로, 그리고 나아가 내 주변의 사람들이 나를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닌 '돈을 불리는 사람'으로 인식하도록 나의 경제생활을 재점검해야겠습니다.

    동시에 돈에 대해 건전한 생각을 갖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돈은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수단'일 뿐이다...
    부자가 아니라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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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 4시30분 월마트 사무실에 있었던 샘 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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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1일 목요일

    매일 새벽 4시30분 월마트 사무실에 있었던 샘 월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1)

    내가 고려해야 할 모든 것을 뒤떨어지지 않고 처리해낼 수 있었던 한 가지 방법은, 거의 매일같이, 심지어는 토요일 회의를 위해 검토해야 할 서류가 없었을 때조차도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오는 것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새벽 4시30분이라는 시각은,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하는 데 전혀 이상한 시간이 아니었다.
    그러한 새벽 시간은 정말이지 큰 가치가 있었다. 그것은 내가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시간이다.

    샘 월튼 등의 '샘 월튼' 중에서 (우리문학사, 163p)


    세계 최대의 할인점 월마트를 만든 샘 월튼. 그는 거의 매일 새벽 4시30분에 사무실에 나와 일을 시작했습니다.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도 그는 그렇게 일찍 나왔습니다.

    그는 그것이 자신이 뒤떨어지지 않고 많은 일들을 처리해낼 수 있었던 노하우라고 말합니다. '세계 최고의 상인'이 밝힌 비결치고는 너무 평범하지만, 사실 특별한 비결을 찾아 헤매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겠지요.

    샘 월튼의 말대로, 그렇게 새벽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고민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일을 처리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이런 그의 열정이 내게도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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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적 태도의 듣기 vs. 고객에게 귀 기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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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5월 29일 월요일

    방어적 태도의 듣기 vs. 고객에게 귀 기울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5.29)

    나는 얼마 전에 한 쇼핑몰에서 방어적 태도의 듣기를 잘 보여주는 예를 볼 수 있었다. 8~9살 정도 되는 아이와 엄마가 내 앞에서 걸어가고 있었다.
    스포츠용품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아이가 가게 앞에 진열된 멋진 빨간색 자전거를 봤다. 아이가 걸음을 멈추고 엄마에게 말했다. "와, 나도 저런 자전거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 엄마는 미친 듯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너 정신이 있는 거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 사 준 게 언젠데! 이제 3월인데, 자전거를 또 사달라고! XXX 따위를 또 사줄 것 같아!" 엄마는 아이를 바닥에 팽개칠 것만 같았다.

    안타깝게도 아이 엄마는 이해하기 위한 듣기와 결정하기 위한 듣기를 구분하지 못했다. 만약 엄마가 아이에게 "저 자전거의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드니?"라고 물었다면, 아이는 "저기 핸들에 달린 반짝이는 줄 보이죠? 진짜 멋져요."라고 대답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반짝이는 줄은 값싼 생일 선물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이가 자전거의 어떤 부분을 마음에 들어하는지를 들은 다음에는 이렇게 물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엄마가 왜 저 자전거를 사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아이는 바보가 아니다. 분명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때 새 자전거를 받았잖아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귀 기울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꼭 필요한 자세입니다.

    멋진 자전거를 보고 갖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저 자전거의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드니?", "엄마가 왜 저 자전거를 사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을 수 있는 자세.
    무조건 "새 자전거를 사준지 얼마 안됐으니 사줄 수 없다"며 화를 내서는 아이의 생각을,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고객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사결과 실수를 했을 때 고객에게 변명을 늘어 놓으면 오히려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객이 항의를 할 때, 방어적이지 않은 자세로 경청을 한 뒤, "어떻게 하면 고객님의 마음을 풀어 드릴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풀어졌습니다. 잘 들어주었잖아요"라고 답한다는 것이지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려면, 방어적인 자세를 버리고 적절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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