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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 네임서버 시스템은 어떤 HW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나요?
 

DNSv6 네임서버는 IPv6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하므로, 설치하는 플랫폼이 IPv6를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IPv6는 HW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OS 차원에서 지원합니다.IPv6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때, HW가 IPv6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특수한 서버 장비등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IPv6를 지원하기 위한 IPv6 프로토콜 스택(stack)은 OS에 포함되는 SW 요소입니다.따라서 IPv6 지원 여부는 플랫폼에 설치되는 OS가 IPv6를 지원하는 OS 여부에 의해 결정됩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OS를 중심으로 보면, 현 시점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OS들이 IPv6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S비고
Linux Kernel 2.2.x 이상IPv6 enable 옵션으로 컴파일된 kernel이 IPv6 지원
근래 출시되는 최근 Linux 버전은 모두 IPv6 지원
Solaris 5.8 이상Solaris 5.8 이상에서 IPv6 지원
HP-UX 11iHP-UX 11i 버전에서 IPv6 지원
Windows XP/ 2003 서버Windows XP 이상, Windows 2003 서버에서 IPv6 지원
Windows 2000에서는 IPv6 지원 서비스 팩 설치 필요
이외에 언급되지 않은 OS들에서도 IPv6 지원이 가능합니다. 해당 OS의 제품 사양서에서 IPv6 지원 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IPv6 지원여부는 OS에 따라 결정되므로, 기존 호스트의 OS를 변경 설치함으로써 IPv6 지원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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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에서의 도메인 위임설정은 달라지나요?
도메인 네임서버의 IPv6 주소 설정 및 위임 설정
DNS는 분산구조형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분산구조형 데이터베이스라는 것은 특정한 한 기관에서 모든 도메인 정보를 관리하지 않고
전세계에 걸쳐 분산되어 분산관리되고 있는 체계를 지칭합니다.
도메인 등록을 함으로써 그 도메인 네임 영역(zone)에 대해서는 등록자가 데이터 설정,
수정, 삭제 권한을 전적으로 가지는 것은 DNS가 분산구조형 데이터베이스이기에 그렇습니다.
도메인 위임설정은 분산구조형 데이터베이스 구조에서 특정한 도메인네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네임서버가 인터넷의 어느 주소로 존재하는지를 알려주는 정보를 지정합니다.
일반적인 도메인 위임설정은 아래의 예시와 같이 설정됩니다.
도메인 존(zone)의 "examp.co.kr."에 대한 위임설정
$ORIGIN co.kr. examp                    86400  IN  NS  ns1.examp.co.kr.examp                    86400  IN  NS  ns2.examp.co.kr. ns1.examp.co.kr.         86400  IN  A    192.0.2.10ns2.examp.co.kr.         86400  IN  A    192.0.3.10
"examp.co.kr" 도메인 존(zone)
$ORIGIN examp.co.kr. @         600 IN SOA ns1.examp.co.kr. adm.examp.co.kr. (                    2004061102 ; serial                    3600 ; refresh (1 hour)                    1800 ; retry (30 minutes)                    1209600 ; expire (2 weeks)                    86400 ; minimum (1 day)                    )         86400 IN  NS  ns1.examp.co.kr.         86400 IN  NS  ns2.examp.co.kr. ns1     86400 IN  A   192.0.2.10 ns2     86400 IN  A   192.0.3.10
이것은 IPv4의 경우입니다.
IPv6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위임이 설정됩니다.
"co.kr" 도메인 존(zone)의 "examp.co.kr."에 대한 위임설정
$ORIGIN co.kr. examp                    86400  IN  NS  ns1.examp.co.kr.examp                    86400  IN  NS  ns2.examp.co.kr. ns1.examp.co.kr.         86400  IN  A    192.0.2.10ns1.examp.co.kr.         86400  IN  AAAA 2002:cd5:20a::c000:20ans2.examp.co.kr.         86400  IN  A    192.0.3.10ns2.examp.co.kr.         86400  IN  AAAA 2001:cd5:30a::c000:30a
"examp.co.kr" 도메인 존(zone)
$ORIGIN examp.co.kr.@         600 IN SOA ns1.examp.co.kr. adm.examp.co.kr. (                    2004061102 ; serial                    3600 ; refresh (1 hour)                    1800 ; retry (30 minutes)                    1209600 ; expire (2 weeks)                    86400 ; minimum (1 day)                    )         86400 IN  NS  ns1.examp.co.kr.         86400 IN  NS  ns2.examp.co.kr. ns1.examp.co.kr.         86400  IN  A    192.0.2.10ns1.examp.co.kr.         86400  IN  AAAA 2002:cd5:20a::c000:20ans2.examp.co.kr.         86400  IN  A    192.0.3.10ns2.examp.co.kr.         86400  IN  AAAA 2001:cd5:30a::c000:30a

이에서 보듯이 IPv6 환경에서는 네임서버의 도메인네임 'ns1.examp.co.kr.'은
A RR과 AAAA RR을 동시에 가질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이 AAAA RR에 대한 위임설정이
추가 설정되어야 합니다.

상위 도메인인 "co.kr." 도메인 존에서의 "ns1.examp.co.kr."에 대한 AAAA RR 설정부분을
글루 레코드(glue record)라고 합니다.

글루 레코드(glue record)는 해당 도메인 존의 네임서버가 어느 IP 주소로 접근할 수 있는지
그 IP 주소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졸버(resolver)는 이 글루 레코드를 참조하여 "examp.co.kr." 도메인이 설정되어 있는
네임서버의 IPv4 주소와 IPv6 주소를 사용하여 접근합니다.

NOTE!: 루트 도메인 네임서버와 .KR 도메인 네임서버에서의 IPv6 주소 위임
루트 도메인 네임서버에서는 아직 IPv6 주소의 네임서버로 AAAA RR의 글루 레코드
위임설정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KR 도메인 네임서버에서는 2004년 하위 .KR 도메인에 대한 IPv6 위임설정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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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어플리케이션은 어떻게 IP 주소를 파악하게 되나요?
어플리케이션의 IP 주소 리졸루션 일반적 절차
응용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한 도메인네임을 우선 IP 주소로 변환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인터넷 통신을 위해서는 시스템이 제공하는 Socket API를 사용해야 하는데,
Socket API는 도메인네임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도메인네임 -> IP 주소로 변환하는 절차를 먼저 수행하여 IP 주소를 파악한 후,
Socket API로 IP 주소를 사용한 접속 절차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IPv4 DNS 환경에서 IP 주소 변환을 위한 함수 gethostbyname()
IPv4 인터넷 환경에서는 이 도메인네임 -> IP 주소 변환을 위해 gethostbyname()을
호출합니다.
gethostbyname() 함수
struct hostent *gethostbyname(const char *);
gethostbyname()은 도메인네임을 인자로 하여 호출하면 IPv4 주소를 hostent 구조체로
반환합니다.
IPv6 DNS 환경에서 IP 주소 변환을 위한 함수 getaddrinfo()
IPv6에서는 이 함수외에 새로운 함수를 새로 정의하였습니다.
getaddrinfo() 함수는 IPv6 환경에서 도메인네임에 대한 IPv4 주소와 IPv6 주소를 파악하여
반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getaddrinfo() 함수
int getaddrinfo(const char *nodename, const char *servname,                const struct addrinfo *hints, struct addrinfo **res);
getaddrinfo() 함수는 지정된 도메인네임을 인자로 받아, AAAA 타입과 A 타입 DNS 질의를
모두 수행한 후에 도메인네임에 설정된 모든 IPv4 주소, IPv6 주소 목록을 어플리케이션으로
반환하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NOTE!: 도메인네임에 대해 한번의 DNS 질의로 IPv4 주소와 IPv6 주소 모두 응답받지는 못함
DNS는 도메인네임에 대한 별도의 리소스레코드로 속성정보(attribute information)을 표시
ftp.examp.co.kr. 180 IN A 192.0.2.200
ftp.examp.cp.kr. 180 IN AAAA 2001:cd5:f::200
위와 같이 설정된 경우 ftp.examp.co.kr 도메인네임에 대한 IP 주소는 A 타입 DNS 질의와
AAAA 타입 DNS 질의의 2번의 DNS 질의를 통해서만 모두 파악 가능
어플리케이션은 getaddrinfo() 함수를 호출하면서, 모든 형태의 IP 주소, IPv4 주소 only, 또는
IPv6 주소 only 등으로 원하는 형태의 주소 타입을 지정하여 호출할 수 있습니다.
Ref Docs:RFC3493 "Basic Socket Interface Extensions for IPv6", 6. Library Functions
RFC3493은 POSIX의 IPv6 지원을 위해 확장된 Socket API에 대한 정보를 제공
Socket API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이 도메인네임의 IP 주소 변환 관련 라이브러리 함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
현재 출시되고 있는 IPv6 시스템 OS 또는 개발용 라이브러리에서는 이 함수를 구현하고
있으며, IPv6 어플리케이션은 이 함수와 IPv6 지원 Socket 함수를 사용하여 개발된
통신 프로그램입니다.
NOTE!: getaddrinfo()와 같은 IPv6 지원 함수는 IPv4와 IPv6 모두에 적용
IPv6 지원 함수는 IPv6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IPv4와 IPv6 까지 지원 확장된 함수를 의미
IPv6 지원 Socket의 경우도 PF_INET6를 사용, IPv6를 추가 지원
IPv6 어플리케이션은 IPv4와 IPv6 통신 모두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의미함
NOTE!: getaddrinfo() 함수가 무조건 처음부터 DNS 질의를 하는 것은 아님
getaddrinfo() 함수가 DNS 질의를 수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조건 처음부터 DNS 질의를
하는 것은 아님
Unix 및 Linux 계열 호스트 환경에서는 /etc/nsswitch.conf 파일의 설정 내용에 따라 동작
/etc/nsswitch.conf 파일의 내용 중 "host"에 대한 설정내용이 동작에 영향을 끼침
host dns files
위와 같이 지정된 경우, 먼저 DNS 질의를 하고 그 응답이 실패한 경우, 호스트 내부의
/etc/hosts와 같은 파일에 설정된매핑정보를 검색
host files dns
위와 같이 지정된 경우, 먼저 호스트 내부의 /etc/hosts와 같은 파일에 설정된
매핑정보를 검색하고, 여기에서 실패한 경우에 DNS 질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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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어플리케이션은 IPv4와 IPv6 주소 중에서 어느 것으로 접속을 하나요?

도메인네임이 IPv4 주소(A RR)와 IPv6 주소(AAAA RR)를 모두 갖고 있는 경우
IPv4 인터넷에서는 도메인 네임이 갖는 IP 주소는 IPv4 주소 한 종류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IPv6 인터넷이 도입되면서, 하나의 도메인네임이 IPv4 주소와 IPv6 주소 모두를
갖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경우,
"examp.co.kr" 도메인 설정 내용
ftp.examp.co.kr.  1800  IN  A    192.0.2.200ftp.examp.co.kr.  1800  IN  AAAA 2001:dc5:f::200
단말 호스트의 IPv6 어플리케이션은 getaddrinfo() 함수 호출의 결과로ftp.examp.co.kr.
도메인네임에 대해 "192.0.2.200" IPv4 주소와 "2001:dc5:f::200"의 2개 주소를 얻게 됩니다.
이 경우, 어플리케이션은 "이 2개의 주소 중 어느 주소를 선택하여 접속을 시도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원칙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개발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이 getaddrinfo() 함수로부터 얻은 IP 주소 중 하나를 다시 Socket API에 인자로
전달함으로써 통신이 개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동작은 프로그래머가 정하여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 IP 주소 선택 알고리듬 (Default Address Selection)
IETF RFC3484 문서는 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Ref Docs:RFC3484 "Default Address Selection for Internet Protocol version 6 (IPv6)"
일반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은 도메인네임의 IP 주소 변환 함수 gethostbyname() 이나
getaddrinfo()가 리턴하는 IP 주소 목록에서 첫 번째 IP 주소를 선택하여 이 IP 주소로
Socket을 열고 통신을 개시합니다.
이러한 일반 사항을 기반으로 RFC3484는 getaddrinfo() 함수가 도메인네임의 IPv4 주소와
IPv6 주소를 함께 파악한 경우, 일정한 디폴트 알고리듬을 적용하여 어플리케이션으로
리턴하는 IP 주소 목록을 정렬(sort)하여 반환하는 동작을 정의합니다.
getaddrinfo() 함수는 일정한 규칙으로 IP 주소 목록을 반환하여 어플리케이션이
접속 시도하는 IP 주소를 일정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접속대상 주소 선택 알고리듬에 사용되는 디폴트 정책 테이블(default poliy table)은
아래와 같습니다.

Prefix

Precedence

Label

비고

::1/128

50

0

IPv6 LoopBack 주소

::/0

40

1

이외의 모든 IPv6 주소

2002::/16

30

2

6to4 IPv6 주소

::/96

20

3

IPv4-compatible IPv6 주소

::ffff:0:0/96

10

4

IPv4-mapped IPv6 주소
IPv4 주소를 의미
Source:RFC3484 "Default Address Selection for Internet Protocol version 6 (IPv6)"
2.1. Policy Table
이 주소 선택 알고리듬의 개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IPv4 주소와 IPv6 주소가 함께 리스트에 있는 경우, IPv6 주소가 디폴트로 리스트 중
첫 번째 IP 주소로 리턴됩니다.
IPv4 주소(::ffff:0:0/96) 보다 IPv6 주소(::1/128, ::/0, 2002::/16, ::/96)들이
Precedence에서 모두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이에 따라 IPv6 어플리케이션이 getaddrinfo() 함수로부터 반환받는 IP 주소 리스트에
IPv4와 IPv6가 혼재하는 경우, 디폴트 동작으로 그 첫 번째 IP 주소는
IPv6 주소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IPv6 어플리케이션은 IPv4와 IPv6 주소 모두 가진 도메인네임에 대해서는
IPv6를 먼저 접속 시도 주소로 선택하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2. IPv6 주소가 다수 존재하는 경우, IPv6 루프백(loopback) 주소, 일반적인 IPv6 주소,
6to4 IPv6 주소, IPv4-compatible IPv6 주소의 순으로 정렬(sort)하여 리턴합니다.
IPv6 주소 "2001:dc5:f::200"와 IPv6 주소 "2002:c000:02c8::c000:02c8"가 도메인네임에
함께 지정되어 있는 경우, APNIC을 통해 할당된 native IPv6 주소 "2001:dc5:f::200"가
6to4 tunnelling 방식의 자동생성된 6to4 IPv6 주소 "2002:c000:02c8::c000:02c8"보다
우선하게 됩니다.
곧 어플리케이션은 native IPv6 주소와 6to4 IPv6 주소가 있는 경우, native IPv6 주소로
먼저 접속시도하게 됩니다.
NOTE!: DNS의 IPv6 주소 설정오류가 야기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접속 시간 지연 문제
일반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은 getaddrinfo() 등의 함수로부터 리턴받은 IP 주소 목록 중
첫 번째 IP 주소로 접속을 시도한 후 접속에 실패하면 다음의 IP 주소를 사용하여 접속을
시도합니다.
따라서 IPv4와 IPv6 주소가 하나씩 있는 경우, IPv6 주소로 먼저 접속을 시도하고, 이에
실패하게 되면, IPv4 주소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만일 DNS의 특정 도메인네임에 존재하지 않는 IPv6 주소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접속시도와 그 timeout에 따르는 시간지연이 발생한 후 IPv4 주소로
접속이 성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접속이 느린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위에서 정리된 디폴트 주소 선택 알고리듬 내용은 개략적인 것으로 이외에 시스템 환경조건에
의한 주소 선택 및 정렬 알고리듬을 RFC3484 문서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RFC3484에서 정의한 주소선택 알고리듬은 디폴트 알고리듬일 뿐이며
어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선택 알고리듬을 사용하여 특정한 주소 선택을 하거나,
디폴트 주소 선택 정책 테이블의 내용을 변경하는 경우, 선택 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Windows 2003 서버의 경우, 아래와 같이 default policy table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이 테이블에서 각 필드 값을 변경하여 getaddrinfo() 함수의 정렬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C:>netsh interface ipv6 show prefixpolicyQuerying active state... Precedence  Label  Prefix----------  -----  --------------------------------        10      4  ::ffff:0:0/96        20      3  ::/96        30      2  2002::/16        40      1  ::/0        50      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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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하는 DNS 네임서버?
IPv6 지원 확장 : DNS 네임서버 SW의 IPv6 스택(stack) 지원
DNSv6 네임서버 SW는 앞서 언급한 IPv6 확장을 위한 리소스레코드 및 IP6.ARPA 도메인 처리
기능이 구현된 상태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더불어 IPv6 스택(stack)을 지원할 수 있어야 진정한 DNSv6 네임서버라 할 수
있습니다.
IPv6 스택(stack)이란 시스템 OS에 구현된 IPv6 프로토콜 스택을 지칭합니다.
IPv6는 일반 호스트 환경에서 HW에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OS에 SW 모듈로 구현됩니다.
IPv6 스택을 지원하는 DNS 네임서버는 IPv6 패킷으로 요청되는 DNS 질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Pv6 only 단말 호스트의 경우, IPv4 패킷 기반이 아닌 IPv6 패킷 기반으로 DNS 질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네임서버 SW로는 ISC(Internet Systems Consortium)에서 배포하는
BIND DNS와 Microsoft 사에서 Windows 서버 OS 군에 포함하여 판매하고 있는 DNS 서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IND DNS 중에서는 BIND DNS 8.4.0 이상, BIND DNS 9버전이 Unix 및 Linux 계열 호스트에서
IPv6 스택(stack)을 지원하는 DNSv6 네임서버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의 DNS 서버의 경우에는, Windows 2003 서버 OS에 포함된 DNS 서버가
Windows 환경의 IPv6 스택을 지원하는 DNSv6 네임서버로 동작합니다.
NOTE!: BIND DNS의 경우, Windows 계열 호스트에 설치할 수 있으나 IPv6 스택지원 않음
BIND DNS는 Windows용 바이너리 설치 패키지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Windows의 IPv6 스택(stack)은 아직 지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SC에서는 향후 이를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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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리졸버(resolver)?
IPv6 지원 확장 : DNS 리졸버 SW의 IPv6 스택(stack) 지원
DNS 리졸버(resolver)는 2가지로 구분됩니다.
원래 IETF RFC 문서에서의 리졸버(resolver)는 루트 네임서버로부터 시작하여
전체 도메인 트리를 검색할 수 있는 리졸루션(resolution) 전체 루틴을 가진 SW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Ref Docs:RFC1034 "DOMAIN NAMES - CONCEPTS AND FACILITIES", 5. RESOLVERS
DNS 네임서버에는 기본적으로 이 리졸버(resolver) 전 루틴이 완전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네임서버의 루트 네임서버 IP 주소 정보를 갖는 root.hint와 같은 파일은 리졸버가
루트 네임서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리졸버 SW 루틴 역시 IPv6 스택을 지원해야 합니다.
만일 리졸버 SW 루틴이 IPv6 스택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 IPv6 주소로만 구성된
DNS 네임서버에 대해 접근이 불가능하여, 도메인네임 리졸루션을 충분히 수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말 호스트인 경우, 이 전체 리졸버(resolver) 루틴을 구현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단말 호스트의 경우에는 리졸버 루틴을 간략화하여 구현한 스터브 리졸버(stub resolver)를
적용합니다.
스터브 리졸버는 리졸루션이 필요한 경우, 지정된 리커시브 네임서버의 IP 주소로 DNS 질의
요청만 합니다.
이때, 요청을 받은 리커시브 네임서버가 단말 호스트의 스터브 리졸버를 대신하여
전체 인터넷 네임서버를 조회합니다.
리커시브 네임서버는 요청된 질의의 응답 정보를 단말 호스트의 스터브 리졸버로 응답합니다.
Local Hosts                     |  Foreign                                                   |    +---------+                                    |    |         | responses                          |    | Stub    |<--------------------+              |    | Resolver|                     |              |    |         |----------------+    |              |    +---------+ recursive      |    |              |                queries        |    |              |                               V    |              |    +---------+ recursive     +----------+         |  +--------+    |         | queries       |          |queries  |  |        |    | Stub    |-------------->| Recursive|---------|->|Foreign |    | Resolver|               | Server   |         |  |  Name  |    |         |<--------------|          |<--------|--| Server |    +---------+ responses     |          |responses|  |        |                              +----------+         |  +--------+                              |  Central |         |                              |   cache  |         |                              +----------+         |
Source:RFC1035 "DOMAIN NAMES - IMPLEMENTATION AND SPECIFICATION",
2.2. Common configurations 
스터브 리졸버의 경우, IPv4만을 지원해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지정된 리커시브 네임서버가 IPv4/IPv6를 모두 지원한다는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만일 IPv6 지원이 불가능한 IPv4 only 리커시브 네임서버인 경우, 스터브 리졸버는
IPv6 주소로만 설정된 DNS 네임서버의 도메인 정보에 대해서는 리졸루션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IPv4 스택 기반의 단말 호스트 스터브 리졸버인 경우, 가능한 한 IPv4/IPv6 듀얼 스택
리커시브 네임서버를 단말 호스트에서 네임서버로 지정하는 것이 IPv4/IPv6 인터넷 환경에서는
바람직한 설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IPv6 스택을 지원하는 스터브 리졸버 여부는 호스트 시스템 OS에 따라 다릅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OS의 버전별 구현 기능항목을 검토하여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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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주소를 위한 AAAA RR은 어떻게 정의되었나요?
IPv6 지원 확장 : AAAA 리소스레코드(Resource Record)
IPv4 주소를 위한 리소스레코드(Resource Record)는A RR입니다.
A RR : hostAddress RR(Resource Record)
IPv6 주소의 경우, 128bit로 표현되는 주소로써 IPv4 주소와는 다른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IPv6 주소를 위한 리소스레코드(Resource Record)는AAAA RR로 신규 정의되었습니다.
AAAA RR : IPv6 Address RR(Resource Record)
AAAA RR은 "Quad-A RR"이라고 읽습니다.
이런 명칭이 부여된 것은 IPv6 주소는 128bit의 주소 공간을 사용하고 이는 IPv4 주소(32bit)에
비해 4배 큰 것이므로 A를 4번 사용한 명칭인 'AAAA'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IETF RFC 문서의 A RR과 AAAA RR 포맷의 예시입니다.
NAMETTLCLASSTYPEDLENGTHRDATA
ftp.examp.co.kr.1800INA4192.0.2.100
ftp.examp.co.kr.1800INAAAA162001:cd5:f::c000:264
Ref Docs:
A RR :RFC1035 "Domain Names - Implementation and Specification"
AAAA RR :RFC3596 "DNS Extensions to Support IP Version 6"
AAAA RR은 A RR보다 12 bytes를 더 사용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상의 DNS 응답 메시지에서 AAAA RR이 포함됨으로써 DNS 메시지 길이가
전반적으로 길어지게 됩니다.
이는 루트 네임서버의 경우,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루트 네임서버의 IPv6 적용에 있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NOTE!: 리소스레코드(Resource Record)는 바이너리 형태의 포맷을 가짐
존 파일(Zone File)은 바이너리 형태의 리소스레코드 정보를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텍스트 기반의 양식을 정의한 것임. 네임서버는 존 파일(Zone File)을 읽으면서 구문에 따라
해석을 하여 바이너리 형태의 리소스레코드를 메모리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함.
따라서 A RR과 AAAA RR은 메모리 상에서, 그리고 패킷 상에서 바이너리 IP 주소로 표현됨.

(Ref Docs:RFC1035 "Domain Names - Implementation and Specification")
위의 예시에 대한 존 파일(Zone File)에서의 표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mp.co.kr." 도메인 존의 존 파일(Zone File)
$ORIGIN  examp.co.kr.
ftp          1800  IN  A         192.0.2.100
ftp          1800  IN  AAAA   2001:cd5:f::c00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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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주소의 역변환 도메인 IP6.ARPA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IPv6 지원 확장 : IP6.ARPA 도메인
IPv4 주소를 사용하여 이 IPv4 주소를 갖는 호스트의 도메인 네임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DNS에 해당 IPv4 주소에 대한 도메인네임 정보를 질의함으로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도메인이 "in-addr.arpa" 도메인입니다.
예를 들어 "192.0.2.100" 주소에 대해 그 도메인네임을 파악하려는 경우,
아래와 같이 DNS 질의를 수행합니다.
"192.0.2.100" IPv4 주소에 대한 도메인네임 질의
QName

100.2.0.192.in-addr.arpa.

질의 도메인네임

QType

PTR

질의 타입 (리소스레코드 타입)

QClass

IN

질의 Class

위와 같이 IPv4 주소를 역변환 배열하고(192.0.2.100 -> 100.2.0.192), 그 뒤에 "in-addr.arpa."를
덛붙여 DNS 질의를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IPv6의 경우에도 이와 동일한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IPv6의 경우에는 IPv4의 "in-addr.arpa."에 해당하는 도메인을 "ip6.arpa."로 정하였습니다.
IPv6 주소 "2001:cd5:f::c000:264"에 대한 도메인네임을 역변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방식을 통해 "ip6.arpa."에 속하는 도메인네임을 생성하여 DNS 질의를 합니다.
1. "2001:cd5:f::c000:264" -> "2001:0cd5:000f:0000:0000:0000:c000:0264"
압축 표현된 IPv6 주소를 원래 미압축 상태의 전체 IPv6 주소 표현으로 전환하고
2. -> "2.0.0.1.0.c.d.5.0.0.0.f.0.0.0.0.0.0.0.0.0.0.0.0.c.0.0.0.0.2.6.4"
각 4bit의 16진수(nibble)를 점(.)으로 구분 표시
3. -> "4.6.2.0.0.0.0.c.0.0.0.0.0.0.0.0.0.0.0.0.f.0.0.0.5.d.c.0.1.0.0.2"
전체 순서를 역전하여 표기
4. -> "4.6.2.0.0.0.0.c.0.0.0.0.0.0.0.0.0.0.0.0.f.0.0.0.5.d.c.0.1.0.0.2.ip6.arpa."
끝에 "ip6.arpa." 도메인 추가
"2001:cd5:f::c000:264" IPv6 주소에 대한 도메인네임 질의
QName4.6.2.0.0.0.0.c.0.0.0.0.0.0.0.0.0.0.0.0.f.0.0.0.5.d.c.0.1.0.0.2.ip6.arpa.
QTypePTR
QClassIN
위와 같은 복잡한 과정을 수작업으로 준비하여 DNS 질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IPv6 주소에 대한 역변환 질의(reverse query)는 주로 어플리케이션에 의해 자동적으로
발생합니다. e-메일 서버와 같은 경우, 접속하는 대상 호스트의 IPv6 주소를 대상으로
DNS 역변환 질의를 위와 같이 수행합니다.
IPv6 주소에 대한 도메인네임 역변환 질의(reverse query)를 점검하려는 경우, 다음과 같이
BIND DNS의 유틸리티인 dig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ig을 사용한 "2001:cd5:f::c000:264" 주소의 도메인네임 역변환 질의 방법
dig -n -x 2001:cd5:f::c000:264

※ 단, dig이 BIND DNS 9.2.3 버전 이상에 포함된 dig이어야 함.
     이전 버전은 ip6.int. 도메인에 대해 질의 수행.

-n옵션은nibble 형식이라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며,
-x옵션은 뒤의 문자열이 IP 주소이며, 이 IP 주소에 대한 도메인네임 역변환 질의 수행을 지시
NOTE: nslookup을 사용하여 IPv6 주소 역변환 질의(reverse query)를 하는 방법
nslookup -n -x 2001:cd5:f::c000:264
단, 이 경우에도 nslookup이 BIND DNS 9.2.3 버전이상에 포함된 nslookup 사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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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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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와 DNS
 

현재 인터넷의 기반 프로토콜인 IP는 'version 4'이다. IPv4는 version 4의 IP 프로토콜을 의미한다.

IPv4는 초기 연구망에서, 1990년대 상업망으로 발전하였다. 이제는 중요한 기간 통신망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IPv4는 많은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IPv4에서 가능한 IP 주소공간이 조만간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인터넷과 달리 상업적 사이트의 증가로 보안문제가 대두되었다.

IPv6는 version 6의 새로운 IP 프로토콜이다. IPv6는 우선 IPv4에 비해 막대한 수의 IP 주소를 제공할 수 있는 주소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 IPv4 프로토콜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안기능을 강화하여 상업적 인터넷 성격에 적합한 프로토콜로 개발되었다.

IPv6는 IPv4와 호환되지 않는다. 현재의 IPv4 인터넷과 IPv6 인터넷은 상호 병존하는 시기를 거쳐 최종에 순수한 IPv6 인터넷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DNS는 IPv4 인터넷에서 개발되었다. IPv6 인터넷이 새로운 IPv6용 DNS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IPv6 인터넷에서 TCP와 UDP 프로토콜은 그대로 사용된다. IP 프로토콜 스택(stack)이 IPv4와 IPv6로 2개의 스택(dual stack)이 존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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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DNS 프로토콜의 기본 구조에 변경되는 사항은 없다.
다만 아래와 같은 사항이 추가 확장 정의되었다.
1. IPv6 주소를 위한 AAAA RR ('Quad A' Resource Record)
2. IPv6 주소 역변환 도메인(Reverse Domain) 'ip6.arpa.'

따라서 DNS는 기존 IPv4 인터넷과 IPv6 인터넷 모두를 지원하는 형태로 ‘확장’되었다.

도메인 네임은 IPv4 인터넷과 IPv6 인터넷 모두에서 동일하다.
DNS는 현 IPv4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도메인 네임이 IPv6 인터넷에서도 동일한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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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
 

DNSv6는 IPv6를 지원하는 DNS이다.

"DNSv6 네임서버"는 기존 IPv4 인터넷의 DNS와 구별하여 IPv6를 지원하는 DNS 네임서버를 지칭하기 위한 용어이다.

DNSv6 네임서버는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네임서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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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트워크 환경이 IPv6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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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임서버 플랫폼과 OS가 IPv6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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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NS SW가 IPv6 패킷의 DNS 질의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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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NS SW가 AAAA RR 등 IPv6 확장기능 구현

AAAA RR ('Quad A' Resource Record)
IPv6 주소를 위한 리소스레코드로 AAAA RR이 정의되었다.
아래는 A RR과 AAAA RR의 포맷이다.

 
Domain NameTTLCLASSTYPERDLengthResource Data
www.nic.or.kr.1800INA4202.30.50.90
www.nic.or.kr.1800INAAAA162001:dc5:a::100
 

위와 같이 하나의 도메인 네임이 IPv4 주소와 IPv6 주소를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된다.
도메인 네임은 IPv4 인터넷과 IPv6 인터넷 상에서 언제나 동일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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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와 어플리케이션
 

IPv6 통신을 위해서 호스트의 통신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어플리케이션에서는 IPv6 기반 통신방식을 구현해야 한다.

어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 통신을 위해 사용하는 소켓(socket)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가 ‘확장’ 정의되었다. (RFC3493, 'Basic Socket Interface Extensions for IPv6')

이와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이 도메인네임을 IP 주소로 변환하기 위해 호출하는 함수가 새롭게 정의되었다. (RFC3493)

"IPv6 어플리케이션"은 IPv6 확장 소켓(socket) API와 도메인네임 리졸루션 함수 getaddrinfo()를 사용하여 IPv4 및 IPv6 통신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IPv6 통신전용 프로그램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IPv6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입력한 도메인 네임에 대한 IPv4 주소와 IPv6 주소 모두를 파악한다. 이때 IP 주소 파악을 위한 표준 함수 getaddrinfo()를 호출한다. getaddrinfo() 함수는 DNS 질의를 통해 도메인 네임에 설정된 IP 주소를 파악한다. DNS 질의는 AAAA RR과 A RR에 대한 질의가 된다.

getaddrinof() 함수는 응답된 DNS 메시지를 분석하여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으로 IPv4 주소와 IPv6 주소 목록을 리턴한다. IPv6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은 IPv4 또는 IPv6 주소를 선택하여 소켓(socket) 함수를 호출, 접속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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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는 IPv4 및 IPv6 인터넷 환경에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IP 주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IPv6 도입과 DNSv6
IPv4 인터넷에서 일순간에 IPv6 인터넷으로 전환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장기간에 걸쳐 IPv4 인터넷과 IPv6 인터넷이 공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 서비스, 전자메일 서비스, FTP 서비스 등은 모두 장기간 IPv4 인터넷과 IPv6 인터넷 모두에서 단절 없이 제공되어야 한다.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은 IPv4 인터넷과 IPv6 인터넷 모두에 대해 지원 가능해야 한다. DNSv6는 IPv4와 IPv6의 공존 인터넷 환경에서 IPv4 인터넷 서비스와 IPv6 인터넷 서비스가 단절 없이 도메인네임을 통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IPv4 인터넷 서비스 영역과 IPv6 인터넷 서비스 영역을 이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IPv6 응용 서비스의 본격적인 도입이전에 먼저 DNSv6 체계의 안정적인 구성이 선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KRDNSv6의 DNSv6 기술정보 제공
KRDNSv6 시범망 웹 사이트는 한국 DNSv6의 조기 안정적 구성 지원을 위해 DNSv6 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DNSv6 관련 표준화 기술정보, 구축/운영 및 관리 관련 정보를 총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Pv6 응용 서비스의 시범적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DNS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 점검하여 IPv6 인터넷의 본격적 도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2004년 연말에는 축적된 정보를 편집하여 'DNSv6 운영 가이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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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와 DNSv6는 무엇이 다른가요?
DNSv6는 IPv6를 지원하는 DNS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IPv6를 지원하는 DNS가 따로 존재하여 현재의 DNS를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 DNS가 IPv6 인터넷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Pv6를 지원하기 위해 DNS 체계와 관련된 확장 요소들이 아래와 같이 존재합니다.
구분확장 요소
DNS 표준AAAA RR(Resource Record) 추가
IP6.ARPA. 도메인 정의
DNS 네임서버 SW
DNS 리졸버 SW
IPv6 스택(stack) 추가 지원 
DNS 도메인 위임IPv6 주소의 IPv6 DNS 네임서버 지정 위임 추가
DNS는 독립된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다른 인터넷 응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특수한
기반 인프라 성격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DNSv6를 구성하는 것은 단지 DNS 네임서버 등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DNS의 확장은 DNS 네임서버와 단말 호스트의 리졸루션(resolution) 환경을 포괄하며,
더 나아가 단말 호스트의 스터브 리졸버(stub resolver)와 응용 어플리케이션간의
도메인 네임 리졸루션(resolution)을 위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변경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는 DNSv6와 관련된 API 확장 요소입니다.
구분확장 요소
Socket API 관련 functionsIP 주소변환용 getaddrinfo() 신규 함수
IP 주소의 도메인네임 변환용 getnameinfo() 신규 함수
IPv4, IPv6 주소선택 알고리듬어플리케이션에서 DNS 질의결과 얻은 IPv4, IPv6 주소 중 우선순위 선택 알고리듬
DNSv6는 IPv6를 지원하는 DNS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DNS(Domain Name System)는 단순히 네임서버 시스템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도메인네임,
네임서버, 그리고 단말 호스트의 리졸버(resolver) 루틴을 포괄하는 도메인네임 시스템 체계를
지칭합니다.
따라서 DNSv6는 IPv6 인터넷의 도메인네임 체계, DNS 네임서버, 단말 호스트의
IPv6 리졸루션 환경을 포괄하여 IPv6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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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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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등장 배경
 

1960년대 말 등장한 미국 ARPANET이 인터넷의 기원이다.
ARPAnet은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을 연결한 광역 컴퓨터망으로써 미국 국방부의 ARPA(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가 투자하여 개발하였다.

TCP/IP 프로토콜은 1980년대 초에 이르러 개발되었다.
IP는 'Inetnet Protocol'의 약자로서 산재한 컴퓨터 네트워크 간에 상호 연동을 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 TCP/IP는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 스택으로 개발되었으나 나중에 TCP와 IP로 분리되었다. 아직도 IP 프로토콜 군을 TCP/IP라 부르고 있는 것은 초기의 명칭에 연유한다.)
TCP/IP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로 ARPANET에서 컴퓨터 네트워킹의 표준 프로토콜이 되었다.

이 당시만 해도 DNS는 존재하지 않았다.

버클리 대학의 BSD Unix에 TCP/IP 프로토콜이 탑재되면서 ARPANET에 연결된 호스트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당시 BSD Unix는 거의 무료로 대학에 배포되고 있었다.
ARPANET에 연결된 호스트들은 기관 내부의 LAN에 연결되었으며 이 LAN에는 상당한 수의 호스트가 설치되었다.

1974년 기준 ARPANET은 50Kbps의 X.25 백본 네트워크로 총 23개의 호스트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ARPANET에 연결된 호스트는 1981년에는 213개, 1983년에는 562개, 1984년에는 1024개, 1985년에는 1961개, 1986년 2308개, 1987년 28174개로 기하급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렇듯 TCP/IP를 기반으로 형성된 지역 및 광역 네트워크를 인터넷(Internet)이라 부르게 되었다.

TCP/IP 표준 프로토콜의 등장과 BSD Unix의 TCP/IP 지원으로 인한 호스트 증가는 새로운 문제를 낳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호스트의 네임을 어떻게 구성, 관리할 것인가의 문제였다.

초기 ARPANET 환경에서는 각 호스트의 주소를 모두 외울 수 있었다. 호스트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니모닉(mnemonic)을 호스트별로 부여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하였다. 니모닉 네임(mnemonic name)과 네트워크 주소의 매핑 테이블이 사용되었다. 호스트마다 설정하는 호스트 네임(host name)은 여기서부터 유래하였다.

1981년 ARPANET의 호스트들은 213개에 달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각 호스트들은 HOSTS.TXT 파일에 ARPANET의 모든 호스트 네임과 네트워크 주소 테이블 정보를 갖고 있었다.

이 HOSTS.TXT 파일은 각 호스트에서 지정된 SRI NIC의 FTP 서버(SRI-NIC)에서 주기적으로 다운받아 업데이트를 하는 방식으로 관리되었다. Unix 계열 호스트에서 볼 수 있는 /etc/hosts 파일은 이 HOSTS.TXT에서 연유한 것이다. (RFC 952, "DOD INTERNET HOST TABLE SPECIFICATION")

호스트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HOSTS.TXT 파일로 모든 호스트 정보를 관리하는 것은 점차 불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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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의 역할
 

HOSTS.TXT 기반 체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HOSTS.TXT 파일을 중심으로 한 관리체계는 ARPANET NIC(Network Information Center)에 의한 일관성 있는 관리가 가능했다.
그러나 호스트 수가 급증하면서 HOSTS.TXT의 다운로드 트래픽과 시스템 부하로 인한 HOSTS.TXT 업그레이드 절차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HOSTS.TXT 파일에 대한 로컬 호스트 내에서의 수정과 정보 변경에 의해 네임의 일관성 유지가 힘들었다.
급증한 호스트들 가운데 IP 주소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호스트가 발생하여 모든 호스트의 HOSTS.TXT 정보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DNS(Domain Name System)은 위와 같은 HOSTS.TXT 체계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네임체계이다.

1984년 USC Information Sciences Institute의 Paul Mockapetris에 의해 DNS(Domain Name System)가 제시되었다. (RFC882 & RFC 883, 이후에 이 2개의 RFC는 각각 RFC1034 & RFC1035로 개정)

DNS(Domain Name System)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은 ‘분산구조의 데이터베이스(distributed database)’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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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구성
 

DNS는 계층적 구조를 갖는 분산구조 데이터베이스이다.

분산구조 데이터베이스라는 것은 각 도메인 네임 영역(Zone)별로 독자적으로 관리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KR 도메인 영역의 경우, 한국의 도메인 관리기관이 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KR 도메인을 등록받은 각 기업은 자신의 도메인 영역(Zone) 내의 정보를 독자적으로 관리한다.

DNS는 다음의 3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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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메인네임 공간(Domain Name Space)과 리소스레코드(Resource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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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임서버(Name Ser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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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졸버(Resolvers)

[ 도메인네임 공간(Domain Name Space) ]
도메인네임은 트리(tree) 구조의 이름(naming)체계를 갖는다.
아래 그림은 루트 도메인 아래 트리 구조에 속한 .KR 도메인 구조를 예시하고 있다.
(도메인체계의 설명은http://domain.nic.or.kr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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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http://domain.nic.or.kr

[ 리소스레코드(Resource Record) ]
리소스레코드는 각 도메인 네임에 대하여 특정정보 속성(attribute)을 표현한다.
아래는 "www.nic.or.kr"이라는 도메인 네임의 IPv4 주소와 Text 정보를 지정한 리소스 레코드의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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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 NameTTLCLASSTYPERDLengthResource Data
www.nic.or.kr.1800INA4202.30.50.90
www.nic.or.kr.1800INTXT17"KRNIC WEB SERVER"
 

도메인네임은 유일한 값을 갖는 키워드 역할을 하며, 리소스레코드는 이 키워드에 매핑된 정보를 유형별로 표현하는 역할을 한다.

[ 네임서버(Name Servers) ]
네임서버는 도메인 트리구조 정보와 리소스레코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흔히 알고 있는 DNS 서버 또는 네임서버를 지칭한다.

[ 리졸버(Resolvers) ]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의해 네임서버로부터 정보를 검색, 조회하는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이때 클라이언트란 TELNET, FTP와 같은 사용자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도메인네임 공간(Domain Name Space)과 리소스레코드(Resource Record)가 도메인 데이터베이스 구조체계를 의미한다면, 네임서버(Name Servers)와 리졸버(Resolver)는 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현방식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 스터브 리졸버(Stub Resolvers) ]
단말 호스트의 경우, 리졸버(Resolver) 전체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비경제적이다.
그래서 캐슁(caching) 기능이 있는 리졸버(Resolver) 서버를 두고, 단말 호스트는 단순한 DNS 질의요청만 수행하도록 구현한다.
이때, 단말 호스트에 구현된 단순화된 리졸버(Resolver) 루틴을 스터브 리졸버(Stub Resolver)라 한다.

PC나 호스트에 기본적으로 내재된 리졸버(Resolver)는 스터브 리졸버(Resolver)의 기능을 수행한다.

[ DNS 프로토콜 ]
DNS 프로토콜은 네임서버(Nname Servers)와 리졸버(Resolver)간 DNS 질의응답을 위한 프로토콜이다.
리졸버(Resolver)와 클라이언트(Client, 사용자 프로그램)간에는 프로토콜이 필요하지 않다.

DNS 프로토콜 규정은 RFC1034와 RFC1035를 참조.
RFC1034, "DOMAIN NAMES - CONCEPTS AND FACILITIES"
RFC1035, "DOMAIN NAMES - IMPLEMENTATION AND 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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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망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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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NSv6 시범망 구성 개요
 

IPv6 지원 DNS를 위한 IPv4/IPv6 듀얼스택 기반의 범국가적 시범 서비스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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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NSv6 시범망은 국내 IPv6 서비스 시범망인 KOREAv6 시범망과 IPv4 및 IPv6로 연동

 
.KR IPv6 DNS 네임서버 (.KR IPv6 Secondary 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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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 도메인의 IPv6 지원 슬레이브 네임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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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4/IPv6 듀얼스택 네임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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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8월 1일부터 .KR 도메인에 IPv6 네임서버 시범적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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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도메인 체계의 IPv6 시범적 적용 단계 수행
KRDNSv6 시범망 웹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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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DNS 분야의 관리운영 기술정보 제공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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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서비스 도메인 TEST.KR 도메인 등록, 관리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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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도입 시 응용 서비스와 DNSv6 간 발생가능 문제점 도출 및 관련 정보 제공
TEST.KR 네임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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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IPv6 응용 서비스의 시범적용 및 시험환경 지원을 위한 TEST.KR 도메인 자원 제공용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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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4/IPv6 듀얼스택 네임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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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KR 도메인의 매스터 및 슬레이브 네임서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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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용 도메인 TEST.KR 영역의 사용자 도메인 설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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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메인 존 관리의 편이성을 위해 웹 서버와 연동, 웹 기반 도메인 존 정보 관리 기능 제공
IPv6 DNS 사전검증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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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환경에서 DNS와 관련된 문제점을 사전 도출, 문제 분석을 위한 시험망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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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4 인터넷 및 IPv4/IPv6 듀얼스택 인터넷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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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 도메인 네임서버의 IPv6 적용 사전 검증시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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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응용 어플리케이션과 DNSv6 간 문제점 사전 도출 시험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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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KR 시범서비스
 

IPv6 응용 서비스의 시범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IPv6 시험전용 시범용 도메인인 TEST.KR 도메인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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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KR 도메인은 일반 .KR 도메인과 같이 인터넷에서 도메인 네임으로 사용
TEST.KR 도메인은 IPv4/IPv6의 듀얼스택 DNS 네임서버로 구성되어 IPv6 응용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구성

TEST.KR 도메인 신청 및 활용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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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KR 도메인 및 DNSv6 기술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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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KR 시범서비스 제공환경 정보

 
시스템주소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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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NSv6 웹 서버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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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rdnsv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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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등록, 도메인 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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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 기술정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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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4/IPv6 접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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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시브 네임서버
IP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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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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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호스트에 설정하는 네임서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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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IPv6 주소설정은 일부 OS에서 가능
IP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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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dc5:a::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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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NSv6 시범망의 2004년 추진 사항 소개
 

KRDNSv6 시범망은 국내 IPv6 기반 DNS 환경으로 안정적 전환을 위해 2004년 시범적용 단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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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응용 서비스 시험 지원을 위한 TEST.KR 시범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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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 도메인 네임서버에 대한 IPv6 네임서버 추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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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DNS의 안정적 IPv6 조기 전환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

[IPv6 DNS 기술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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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DNSv6 시범망 웹 사이트에서 온라인 기술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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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하반기 ‘IPv6 DNS 운영 가이드’ 제작 배포 예정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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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응용 서비스의 안정적 도입 인터넷 환경 사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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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v6 도입에 따른 문제점의 사전 도출 및 기술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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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Sv6 기술의 확산 촉진, 원활한 IPv6 응용서비스 도입환경 구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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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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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NSv6
 

IPv6 인터넷을 위한, IPv4/IPv6 기반 국가 기간 DNS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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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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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한국의 국가 최상위 도메인(ccTLD)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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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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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인터넷 통신 및 레졸루션을 지원하는 DNS 체계
 

KRDNSv6는 IPv6 인터넷의 도래에 대비하여 현재의 IPv4 인터넷 및 차세대 IPv6 인터넷에서 인터넷 응용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확장 구성한 IPv6 지원 .KR 도메인 DNS서비스를 지칭한다.

KRDNSv6 시범망 구현은 (재)한국인터넷정보센터(이하 KRNIC)에서 정통부의 "인터넷주소자원관리기반사업"의 일환으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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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NSv6 시범망
 

IPv4/IPv6 기반 국가 기간 DNS 네트워크를 시범적으로 구성한 시범망

국내 IPv6 도입과정에서 .KR 도메인 네임서버의 안정적인 IPv6 DNS 체계 전환을 지원하고, IPv6 인터넷 관리자 및 사용자에 대해 DNSv6 기술 자료 및 운영 가이드를 산출 제공함으로써 IPv6의 원활한 도입을 촉진하며, IPv6 응용 서비스와 DNSv6 간 발생가능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 IPv6 인터넷의 본격적인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지원활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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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NSv6 추진배경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IT389 전략‘ 중 3대 인프라 요소 중 하나인 IPv6 기반 환경 조기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IPv6 인프라는 BcN(광대역 통합망), 홈 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차세대 정보통신 환경 및 서비스의 기반 토대. 정부는 BcN(광대역 통합망), 휴대 인터넷, 홈 네트워크 등 신규 사업에 IPv6를 적용하고, RFID 및 3G 이동통신 사업과도 연계 추진 예정

정부는 2004년 IPv6 시범망 확대 구축, 2005년부터 IPv6 상용서비스 개시, 2010년 이후에는 All-IPv6 기반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여 추진

KRDNSv6 시범망은 IPv6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7대 과제 중 “IPv6 주소자원 관리 및 IPv6 DNS 서비스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

IPv6 도입에 적극적인 국가들은 IPv6 인터넷을 위한 IPv6 DNS 체계의 재정비를 선도적 추진
한국은 일본, 프랑스 등에 이어 IPv6 DNS 체계를 선도적으로 전환 재구성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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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389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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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통신부]

정보통신부는 21세기 IT산업에서 일고 있는 제2의 성장 모멘텀을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고, 나아가 IT를 통해 국민생활 전반에 혁명적인 전기가 마련되는 u-Korea(지능기반사회)를 실현시키기 위해 IT839전략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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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IT 산업은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융합형 산업이 탄생하는 제2의 성장 모멘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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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제2의 성장 모멘텀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하기 위해 최첨단 IT 산업 육성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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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정보통신환경의 선진적 구축 추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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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389는 서비스, 인프라, 신성장 엔진의 3대 요소를 중심, IT 서비스-인프라-제조업의 연계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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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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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내용 :정보통신부 'IT839 전략' (단행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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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동향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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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동향 2002 목차

제1장 IPv6의 개요

    1. IPv6의 등장 배경
    2. IPv6의 도입

제2장 IPv6 거버넌스

    1. IPv6 정책
    2. IPv6 주소 관리 기관
    3. IPv6 포럼

제3장 IPv6 네트워크

    1. 해외 IPv6 네트워크 동향
    2. 국내 IPv6 네트워크 동향
    3. 국내외 IPv6 교환노드 현황

제4장 IPv6 응용

    1. IPv6의 특성 및 응용
    2. IPv6 응용 기술
    3. IPv6 응용 현황

제5장 IPv6 주요 서비스

    1. IPv6 무선 인터넷
    2. IPv
    6 홈 네트워크

제6장 IPv6 표준화

    1. IETF의 구성
    2. IETF의 표준화 과정
    3. IPv6 표준화 동향

제7장 IPv6 산업체

    1. IPv6 네트워크 서비스 현황
    2. IPv6 장비개발
    3. 국내 IPv6 산업체 현황
    4. 해외 IPv6 산업체 현황

제8장 IPv6 발전 전망

    1. 분야별 발전 전망
    2. 기대효과
    3. 향후 추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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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동향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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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IPv6의 개요

    1. IPv6 개념
    2. IPv6 도임

제2장 IPv6의 정책 및 활동

    1. 국내 IPv6 정책 및 활동
    2. 국외 IPv6 정책 및 활동
    3. IPv6 주소 관리
    4. 주요 국가별 IPv6 체험관

제3장 IPv6 네트워크 동향

    1. 상용망 구축 현황
    2. 연구/시험망 구축 현황
    3. IPv6 교환노드 구축 현황

제4장 IPv6 주요 서비스

    1. 무선 인터넷과 IPv6
    2. VoIP와 IPv6
    3. 텔레메틱스와 IPv6
    4. P2P와 IPv6
    5. 홈네트워크와 IPv6
    6.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현황
    7. 유비쿼터스 컴퓨팅

제5장 IPv6 표준화

    1. IETF 조직 구성
    2. IETF 표준화 과정
    3. IPv6 관련 워킹그룹 활동
    4. IPv6 인증제도 및 시험
    5. IPv6 관련 RFC 표준문서

제6장 IPv6 산업체 및 관련기관 현황

    1. IPv6 관련기관 현황
    2. IPv6 장비 및 솔루션 개발 현황

제7장 IPv6 발전 전망

    1. 분야별 발전 전망
    2. 기대효과
    3. 향후 전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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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 Windows 2003에서 IPv6 설정
본 문서는 한국전산원 IPv6 포탈 사이트(Vsix.net : www.vsix.net)에서 제공하는 IPv6 Start Pack을 이용하지 않고, 사용자가 스스로 IPv6 스택(프로토콜)을 설치하고, 자신의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IPv6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안내합니다.
참고 : Windows XP 및 Windows 2003 사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1. IPv6 스택(프로토콜) 설치
o Windows XP(2003)에는 IPv6 스택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이를 활성화 합니다.
o "시작 >> 실행"을 선택하고 명령어 입력창에 "CMD"를 입력하여 명령어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o Windows XP는  "ipv6 install"을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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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Windows 2003은  "netsh interface ipv6 install"을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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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제 ipconfig 또는 ipv6 if 명령을 입력하면 IPv6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초고속 인터넷 또는 일반 LAN 환경에서 IPv6 설정(6to4 및 ISATAP 터널링)
o 현재 초고속 인터넷(ADSL, VDSL, Cable Modem) 및 대부분의 LAN 환경에서는 IPv6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IPv4 환경에서 IPv6를 이용할 수 있는 터널링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o 일반적으로 6to4 또는 ISATAP 터널링 방법을 이용하며, 다만 Windows XP SP1(Service Pack 1)에 "고급네트워킹 팩"을 설치한 경우 반드시 ISATAP 터널링을 이용해야지만 Vsix.Net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인터넷 공유기, NAT를 이용하거나 방화벽이 있는 경우 IPv6 이용이 불가능 합니다.
 
가. 6to4 터널링 설정 방법
o 명령어 프롬프트에 "netsh interface ipv6 6to4 set state state=enabled"를 입력합니다.
o 명령어 프롬프트에 "netsh interface ipv6 6to4 set relay 6to4.ngix.ne.kr enabled"를 입력합니다.
    - ipconfig나 ipv6 if를 실행했을 때 2002:~로 시작하는 IPv6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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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ping(6) 테스트를 통해 IPv6 동작을 확인 합니다. Ping에 대한 응답확인
    - Windows XP : ping6 2001:2b8::1
    - Windows 2003 : ping 2001:2b8::1
 
o 문제가 발생하면(ping에 대한 응답이 없으면) ISATAP 터널링 인터페이스를 비활성화 해봅니다.
    - netsh interface ipv6 isatap set router isatap.ngix.ne.kr disabled
 
나. ISATAP 터널링 설정 방법
o ISATAP 너털링은 Windows XP SP1 및 Windows 2003에서 사용가능 합니다.
o 명령어 프롬프트에 "netsh interface ipv6 isatap set router isatap.ngix.ne.kr enabled"를 입력합니다.
     - ipconfig 명령을 실행했을 때, 2001:~로 시작하는 IPv6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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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ping(6) 테스트를 통해 IPv6 동작을 확인 합니다. Ping에 대한 응답확인
    - Windows XP : ping6 2001:2b8::1
    - Windows 2003 : ping 2001:2b8::1
 
o 문제가 발생하면(ping에 대한 응답이 없으면) 6to4 터널링 인터페이스를 비활성화 해봅니다.
    - netsh interface ipv6 6to4 set state state=disabled
 
보다 자세한 내용은

Vsix.Net 자료실내 IPv6 네트워크 항목의 각 OS별 IPv6 설치 및 테스트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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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 및 2003 내장 IPv6 네트워크 분석 도구
Windows XP 및 2003 내장 IPv6 네트워크 분석 도구
Microsoft Windows XP와 Windows 2003에 내장된 IPv6 네트워크 분석도구중 ping, tracert, netstat, pathping, ipconfig, route 명령은 IPv6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본 글에서는 IPv6 네트워크 테스트 및 분석에 자주 활용되는 네트워크 도구의 의미와 간단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본 글에서는 OS에 IPv6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IPv6 활성화 방법은관련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ping 및 ping6 도구
가. ping 및 ping6의 의미
ping[핑], ping6[핑식스]은 특정한 인터넷 주소가 있고, 또 그 주소가 요청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확인해 주는 기본적인 인터넷 프로그램이다. ping은 사용자가 접속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IPv4 또는 IPv6 호스트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진단 목적으로 사용된다. ping은 운영되고 있는 호스트가 얼마나 응답을 빠르게 하는지를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도메인 이름만을 알고 있는 어떤 사이트의 IPv4 주소 또는 IPv6 주소를 알아낼 수도 있다.
나. ping을 이용한 IPv6 호스트 응답확인
IPv6 스택이 설치된 Windows XP 또는 Windows 2003에서, ping 명령을 이용하여 IPv4/IPv6 Dual Stack 호스트의 응답을 확인할 때에는 IPv6 프로토콜을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됩니다.[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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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강제로 IPv4 ping 테스트를 실시하고자 할 때에는"-4"옵션을 이용합니다.[그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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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강제로 IPv6 ping 테스트를 실시하고자 할 때에는"-6"옵션을 이용합니다.[그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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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Windows XP에서는 IPv6 전용 ping 도구인 ping6 명령을 별도로 제공합니다.[그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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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2. tracert 및 tracert6 도구
가. traceroute 및 traceroute6의 의미
traceroute[트레이스라우트], traceroute6[트레이스라우트식스]는 자신의 컴퓨터가 인터넷을 통해 특정 컴퓨터를 찾아가면서 거치는 루트(각 홉마다 거치게 되는 게이트웨이 컴퓨터)를 기록하는 유틸리티이다. 이것은 각 홉에 걸리는 시간의 합을 계산하여 표시해주기도 한다. traceroute는 인터넷상에 문제점이 있는 네트워크을 파악하고, 또한 인터넷 그 자체에 대해 좀더 자세한 느낌을 갖게 하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편리한 도구이다.
나. tracert 및 tracert6를 이용한 IPv6 전송 경로 확인
Windows XP와 2003에서는 인터넷상의 전송경로 확인을 위해 tracert와 tracert6 도구가 제공됩니다.
tracert 명령어 이용시 "-6" 옵션을 이용하면 강제로 IPv6 네트워크 경로를 확인합니다. 아래그림에서 테스트를 실시한 호스트부터www.vsix.net[2001:2b8:1::100]호스트까지 총 3개의 게이트웨이(라우터)를 거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그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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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
Windows XP에서는 별도의 IPv6 전용 traceroute 도구인 tracert6 도구를 제공합니다.[그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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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6]
3. netstat 도구
가. netstat의 의미

'Technology > IPv6'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tstat[넷스테이트]는 시스템에서 이용하고 있는 TCP, UDP 포트의 정보, 라우팅 데이블 정보 및 각종 네트워크 측면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크 도구이다. netstat에서는 IP, ICMP, TCP 그리고 UDP와 관련된 IPv4 네트워크 정보화, IPv6, ICMPv6, TCP over IPv4, UDP over IPv6 등의 프로토콜 정보를 제공한다.
나. netstat를 이용한 네트워크 정보의 확인
Windows XP와 2003에서 제공하는 netstat 도구는 IPv4와 IPv6를 모두지원하므로 IPv6 프로토콜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netstat -an명령을 이용하면 시스템에서 이용하고 있는 IPv4/IPv6 네트워크 정보를 표시합니다.[그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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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7]
netatat -an -p TCPv6명령은 시스템의 IPv6 TCP 정보를 표시합니다.[그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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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8]
netatat -an -p UDPv6명령은 시스템의 IPv6 UDP 정보를 표시합니다.[그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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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9]
netstat -r명령을 이용해 시스템의 IPv4/IPv6 라우팅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Windows 2003만 가능)[그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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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0]
netstat -s 명령을 이용하여 IPv4/IPv6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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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1]
4. pathping 도구
pathping은 서버의 응답 속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용하는 ping과 경로를 확인해 보기 위한 tracert를 동시에 알아보는 도구로, 최종 대상에 이를 때까지 각 라우터에 일정한 시간 동안 패킷을 보내 다음 각 홉에서 반환된 패킷을 바탕으로 경로에 대한 속도나 패킷 손실률을 나타냅니다.
pathping [IPv6 호스트]명령을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각 경로에 대한 속도나 패킷 손실률을 알 수 있습니다.[그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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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
ipv6동향 2002  (0) 2004.07.29
ipv6 동향 2003  (0) 2004.07.29
Windows XP, Windows 2003에서 IPv6 설정  (0) 2004.07.29
Windows 2003 서버를 이용한 IPv6 DNS 서비스 구성  (0) 2004.07.28
ipv6 DNS 설정 클라이언트  (0) 2004.07.27
Linux에서 IPv6 환경 구성 2  (0) 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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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2003 서버를 이용한 IPv6 DNS 서비스 구성
Microsoft Windows 2003 서버는 기본적으로 IPv6를 지원함과 동시에 웹서버, DNS 서버, FTP 서버, Telnet 서버 등 각종 서버(서비스)가 IPv6 환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Pv6 DNS 서버는Unix 또는 Linux 계열의 BIND와 Windows 계열의 Microsoft DNS 서버를 이용하여 구현되고 있습니다. BIND(Berkeley Internet Name Domain)는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자세한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Microsft DNS 서버는 설치가 용이하고 GUI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IPv6를 이용한 서비스 구현의 핵심 요소인 DNS(Domain Name System) 구성과 IPv6 DNS 레코드의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이 문서는 Windows 2003에서 IPv6 스택이 이미 설치되었다고 가정합니다. **
** IPv6 설정과 관련된 부분은'IPv6 설치'문서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1. Windows 2003 DNS 서비스(서버)의 설치
Windows 2003 기본설치시에는 DNS 서버가 설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별도 설치가 필요합니다.
시작 >> 설정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Windows 구성요소 추가/제거"를 선택합니다.
Windows 구성 요소 마법사에서"네트워킹 서비스"를 선택합니다.[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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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네트워킹 서비스에서"DNS(도메인 이름 시스템)"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그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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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DNS(도메인 이름 시스템)의 설치가 완료된 후 시작 >> 설정 >> 제어판 >>"관리도구"항목을 살펴보면"DNS"항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그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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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참고 : DNS 서버 설치 후 자동으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서비스가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는 경우 관리자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시켜야 합니다. 서비스 시작 방법은 아래 [그림3-1]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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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1]
2. DNS 서비스(서버) 설정
제어판 >> 관리도구에서"DNS"를 클릭하면"DNS 서버 관리 콘솔(dnsmgnt)"이 실행됩니다.[그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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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가. 정방향 조회 영역 추가
"정방향 조회 영역"은 DNS 네임(호스트 네임)으로 IP 어드레스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본 문서에서는subdns.6dns.org도메인에ipv4.subdns.6dns.orgipv6.subdns.6dns.org레코드를 추가하는 것을 예로 들겠습니다.
먼저 subdns.6dns.org 도메인에 대한 "정방향 조회 영역"을 추가해야 하므로, [그림5] 처럼 정방향 조회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새 영역"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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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
"새 영역 마법사 시작"창이 나타나면 "다음"을 클릭합니다.[그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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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6]
"영역 형식"선택 메뉴에서"주 영역"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그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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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7]
"영역 이름"설정 메뉴에서 "영역 이름"에"subdns.6dns.org"를 입력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그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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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8]
"영역 파일"설정 메뉴에서 "다음 이름으로 새 파일 만들기"에subdns.6dns.org.dns값이 입력되었는지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그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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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9]
"동적 업데이트"설정 메뉴에서"동적 업데이트 허용 안 함"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그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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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0]
"새 영역 마법사 완료"메뉴가 나타나면 subdns.6dns.org 도메인에 대한 정보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마침"을 클릭합니다.[그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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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1]
이제 정방향 조회 영역에 대한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시 "DNS 관리 콘솔"로 돌아와"정방향 조회 영역"을 클릭하면 [그림12]와 같이 두 개의 항목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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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
나. IPv4 DNS 레코드(A 레코드) 등록
IPv6 DNS 레코드(AAAA 레코드) 추가에 앞서, IPv4 DNS 레코드를 우선 등록하겠습니다.
등록할 IPv4 DNS 레코드는ipv4.subdns.6dns.org(203.254.38.46)입니다.
DNS 관리 콘솔에서 방금 등록한 정방향 조회 영역(subdns.6dns.org)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새 호스트(A)"를 선택합니다.[그림13] A 레코드는 IPv4 DNS 레코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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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3]
"새 호스트" 입력 메뉴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그림14]
이름 : ipv4
IP 주소 : 203.254.38.46
위와 같이 입력을 하게 되면 ipv4.subdns.6dns.org 호스트네임에 203.254.38.46 IPv4 주소가 등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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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4]
DNS 관리 콘솔로 돌아와서 DNS 레코드 정보를 확인해보면, [그림15]처럼 새로운 호스트(A) 레코드가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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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5]
다. IPv4 DNS 레코드(A 레코드) 테스트
IPv4 DNS 레코드 설정이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방금 등록한 IPv4 DNS 레코드(ipv4.subdns.6dns.org)에 대해ping 테스트를 실시합니다.[그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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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6]
Pinging ipv4.subdns.6dns.org [203.254.38.46]부분에서 IPv4 DNS 레코드 설정이 정상적으로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DNS 서버의 특성상, 테스트 PC의 DNS 서버 설정을 현재 작업을 하는 DNS 서버의 IP 주소로 설정하면 설정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라. IPv6 DNS 레코드(AAAA 레코드) 등록
IPv6 DNS 레코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정방향 조회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다른 새 레코드"를 선택합니다.[그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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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7]
"리소스 레코드 종류"항목에서"IPv6 호스트(AAAA)"를 선택하고"레코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그림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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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8]
"새 리소스 레코드" 항목이 나타나면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그림19]
호스트 : ipv4
IP 버전 6 호스트 주소 : 2001:2b8:2:fff3:290:feff:fe2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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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9]
위와 같이 입력을 하게 되면 ipv6.subdns.6dns.org 호스트네임에 2001:2b8:2:fff3:290:feff:fe22:2204 IPv6 주소가 등록됩니다.
DNS 관리 콘솔로 돌아와서 DNS 레코드 정보를 확인해보면, [그림20]처럼 새로운 IPv6 호스트(AAAA) 레코드가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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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0]
마. IPv6 DNS 레코드(AAAA 레코드) 테스트
IPv6 DNS 설정의 정상 작동 여부를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방금 등록한IPv6 DNS 레코드(ipv64.subdns.6dns.org)에 대해 ping 테스트를 실시합니다.[그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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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1]
Pinging ipv6.subdns.6dns.org [2001:2b8:2:fff3:290:feff:fe22:2204]부분에서 IPv6 DNS 레코드 설정이 정상적으로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Windows 2003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크 활성화
Windows 2003에 내장된 DNS 서버는 IPv6 DNS 레코드를 등록, 수정,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IPv6 스택이 활성화되어도 DNS 데이터를 IPv6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하는 DNS over IPv6 기능은 활성화되지 않고, IPv6 DNS 정보는 IPv4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DNS over IPv4)됩니다.
따라서, 별도의 방법을 이용하여 관리자가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킹 기능을 직접 활성화해야 합니다.
pathping [IPv6 호스트]명령을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각 경로에 대한 속도나 패킷 손실률을 알 수 있습니다.[그림12]
가. Windows 2003 Support Tool 설치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킹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dnscmd.exe 도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dnscmd.exe 도구는 Windows 2003 원본 CD의 support >> tools 폴더에 들어 있습니다.
Windows 2003 원본 CD의 Support >> Tools 폴더로 가서SUPTOOLS.MSI파일을 실행합니다.[그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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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2]
Support Tool은C:\Program Files\Support Tools 폴더에 설치됩니다.[그림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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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3]
나. netstat를 이용한 현재의 네트워크 상태 확인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킹 기능을 활성화하기 전에 DNS 서버의 현재 네트워킹 기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명령 프롬프트에서netstat -an명령을 입력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 보면 현재 DNS 서버는IPv4 TCP 53번 포트와 IPv4 UDP 53번 포트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그림24], [그림25]
** 참고 : DNS 서버는 공통적으로 TCP/UDP 53번 포트를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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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4] IPv4 TCP 53번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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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5] IPv4 UDP 53번 포트
라.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킹 활성화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킹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C:\Program Files\Support Tools 폴더에서 아래 명령을 입력합니다.[그림26]
dnscmd /config /enableipv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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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6]
마. DNS 서버 재시작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킹을 활성화시킨 후, 관련 설정이 실제로 시스템에 적용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DNS 서버를 재시작해야 합니다.[그림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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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7]
바. DNS 서버의 IPv6 네트워킹 활성화 여부 확인
DNS 서버를 재시작하고, 실제로 DNS 서버가 IPv6 TCP/UDP 53번 포트를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명령어 프롬프트에서netstat -an명령을 입력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IPv6 UDP/TCP 53번 포트를 DNS 서버가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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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그리고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

 RFID, 그리고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7.27)

RFID란 사물에 부착된 전자태그로부터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정보를 송·수신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서, 국내에서는 전자태그 그 자체의 개념과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RFID는 기존의 바코드와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바코드에 비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부착이 용이하고 장거리 정보 송·수신이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을 지닌다.

또한 앞으로 센서 기술과 소형화 기술 등이 더욱 발전하면 정보를 능동적으로 획득하고 프로세싱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되어 바코드가 하던 역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박재범의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인프라, RFID'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04.7.9)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태크, 무선식별, 전파식별, 무선 주파수 인식기술 쯤으로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이 RFID가 앞으로 도래할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RFID를 통해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물과 사물간에 의사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첨단기술들이 그렇듯이, RFID는 70년대 미국에서 탄도미사일 추적을 위한 군사목적으로 개발됐습니다.
그 후 칩 제조, 무선 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군사목적 뿐만 아니라 축산, 의료, 항공, 유통, 물류, 제조 등의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비용 문제로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지만, 시스템 구축 비용이나 태그의 제조 단가가 낮아지는 2007년 쯤에는 본격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유통에 이 RFID가 도입된다면, 기업은 자사의 모든 제품에 이 전자태크를 붙여 유통업체와 협력해 제품의 판매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제조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재고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또 이 때가 되면, 우리가 옷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매장 입구에 설치된 디스플레이가 내 휴대단말기에 내장된 RFID를 감지한 뒤 인사말을 건네고 내 과거 구매 데이타에 따른 선호 제품을 추천해줄 겁니다.
물체와 물체, 물체와 사람이 무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셈입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미래사회의 모습.
어느새 우리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공 : 코리아인터넷닷컴,a2004년 07월 27일
저자 :예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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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와 한은총재가 본 한국경제, 우울증과 조로증

경제부총리와 한은총재가 본 한국경제, 우울증과 조로증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7.26)

경제리더들과 전문가들이 한국경제를 ‘중증(重症) 환자’에 비유해 잇따라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1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내수침체와 성장 잠재력 저하로 선진국 문턱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한국경제를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는 ‘우울증 환자’로,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는 ‘조로증(早老症) 환자’로 표현했다.

박승 한은 총재는 26일 제주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기로에 선 한국경제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성장보다 분배를 우선시하고, 일은 덜 하고 욕구만 분출하는 사회풍토”를 ‘경제체질의 노화(老化)와 산성화(酸性化) 현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제 우리 국민은 견실한 안정성장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독일처럼 장기적 저성장으로 갈 지 선택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윤영신, 나지홍의 '한국경제는 '질병 백화점''중에서 (조선일보, 2004.7.27)


재정경제부 장관이 겸직하고 있는 경제부총리. 그리고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총재.
이 두 사람은 한국경제를 이끌고 있는 정부 부문의 '조타수'입니다.

제가 경제기자 시절, 직접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을 출입해보며 느낀 것이지만, 이 두 자리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정책을 수립해 집행하는 '경제의 핵심'입니다.

이들이 최근 잇따라 한국경제를 환자에 비유하며 우울한 표현을 내놓았습니다.

'우울증 환자'와 '조로증 환자'.

이헌재 부총리는 며칠전 한 강연회에서 “한국경제의 상태를 환자에 비유한다면 병 가운데 가장 고치기 힘든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진 환자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승 한은 총재도 성장보다 분배를 우선시하고, 일은 덜 하고 욕구만 분출하는 사회풍토를 ‘경제체질의 노화(老化)와 산성화(酸性化) 현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경제 수장들이 한국경제를‘중증 합병증 환자’로 보고 있는 셈입니다.

사실 이 두 사람이 이렇게 표현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경제가 쉽지 않은 국면에 빠져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 10년 뒤에는 한국경제가 도대체 무엇으로 먹고 살아가야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기업가는 기업가대로 기업을 통해 돈을 벌어보겠다는 의욕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이 쇠잔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 개개인들도 '한 번 해보자'는 의욕이 점점 옅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낙관 보다는 비관이 많은, 그런 시점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이렇게 비관적인 표현을 써가며 '경고음'을 발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아직 한국경제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최소한 소리도 없이 무너지지는 않을 거라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니까요.

상황이 어려우면 개인들은 '구조적인 문제'로 숨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구조적으로, 내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소용 없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누구나 그러기 쉬운, 사람이 갖는 심리적인 경향일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면, 마음은 편합니다.

하지만 이래서는 미래는 없습니다.
한국경제의 흐름을 냉철히 주시하면서, 개인적으로 그 상황에 맞는 준비를 해나가는 자세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리라 각오를 다지고, 이 시점에서 내게 필요한 것이 영어 공부인지, 중국어 공부인지,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것인지 고민한뒤 실천하는 것 등등.
고민해 보면, 할 일은 많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그래야 개인에게도 나라경제에도 미래가 있습니다.
제공 : 코리아인터넷닷컴,a2004년 07월 26일
저자 :예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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